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2세'의 러브라인, 관심 받는 까닭 작성일 08-31 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아빠! 어디가?'·'내생활'… 스타 2세 인간관계 담는 예능<br>대중문화평론가 "팬심, 모성애·부성애로 확장"</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SHnieyjnb">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3770de4d2bbd0699cb72fdc7886b6f20203bd91e57a7d852ee46a6bee14c119" dmcf-pid="ZvXLndWAJ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추사랑과 유토가 '내 아이의 사생활'에서 풋풋한 러브라인으로 시선을 모았다. ENA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31/hankooki/20250831121613656cfdv.png" data-org-width="640" dmcf-mid="GyqrwkphL9"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31/hankooki/20250831121613656cfdv.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추사랑과 유토가 '내 아이의 사생활'에서 풋풋한 러브라인으로 시선을 모았다. ENA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44e300dcb69adb8f366d9a93ce99f3bf1704466c1922d34cca7f3f46355c92b5" dmcf-pid="5TZoLJYcRq" dmcf-ptype="general">출연진이 보여주는 관계성은 예능 프로그램에 재미를 더하는 요소다. 남녀 스타의 러브라인부터 동성 간의 브로맨스, 워맨스까지 다양한 관계들이 시선을 모아 왔다. 주목할 점은 스타 2세의 풋풋한 러브라인까지 예능의 인기 소재가 됐다는 사실이다.</p> <p contents-hash="11994266164ce952403a064882bdbf49ac018defb6aa48a576a04817bedebee8" dmcf-pid="1y5goiGkMz" dmcf-ptype="general">스타 2세의 관계성은 2015년 막을 내린 MBC '일밤 - 아빠! 어디가?'에서 큰 관심을 받았다. 윤민수 아들 윤후와 송종국 딸 송지아는 풋풋한 러브라인으로 시청자들에게 미소를 안겼다. 윤후가 했던 말인 "지아가 나가 좋은가봉가"는 유행어가 됐다. 어린 시절의 송지아는 "난 나중에 후 오빠랑 결혼할 거야"라고 다짐하는 모습을 보여줬다.</p> <p contents-hash="046b36c337a5d9962a830a7bb2af7c7b0d4018c861d622446092c859d9d8585a" dmcf-pid="tW1agnHEn7" dmcf-ptype="general">최근에는 ENA '내 아이의 사생활' 속 추사랑의 인간관계가 눈길을 끌었다. 추사랑은 추성훈의 딸로, 과거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수많은 랜선 이모, 삼촌들을 탄생시켰다. 한층 성장한 모습으로 돌아온 추사랑은 남자 사람 친구인 유토와 10년 넘게 우정을 이어왔는데, 두 사람의 훈훈한 케미스트리가 '내 아이의 사생활'에 담겨 시청자들에게 재미와 뭉클함을 선물했다.</p> <p contents-hash="d08d557a00d92f339b49c6a13891608d6b91cb0b5f8966a9e9cad27d086cb3b4" dmcf-pid="FYtNaLXDdu" dmcf-ptype="general">지난 20일 베일을 벗은 tvN 스토리와 티캐스트 E채널의 공동 제작 예능 '내 새끼의 연애' 역시 스타 2세의 인간관계를 조명한다. 이 프로그램은 자식들이 연애하는 모습을 관찰하는 부모님의 마음, 그리고 연애를 통해 성장하는 자녀들의 이야기를 담는 연애 리얼리티 예능이다. 이종혁의 아들 이탁수, 이철민의 딸 이신향, 김대희의 딸 김사윤 등이 출연자로 이름을 올렸다.</p> <hr class="line_divider" contents-hash="5ad18d28d2eec5c0f917e39963f8eb37cf981556052d9353ef6d41df86784cc0" dmcf-pid="3GFjNoZwRU" dmcf-ptype="line"> <h3 contents-hash="3d96c617722cc7b62c7c790f2ee3fbcb39650a816ff491d665174ad177f50b61" dmcf-pid="0H3Ajg5rep" dmcf-ptype="h3">조회수 212만… 스타 2세 인간관계 향한 관심</h3>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314abc9d9275a7e8f4fbc71229e001093537569fb807476e2e90708f233376b" dmcf-pid="pX0cAa1mi0"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내 새끼의 연애'는 자식들이 연애하는 모습을 관찰하는 부모님의 마음, 그리고 연애를 통해 성장하는 자녀들의 이야기를 담는 연애 리얼리티 예능이다. tvN 스토리, E채널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31/hankooki/20250831121615028bofn.jpg" data-org-width="640" dmcf-mid="HmC68VmeR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31/hankooki/20250831121615028bofn.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내 새끼의 연애'는 자식들이 연애하는 모습을 관찰하는 부모님의 마음, 그리고 연애를 통해 성장하는 자녀들의 이야기를 담는 연애 리얼리티 예능이다. tvN 스토리, E채널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358fb203d5a7db0931ad13286aa43fec141ab9f24a702c1b0550f95a4305c6d7" dmcf-pid="UZpkcNtsR3" dmcf-ptype="general">스타 2세의 관계성은 시청자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내는 중이다. 과거 '일밤 - 아빠! 어디가?'는 신드롬급 인기를 누렸다. '내 아이의 사생활' 측은 '인생의 파트너 추사랑&유토 모음집'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는데, 조회수가 212만을 돌파했다. 해당 프로그램의 제작진은 본지에 "어린이집 친구로 만나 11년간 함께 성장해 온 두 아이의 모습은 '엄마 친구 아들'의 실사판이라고 불리며 많은 분들을 설레게 했다"고 말했다. 또한 "서로 다른 진로를 목표로 하면서도 서로를 응원하고 때로는 위로하는 모습이 두 아이의 성장을 오랫동안 지켜봐 온 시청자들에게 더욱 큰 공감과 사랑을 불러일으키는 부분인 것 같다"고 전했다. 스타 2세가 형성하는 러브라인과 우정은 관객들에게 풋풋한 설렘을 선물하는 중이다.</p> <p contents-hash="f593257b4d1c2214acc8b86a2083b18912d257b064b07d04c162114d17424ed9" dmcf-pid="ucsfVKDxRF" dmcf-ptype="general">김헌식 대중문화평론가는 팬심의 확장으로 스타 2세의 관계성이 주목받을 수 있었다고 분석했다. 그는 "팬심이 모성애, 부성애로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팬들은 자신의 자녀를 바라보는 시선으로 스타 2세를 바라본다. 싱글인 시청자들이 많으니 부모의 입장에서 대리만족의 측면도 있을 듯하다"고 말했다. 김 대중문화평론가에 따르면 최근 팬심은 다양한 형태로 확장되는 중이다. 그는 "임영웅의 팬들은 대부분 그를 이성적 관점에서 바라보는 대신 아들, 남동생처럼 여기며 좋아한다. 스타 2세를 보면서는 자신의 자녀인 듯한 느낌을 갖는 것도 팬심의 확장된 형태"라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2149c0654e4b36eec04b152fcb8ec73b1edc16d64c5579aea876d230eaf8e258" dmcf-pid="7kO4f9wMit" dmcf-ptype="general">팬심의 형태가 다양해진 상황 속에서, 한동안 예능가 속 스타 2세의 존재감 발산이 이어질 전망이다. 이들이 앞으로 선사할 웃음과 감동에도 기대가 모인다.</p> <p contents-hash="744f549dbec23329a5ca725523ea77b7e11f053c173f91535be614fcd230f3ce" dmcf-pid="zEI842rRR1" dmcf-ptype="general">정한별 기자 onestar101@hankookilbo.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하반신 마비 판정 불구 걸을 수 있게 된 역도선수, 루푸스 앓는 아내와 결혼 알콩달콩 기적같은 일상(인간극장) 08-31 다음 韓 연구진, EU ‘호라이즌 유럽’ 과제 선정…준회원국 자격 첫 성과 08-3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