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공공와이파이 직접 깐다…지자체 최초 '기간통신사업자' 등록 작성일 08-31 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7w8lWv41mt">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7e5036e5d1d510c8a2b782bad46eb60a31c4d9f0f78c24210672fac9866483e" dmcf-pid="zr6SYT8tD1"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시 와이파이 서비스 지역 표시안내. 사진=서울시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31/etimesi/20250831111739979tiqc.png" data-org-width="509" dmcf-mid="uWbrCsBWD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31/etimesi/20250831111739979tiqc.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울시 와이파이 서비스 지역 표시안내. 사진=서울시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fc52a0e455c09f975fd7ac2ae95e04ab5a0d6b4530a6eb5a1dcca44c78547be2" dmcf-pid="qmPvGy6Fs5" dmcf-ptype="general">서울시는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기간통신사업자'로 지정됐다고 31일 밝혔다.</p> <p contents-hash="ee33172e18c49abef166392f3594ce6716db166781c7bba5b8bcb01d8f19cf23" dmcf-pid="BaBwImqyDZ" dmcf-ptype="general">이번 지정을 계기로 서울전역에 공공와이파이 설치가 원활해져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등 공익목적 통신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p> <p contents-hash="ee36588784c110457aeff4b4f6b1921b2b93f060865519a1f1e3d596bdf99c82" dmcf-pid="bNbrCsBWOX" dmcf-ptype="general">지난해 1월 전기통신사업법 개정으로 지자체도 기간통신사업자로 등록이 가능해지면서, 서울시가 지자체 최초로 제도적 권한을 확보하게 됐다고 시는 덧붙였다.</p> <p contents-hash="8df94d7eb14da24698701bd8b2141bcfb1ed7677dd5a2744c445ecf36aa27240" dmcf-pid="KjKmhObYOH" dmcf-ptype="general">현재 서울시는 주요 거리, 전통시장, 공원, 버스 정류소를 비롯한 대중교통에서 지자체 최대 규모인 3만 4000여대의 공공와이파이를 설치했다. 지난해 서울시 공공와이파이 접속자는 12억 8700만명이며 데이터 사용량은 3만 6000테라바이트(TB)를 넘어섰다.</p> <p contents-hash="493331e62bc772fb75c46231cd901fde6a8676f18bcffaf48b6eb7a6b70cde93" dmcf-pid="9A9slIKGmG" dmcf-ptype="general">시는 이번 기간통신사업자 지정을 계기로 시민들에게 고른 '디지털 복지'를 제공하는 동시에 서울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스마트도시 서울을 각인시킨다는 계획이다.</p> <p contents-hash="89263611032a308612dc7f3facd2bf63517abf074f4d333992d649129ef8dc86" dmcf-pid="2c2OSC9HOY" dmcf-ptype="general">이를 위해 5년간 1만 3000여대의 공공와이파이를 추가로 설치해 사각지대를 줄이고 노후장비 2000여 대는 교체해 전체적인 품질도 높인다는 계획이다. 현재 보유 중인 5298㎞의 자가망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동시에 총 777㎞의 광케이블도 새롭게 구축한다.</p> <p contents-hash="bf70380c7971a1ffa6f9265e5484d3ddbbfe8edca47a2b9b46b8f9e31cb780e3" dmcf-pid="VkVIvh2XrW" dmcf-ptype="general">품질과 보안도 한층 강화한다. 먼저 와이파이 장비를 LTE보다 빠른 고성능 Wi-Fi 6와 Wi-Fi 7로 단계적으로 전환하고 보안 수준을 높인 WPA3 인증 방식을 도입한다.</p> <p contents-hash="392fbac1d0d65fcf1c24478481f181cc3ae5736bf0a078c9a8fd8d6d3738a1dc" dmcf-pid="fEfCTlVZDy" dmcf-ptype="general">강옥현 서울시 디지털도시국장은 “서울시의 기간통신사업자 등록으로 시민이 원하는 장소에 와이파이를 직접 설계하고 실행할 힘을 갖게 됐다”며 “시민들은 일상 속에서 끊김 없는 무료 와이파이를 차별없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확산하고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18eaaa65873c2b1cb4018b13d65b3e05a0dca1b1b9c0b2c6bb01053a0f7f3ba8" dmcf-pid="4D4hySf5ET" dmcf-ptype="general">김명희 기자 noprint@etnews.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한국 남자 하키, 亞컵 조별리그서 말레이시아에 패배 08-31 다음 박영규, 사고사로 떠난 아들 앞에서 오열 “日 자동차회사 입사 앞두고…” 08-3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