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만호 기념 컨퍼런스] 배경훈 장관 “국가 AI 대전환 위한 고속도로 깔겠다” 작성일 08-31 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xTc2bEQDy">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6f90bac871be4e0ac03a3a1f0e03a46802256f0d9e608563661e2b3267b944c" dmcf-pid="qMykVKDxr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경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9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열린 전자신문 1만호 기념 컨퍼런스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이동근기자 foto@etnews.com"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31/etimesi/20250831120312095djsy.jpg" data-org-width="700" dmcf-mid="ugPUsw7vD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31/etimesi/20250831120312095djsy.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경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9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열린 전자신문 1만호 기념 컨퍼런스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이동근기자 foto@etnews.com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11e8acec1cc8c40718107b427bccd52dcebaf3deed41333ebe4784517bd5f5bb" dmcf-pid="B9miU3LKEv" dmcf-ptype="general">정부가 인공지능(AI) 3대 강국 실현을 위한 'AI 고속도로' 구축을 본격화한다. 인프라부터 데이터, 반도체, 파운데이션 모델, 서비스까지 아우르는 한국형 AI 생태계를 조성하고 피지컬AI 등 특정 분야에서 선도적 리더십을 확보한다. 이를 위한 정책 컨트롤타워로 '국가AI전략위원회'를 출범하고 내년 10조원 넘는 예산을 투입한다.</p> <p contents-hash="33c56201e8df6d1fd33e11c0df1de623d85831d6f09203ea5cb6c0d20e2b8dd7" dmcf-pid="b2snu0o9DS" dmcf-ptype="general">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달 29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열린 전자신문 1만호 기념 컨퍼런스에서 공공·산업·지역 전분야에서 'AI 기본사회'를 구현하기 위한 정책 로드맵을 제시했다.</p> <p contents-hash="2e996a38d7dadfc0061f9ad456c19826f718cbe46a534815474918ee3ae25fba" dmcf-pid="KVOL7pg2ml" dmcf-ptype="general">배경훈 과기정통부 장관은 이날 축사에서 “세계적 수준의 독자 AI파운데이션 모델을 개발해 우리가 잘할 수 있는 제조·바이오 등 분야에서 글로벌 경쟁력과 보편성을 확보한 특화 AI를 보급·확산해 나갈 것”이라며 “누구나 AI를 활용하고 AI로 국민의 삶을 지키는 AI기본사회를 구현하겠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ae625abd2c68ed0e93c9a63cf170341366387c2f0d833c25a3eecf2a867abfed" dmcf-pid="9fIozUaVsh" dmcf-ptype="general">정부는 AI가 저성장·저출산·고령화 등 직면한 위기를 해결하고 기술주도 성장을 견인할 핵심수단으로 보고 있다. 특히 AI 도입을 통해 국내총생산(GDP)을 최대 12.6% 끌어올릴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다.</p> <p contents-hash="05645a7880ed0cf89e46703826007269cd4848017560ef98c0c5a7846d4f2dab" dmcf-pid="24CgquNfIC" dmcf-ptype="general">저력도 충분하다. 현재 한국의 AI 역량은 영국·프랑스 등과 함께 글로벌 3위권 그룹에 속한다. 엑사원, 솔라프로2 등 세계 최상위권 경쟁력을 갖춘 AI 모델도 있다. 특화 서비스와 반도체 기업까지 AI 풀스택 생태계를 갖춘 것도 강점으로 꼽힌다.</p> <p contents-hash="d00991304e8001c61d7f1a8c941f3c2f552d800b1562e0651bae11c5f3101217" dmcf-pid="V8haB7j4sI" dmcf-ptype="general">다만 그래픽처리장치(GPU) 자원 부족과 고급인재 확보 난항, 선도국 대비 1년 이상 기술 격차는 약점으로 지적된다. 정부는 이러한 현실을 직시하고 내년 AI 예산으로 올해보다 3배 이상 늘어난 10조1000억원을 책정했다.<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0bf87a67a1c8f0e5af3fb67772ae70f62e2f28c8b841c23e301dd155e0fbc84" dmcf-pid="f6lNbzA8D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전자신문 1만호 기념 컨퍼런스가 29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열렸다. 배경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축사를 하고 있다. 박지호기자 jihopress@etnews.com"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31/etimesi/20250831120313388beub.jpg" data-org-width="700" dmcf-mid="7295cNtsr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31/etimesi/20250831120313388beub.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전자신문 1만호 기념 컨퍼런스가 29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열렸다. 배경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축사를 하고 있다. 박지호기자 jihopress@etnews.com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0fb4269dd2b2e8f4efcb3a7562a8b419ebf20ef66f7774b0baf76b010343f571" dmcf-pid="4PSjKqc6Is" dmcf-ptype="general">정부 AI 전략의 출발점은 컴퓨팅 인프라와 데이터가 네트워크로 유기적으로 연결된 국가 AI고속도로다.</p> <p contents-hash="8da543b62c8bc8307794500fe9f086a4dc98649f1839feba1f6295f30cc38778" dmcf-pid="8QvA9BkPOm" dmcf-ptype="general">김경만 과기정통부 인공지능기반정책관은 “AI 컴퓨팅센터를 대폭 확충해 내년에만 GPU 1만5000개를 추가 도입할 계획”이라며 “데이터센터 특별법을 제정해 인허가 절차를 단축하고 전력계통영향평가 부담을 줄여 민간 AIDC 건립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6b00de97acdade0e2666e86bdf380a60536e004c725f6d47d831fa90ac121e56" dmcf-pid="6xTc2bEQDr" dmcf-ptype="general">또 의료·제조·교육 등 분야별 데이터 스페이스를 구축하고 민감정보를 안전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안심구역을 확대한다. 데이터가 원활히 흐를 수 있는 AI 네이티브 기반 6G 네트워크 상용화도 적극 추진한다.</p> <p contents-hash="1992733faf28b01468b00dba9846bdeb6e897ebd043df8cbd7cb6a501fae3c60" dmcf-pid="PMykVKDxDw" dmcf-ptype="general">초격차 AI 기술 확보도 병행한다. 정부는 범용인공지능(AGI)과 피지컬AI, 국산 신경망처리장치(NPU)를 차세대 게임체인저로 보고 기술개발(R&D), 실증을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AI 핵심인재 확보를 위한 특별비자, AX대학원 신설을 비롯해 민간 국가대표 정예팀을 중심으로 독자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에도 박차를 가한다.</p> <p contents-hash="a0ec4cb3b7f7296958b25fb9b9d8dae539eb7e9a78e7b89d93b1a681d74143ce" dmcf-pid="QMykVKDxED" dmcf-ptype="general">이달 초 출범하는 국가AI전략위원회는 정책 심의·조정 권한을 가진 최상위 기구로 AI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한다. 정부와 기업, 전문가가 모두 참여하는 원팀 체계로 운영되며 중장기 비전 수립부터 부처간 정책 조정, 성과 관리까지 총괄한다.</p> <p contents-hash="9776cc6ad02f75f0174f11b8808906ba1a0db6bacdede65e30f5618bd013b636" dmcf-pid="xRWEf9wMwE" dmcf-ptype="general">박준호 기자 junho@etnews.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임영웅, ‘순간을 영원처럼’ 행복하게…‘히어로’의 하늘빛 귀환 [SS뮤직] 08-31 다음 “한국형 소버린 AI, 국가경제 펀더멘털 좌우할 핵심” 08-3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