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관계 9년전, 혀도 안 넣어"… 최설아, 솔직 고백 ('동치미')

작성일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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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MBN '속풀이쇼 동치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31/SpoHankook/20250831114227595dqxe.jpg" data-org-width="600" dmcf-mid="VDZMoiGkS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31/SpoHankook/20250831114227595dqxe.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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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N '속풀이쇼 동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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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최설아가 남편과의 부부관계를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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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30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이하 '동치미')는 '우리 안 싸우면 다행이야'라는 주제로 토스가 진행됐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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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이날 조현민 최설아 부부는 처음 '동치미'에 출연해 높은 텐션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후 부부의 불만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던 중, 조현민은 아내 최설아와 마지막으로 관계한 것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아기 낳고 나서니까 10년 가까이 됐다"고 하자 최설아는 "정확히 9년 됐다. 관계가 끝난 게"라고 했고 이를 들은 김현숙이 "9년 동안 한 번도?"라고 하자 "혀도 안 넣었다. 안 했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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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조현민은 "노력을 하긴 했다. 그런데 같이 있으면 버스에 탄 옆자리 아저씨가 닿는 느낌으로 대하는 거다. 한 공간에 있는데. 다가가다가 발길질도 맞았다"고 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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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MBN '속풀이쇼 동치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31/SpoHankook/20250831114228892tqxu.jpg" data-org-width="600" dmcf-mid="f3vq42rRT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31/SpoHankook/20250831114228892tqxu.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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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N '속풀이쇼 동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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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이에 최설아는 "이제 진짜로 어색하다. 원래 각방을 썼다. 결혼하고 3년을 주말부부를 했다. 그러다 아기가 생겼는데 그게 마지막 밤이 된 거다"며 "그러고 나서 진짜 친한 언니가 같이 살고 있다"라고 남편은 친한 언니라 칭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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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노사연은 최설아가 39살이라는 말에 "나 39살에 결혼했다"며 더 놀랐고, 조현민은 "주변에서 아직 젊은데 왜 그러냐고 한다"고 했다. 이에 최설아는 "아니, 돼? 선배님 되세요?"라고 질문을 던져 현장을 초토화시켰다.</p>
           <p> </p>
           <p>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kimhh20811@sportshankook.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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