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랭킹 1위’ 김원호-서승재, 27분 만에 세계선수권 결승행 작성일 08-31 2 목록 <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1/2025/08/31/0002733005_002_20250831104910297.jpg" alt="" /></span></td></tr><tr><td>김원호(사진 왼쪽)와 서승재가 31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아디다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5 세계배드민턴선수권대회 남자복식 4강에서 승리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AP뉴시스</td></tr></table><br><br>남자복식 세계랭킹 1위 김원호-서승재(삼성생명) 조가 2025 세계배드민턴선수권대회 남자복식 4강에서 27분 만에 압도적 승리로 우승 기대감을 높였다.<br><br>김원호-서승재 조는 31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아디다스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4강에서 킴 아스트루프-안데르스 스카루프 라스무센(5위%이상 덴마크)을 2-0(21-12, 21-3)으로 꺾었다.<br><br>첫 세트 초반부터 상대를 압도하는 뛰어난 경기력을 선보인 김원호-서승재 조는 2세트에서는 단 3점만을 내주는 완벽한 경기력으로 경기의 마침표를 찍었다.<br><br>김원호-서승재 조는 세계랭킹 9위 사트위크사이라지 란키레디-치라그 셰티(이상 인도) 조를 꺾은 천보양-류이(11위·이상 중국)와 우승을 다툰다.<br><br>김원호와 서승재는 지난 1월부터 다시 호흡을 맞추고 있다. 7년 만에 다시 복식 조로 나선 둘은 불과 7개월 만에 세계랭킹 1위에 올랐다. 올해에만 말레이시아오픈과 전영오픈, 인도네시아오픈까지 3개의 슈퍼 1000 시리즈를 비롯해 5차례 우승을 합작하고 있다.<br><br>앞서 열린 여자 단식 준결승에서는 ‘세계 최강’ 안세영이 라이벌 천위페이(4위·중국)에 패했다. 안세영은 천위페이에 0-2(15-21, 17-21)로 패해 2연패 도전이 무산됐다.<br><br>오해원 기자<br><br> 관련자료 이전 송중기 미담..유연석 "주변 잘 챙겨..동생이지만 리더십 있어" [주말연석극] 08-31 다음 김민재 빠진 뮌헨, 아우크스부르크에 승리…개막 2연승 08-3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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