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빠진 뮌헨, 아우크스부르크에 승리…개막 2연승 작성일 08-31 3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5/2025/08/31/0001288393_001_20250831105708344.jpg" alt="" /></span><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style="color:#808080"><strong>▲ 현지시간 30일 독일 프로축구팀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이 아우크스부르크와의 경기를 치르고 있다.</strong></span></div> <br> 한국 축구대표팀 수비수 김민재(28)가 결장한 독일프로축구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이 아우크스부르크에 진땀승을 거두고 정규리그 개막 2연승을 내달렸습니다.<br> <br> 뮌헨은 31일(한국시간) 독일 아우크스부르크의 WWK 아레나에서 열린 아우크스부르크와의 2025-2026 분데스리가 2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3-2로 승리했습니다.<br> <br> 올 시즌 정규리그 개막 2연승을 달린 뮌헨은 승점 6(골 득실 +7)을 기록해, 같은 승점(6)과 골 득실(+5)의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에 앞서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br> <br> 아우크스부르크는 1승 1패(승점 3·골 득실 +1)로 5위를 기록했습니다.<br> <br> 뮌헨은 이날 중앙 수비 조합을 요나탄 타-다요 우파메카노로 구성하며 김민재를 교체 명단에 포함했고, 김민재는 끝내 출전하지 못했습니다.<br> <br> 김민재는 2025 DFL 슈퍼컵에서 교체 출전을 시작으로 분데스리가 1라운드 교체 출전, 2025-2026 DFB 포칼 1라운드 풀타임 출전까지 공식전 3경기 연속 출전하다가 이날 결장은 이번 시즌 처음이었습니다.<br> <br> 뮌헨은 전반 28분 해리 케인의 패스를 받은 세르주 그나브리의 헤더 선제골, 전반 추가시간 루이스 디아스의 추가골로 순조롭게 전반을 마쳤습니다.<br> <br> 후반 3분에는 케인의 도움을 받은 마이클 올리세의 득점으로 3-0까지 달아났습니다.<br> <br> 분데스리가 개막전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했던 케인은 2라운드에서 멀티 도움을 올렸습니다.<br> <br> 케인은 올 시즌 공식전 4경기(정규리그 3골 2도움·포칼 2골·슈퍼컵 1골)에서 6골 2도움으로 맹활약하고 있습니다.<br> <br> 아우크스부르크는 후반 8분 크리스티안 야키치의 득점, 후반 31분 야키치의 도움을 받은 메르트 쾨무어의 득점으로 한 골 차까지 추격했으나, 뮌헨은 후반 막판 아우크스부르크의 공세를 막아내 3-2로 승리하며 리그 개막 2연승을 달렸습니다.<br> <br> (사진=AP, 연합뉴스) 관련자료 이전 ‘세계랭킹 1위’ 김원호-서승재, 27분 만에 세계선수권 결승행 08-31 다음 이상준, 고깃집 CEO로 대박나더니 “재건축 압구정 아파트 살 것” (홍쓴TV) 08-3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