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기후테크 육성 나선다…글로벌 포럼 개최 작성일 08-31 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9월 1~3일 '아시아 국가 지정기구 포럼'<br>국내 우수 기후기술 글로벌 진출 지원 예정<br>아태 20개국과 기후기술 개도국 이전 논의</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9xuvh2XEK"> <p contents-hash="f6bc21d403b06d2defadb276d1bd76a5fe06ff1ab77a765d0d42e27d318c8255" dmcf-pid="Z2M7TlVZsb" dmcf-ptype="general"> [이데일리 이소현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가 글로벌 포럼을 개최해 국내의 우수한 기후기술들의 글로벌 진출 활성화에 나선다.</p> <p contents-hash="4a1948830020acb45b6aadd9b276650f2c6ff1bc7e5deb738b1d9da1c0eaad22" dmcf-pid="5VRzySf5DB" dmcf-ptype="general">과기정통부는 유엔 기후기술센터·네트워크(CTCN), 국가녹색기술연구소, 세계은행과 함께 오는 9월 1일부터 사흘간 ‘아시아 국가지정기구(NDE) 포럼’을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p> <p contents-hash="637ffdc18bb99c76f51e70e0287213eb8d77dd5a2f602688ba5050c1d3baa670" dmcf-pid="1feqWv41mq" dmcf-ptype="general">CTCN는 유엔기후변화협약에 따라 개도국의 기후변화 대응에 필요한 기술협력을 지원하는 국제기구다. NDE는 기후변화 대응 분야에서 국가 간 기술지원의 협력을 제고하기 위한 나라별 소통 창구로, 한국의 NDE는 과기정통부다.</p> <p contents-hash="02cf96b4b77566ff368a6612ea5954daa9588f706c14ca726274b6c6f83516f6" dmcf-pid="t4dBYT8tIz" dmcf-ptype="general">NDE 포럼은 개발도상국들과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 결정 및 지침을 공유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국제 행사다.</p> <p contents-hash="5d38581d5a83161ef5e5c52a0eb6d944bc44f5c6122be633b2ec281eed7f29cd" dmcf-pid="F4dBYT8tw7" dmcf-ptype="general">포럼 1일차에는 기후기술 메커니즘의 이행 방향과 최신 동향을 공유하고, 단기(2026~2027) 및 중장기(2028~2032) CTCN의 기술지원 계획 등에 대해 각국의 의견을 청취한다. </p> <p contents-hash="2b584a41070542fc147b04a682661e57cdf0c65a02c6719edfb7aad124931305" dmcf-pid="38JbGy6Fmu" dmcf-ptype="general">2일차에는 월드뱅크, GCF(녹색기후기금), KOICA, ADB(아시아 개발 은행), KDB(한국산업은행) 등 재정기관들이 기후기술 지원방식·재원 조달체계 등을 발표하며, 기후기술과 재정기관의 연계 전략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가 진행된다. </p> <p contents-hash="6cb0018a5774733356b1c65d6794da6b3b731ac206df47f5647029c3a7d4708d" dmcf-pid="06iKHWP3OU" dmcf-ptype="general">특히 3일차에는 우리나라의 기후기술 보유 기업들이 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태국·필리등 아시아 20개국에 우수 기후기술들을 소개하고 기술의 효율적인 현지 적용 및 실증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f4f985cbecabbc3d0362a8a693851f81de966e94dece8554db7466ff2fc85e3" dmcf-pid="pPn9XYQ0D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디아이랩의 기후환경 인공지능 솔루션(위)과 유역통합관리연구원의 유역 통합 모니터링 플랫폼(사진=과기정통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31/Edaily/20250831120341664cxca.jpg" data-org-width="366" dmcf-mid="GehgVKDxr2"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31/Edaily/20250831120341664cxca.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디아이랩의 기후환경 인공지능 솔루션(위)과 유역통합관리연구원의 유역 통합 모니터링 플랫폼(사진=과기정통부)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fe91a5b2437d840f41a8ac5909c6b9a4a103a4fd182e325c51992f1249b4935a" dmcf-pid="UQL2ZGxpE0" dmcf-ptype="general"> 소개되는 기후기술은 △AI에 기반한 기후·환경 관리시스템(디아이랩)△실시간 유역 관리 시스템(유역통합관리연구원) △일사량에 맞춰 각도가 조절되는 태양광 패널(엔벨롭스) △폐기물 자동선별 시스템(에이트테크) 등 4개다. </div> <p contents-hash="2c6e2f39602dd340f16c1ca9453591587be46fb1caf1080b701c7f82cff6fb19" dmcf-pid="uxoV5HMUm3" dmcf-ptype="general">과기정통부는 CTCN, 재정기관 등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소개된 기술들과 더불어 개도국 현지 적용이 가능한 우수한 기후기술들을 발굴해 이러한 기술들이 개도국에 진출하고 ODA 사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p> <p contents-hash="d59ac6d810f8da414e32d183074fedf1f4adcd13043d90fa34b6a23e257b3913" dmcf-pid="7Mgf1XRuwF" dmcf-ptype="general">아리에스타 닝그룸 CTCN 국장은 “우리의 목표는 단순히 기술을 이전하는 것이 아니라, 신뢰와 지식, 지역 리더십을 구축하는 데 있다”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bd76244d306d38c8c01921cd0561a876b6f64f62445c1baaec617b0460ec4359" dmcf-pid="zRa4tZe7st" dmcf-ptype="general">정택렬 과기정통부 공공융합연구정책관은 “다른 국가들이 한국의 경험을 벤치마킹하고 있는 것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라며 “이번 포럼을 통해 여러국가들과 그간의 경험을 공유하면서 기후테크의 글로벌 확산을 위한 국제협력이 한층 강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93d5e58a62a867df27fed93b84f59f9a319e45106ff7c6f8ece0f464fb045f7" dmcf-pid="qeN8F5dzr1"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엔벨롭스의 태양광 에너지 활용처(위)와 에이트테크의 AI 기반 폐기물 선별 로봇 에이트론(사진=과기정통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31/Edaily/20250831120342989hmhl.jpg" data-org-width="452" dmcf-mid="HMdBYT8tI9"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31/Edaily/20250831120342989hmhl.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엔벨롭스의 태양광 에너지 활용처(위)와 에이트테크의 AI 기반 폐기물 선별 로봇 에이트론(사진=과기정통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aaccf424a4f22527db18ce68d02d4584590e4e1017d8fa742dcb3c5121cd70d3" dmcf-pid="BSZmdMvaD5" dmcf-ptype="general">이소현 (atoz@edaily.co.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한국형 소버린 AI, 국가경제 펀더멘털 좌우할 핵심” 08-31 다음 '비 마이 보이즈' YUHZ 탄생, 효·이연태·문재일·김보현·카이·강준성·박세찬·하루토 최종 데뷔 08-3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