이국주, 日스시집서 무시당해.."일본어 안 되면 막 대하는 곳 있어" 작성일 08-31 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1xHOVKDx0Q">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8dd8dd555530c116ce68a333c1b3a223f19d9da14d423138438d772b7a08f36" dmcf-pid="FRZC42rR36"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31/SpoChosun/20250831103814303luym.jpg" data-org-width="700" dmcf-mid="ZSvEquNf0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31/SpoChosun/20250831103814303luym.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e5636b8b6739d14abfd0b10b7f1fd98bddba70350d8f5c21701a34a756c0e824" dmcf-pid="3e5h8Vme08" dmcf-ptype="general">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개그우먼 이국주가 일본 스시집 사장의 태도에 서운함을 드러냈다. </p> <p contents-hash="e28219c8603cec2e43a39478784211b7975d58ed67654cb2859c64778cd258cc" dmcf-pid="0d1l6fsdF4" dmcf-ptype="general">30일 이국주 도쿄 VLOG에는 '완전 꿀팁! 해외 음식점에서 대접받는 방법'이라는 영상이 올라왔다.</p> <p contents-hash="e6858c97a83a1f2f2b2f3363b59c2ebae5c36cf996236fadfe01eb7ebb0faa28" dmcf-pid="pJtSP4OJ0f" dmcf-ptype="general">영상에서 이국주는 절친 개그우먼 이은지와 함께 일본의 한 작은 스시집을 방문했다. 그는 "거의 10년 만에 왔다. 가게가 작아서 서서 먹어야 한다"며 "은지가 있을 때는 세트 안 시켜도 되고, 일본어 메뉴를 보면 된다. 근데 사장님이 은지한테 '구글에 치면 다 나온다'고 해서 은지가 긁혔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5523e035e7a0eb77ef0da70945f11ed3c7b977befebbc7931dcea382fc2086bf" dmcf-pid="UiFvQ8IiuV" dmcf-ptype="general">함께한 이은지는 와세다대 교육학부를 졸업하고 현재 일본에서 개그우먼으로 활동 중인 '일본어 베테랑'. 그는 "못 읽어서 그런 게 아닌데 좀 긁혔다"며 웃어 보였다. </p> <p contents-hash="ca6312d10c3592f2a90ead58a952392d0e2fe280f7e4860a7038bfbc668720d5" dmcf-pid="un3Tx6CnU2" dmcf-ptype="general">이국주는 "우리를 관광객으로 생각하기 때문에 약간 막 대한다. 언어가 안 된다고 하거나 외국인이라고 하면 좀 이렇게 대하는 곳이 있다"며 "하지만 우리에게는 든든한 은지가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곧이어 초밥을 맛본 그는 "맛있으면 이해한다"며 한결 너그러워진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56c66bf76d426518d9c2a9c1487ddd387374012bd8b45a7d45ffe11b5151cba" dmcf-pid="7bINpFnb09"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31/SpoChosun/20250831103814495tzni.jpg" data-org-width="1179" dmcf-mid="5mjMYT8t0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31/SpoChosun/20250831103814495tzni.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60de51ac1d54a69656aae65057514246ba1a0a8eeb3fd618898f5e4c59b9a33d" dmcf-pid="zKCjU3LK0K" dmcf-ptype="general"> 이후 이국주는 "우리 면이 설려면 네가(이은지) 먹고 맛을 일본어로 얘기해라. 그러면 마치 우리가 알아들은 것처럼 '일본어 아는 데 안 쓰고 있다'라는 느낌으로 하자"며 작전을 세웠다. 그러나 두 사람은 사장 앞에서 일본어를 할 타이밍을 계속 놓쳤다. 이에 이은지는 "그거 하기 창피해졌다"고 말했고, 이국주도 "늦었다"며 포기해 웃음을 안겼다. </p> <p contents-hash="2b021e63d757c3ded7e5a3007d3f7adc2f191393827574844355c7cb4a578765" dmcf-pid="q9hAu0o9ub" dmcf-ptype="general">이국주와 이은지는 일본어로 초밥을 계속 주문했고, 남자 사장과 주변 손님들이 추천한 메뉴도 여러 개 시켰다. 이국주는 "사람들이 처음에는 우리를 반기지 않았는데 메뉴를 자꾸 시키면 대하는 게 달라진다. 예쁨 받으려면 많이 시켜라"라며 자신만의 꿀팁(?)을 공유했다.</p> <p contents-hash="ed6af0693eddc72f39bb0f4e7ab8436d8f0bba5d85c0686a27d42eabe94f6356" dmcf-pid="B2lc7pg2UB" dmcf-ptype="general">분위기가 무르익자 이국주는 손님들과 메뉴도 나눠 먹으며 가벼운 대화를 나눴고, 다소 불친절했던 여사장도 태도를 바꿨다. 이국주는 "에너지가 확 올라온다. 옆 테이블과 이런 대화도 너무 신나고 이럴 때 언어를 배우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며 "올해 안에 술자리에서 옆 테이블에 말 거는 건 내가 할 수 있게끔 하겠다. 주문은 이미 일본 사람보다 잘한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이상준, 고깃집 CEO로 대박나더니 “재건축 압구정 아파트 살 것” (홍쓴TV) 08-31 다음 임윤아·이채민 '폭군의 셰프' 심상치 않네…최고 8.5% '흥행 청신호' 08-3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