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지윤 밀고 안영미 끌었다..'부코페' 이틀차, 부산을 웃음바다로 작성일 08-31 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HDpeRQloS7">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839951dcecf691c27f117c9238c868e51f249527f4226ff1295a1b536eb24a6" dmcf-pid="XwUdexSgy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OSEN=부산, 이석우 기자] 29일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제13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BICF) 개막식이 열렸다. 대한민국 최정상급 개그맨들과 9개국 해외 코미디언, 인기 유튜브 크리에이터들까지 100여명이 넘는 코미디언들을 만나볼 수 있다.안영미가 블루카펫 행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08.29 / foto0307@osen.co.kr"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31/poctan/20250831121838839chwh.jpg" data-org-width="530" dmcf-mid="YqNYWv41v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31/poctan/20250831121838839chwh.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OSEN=부산, 이석우 기자] 29일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제13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BICF) 개막식이 열렸다. 대한민국 최정상급 개그맨들과 9개국 해외 코미디언, 인기 유튜브 크리에이터들까지 100여명이 넘는 코미디언들을 만나볼 수 있다.안영미가 블루카펫 행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08.29 / foto0307@osen.co.kr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885bcb0263656222a1b990bf41659cb917c9b8df666cd13a54e7c6fede75047e" dmcf-pid="ZruJdMvayU" dmcf-ptype="general">[OSEN=부산, 박소영 기자] ‘제13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BICF)’이 안영미, 엄지윤 등을 앞세워 부산을 웃음바다로 물들이고 있다. </p> <p contents-hash="30d390f5bb71effa91c1ae7f241e412ee594bf2fb3ada4a83b3db535ae834958" dmcf-pid="5m7iJRTNyp" dmcf-ptype="general">‘제13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BICF)’(이하 ‘부코페’)은 지난 30일(토) ‘개그콘서트 with 부코페’, ‘사랑하기 위해 전학 왔습니다만?’, ‘안영미쇼:전체관람가(슴)쇼’, ‘만담어셈블@부코페’, 해외공연팀 ‘벙크토피아’, ‘웍앤올’ 등 고품격 공연들로 관객들에게 잊을 수 없는 하루를 선물했다.</p> <p contents-hash="2d8f0c3afb9a55b57b40047d42e23bfa6da2fb9ee83af7195a9375e947251280" dmcf-pid="1sznieyjW0" dmcf-ptype="general">먼저 ‘개그콘서트 with 부코페’는 개막 전부터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인기를 입증했다. 동서대학교 소향씨어터에서 진행된 이번 공연은 ‘황해’, ‘데프콘 어때요’, ‘심곡 파출소’, ‘썽난 사람들’, ‘세기의 대결’ 등 인기 코너들이 이어져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박성광, 송준근 등 경험과 노하우가 풍부한 코미디언들이 진행한 ‘챗플릭스’ 코너는 관객들과 직접 소통하며 더욱 리얼하고 과감한 개그를 선보였다.</p> <p contents-hash="28041aa1c6f3adf3d8758be0358667463bf7a510e4330d40a9b531ac933d997e" dmcf-pid="tOqLndWAC3" dmcf-ptype="general">관객들은 ‘개콘’의 코너가 펼쳐질 때마다 유행어까지 따라 외치며 공연장을 들썩이게 했다. 출연진들이 멘트할 때마다 현장은 웃음이 끊이지 않았고, ‘개콘’ 팀은 이에 보답하듯 30분 이상 추가 공연을 이어가며 대한민국 방송 유일의 넘버원 공개 코미디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또한 코미디 아카데미를 수강한 동서대학교 뮤지컬학과 2팀이 무대에 올라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p> <p contents-hash="154767670ccd8dc9549e21d87919d30078bb5ab14be66ca93eef4de2e8cfd414" dmcf-pid="FnY29BkPhF" dmcf-ptype="general">부산은행 본점 오션홀에서는 엄지윤, 숏박스의 김원훈, 조진세, 더면상의 이선민, 조훈, 이경원, 황경환이 출연하는 연극 ‘사랑하기 위해 전학 왔습니다만?’의 무대가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미남고등학교에 첫 여학생으로 전학 오게 된 엄채아(엄지윤 분)와 그녀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한 다섯 남학생의 치열한 기싸움이 관객들의 흥미를 자극했다. 이 과정에서 댄스 배틀, 챌린지, 최신 밈이 쏟아졌고, 이들의 코믹 열연과 재치 넘치는 케미스트리가 열띤 호응을 이끌어냈다.</p> <p contents-hash="ab25348eceb15a0d06d633217b3fc4713319466f23aa944e68f34f2b7174097b" dmcf-pid="3LGV2bEQlt" dmcf-ptype="general">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문화홀에서는 ‘안영미쇼:전체관람가(슴)쇼’가 펼쳐졌다. 오랜만에 무대에 오른 안영미는 특유의 차진 19금 입담으로 단숨에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남편과의 성(性)생활, 연애담, 어머니와의 일화까지 솔직하게 풀어내며 현장을 뒤집어 놓는가 하면 오픈 채팅방을 통한 관객과의 쌍방향 소통으로 거침없는 웃음을 선사했다. ‘19금 크리에이터 TOP3’를 뽑는 과정에서는 코미디언 김수용이 무대에 올라 눈길을 끌었고, 공연장을 몰래 찾은 이수지까지 깜짝 등장해 현장의 열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무대 위는 물론 객석까지 내려가 펼친 ‘안영미표 19금 퍼포먼스’는 성인 관객들에게 농익은 웃음을 안기며 공연장을 뜨겁게 달궜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0c48062eedaba0ef3afb0aa9f282656d6c918554bbc36784ce78c19d595be19" dmcf-pid="0oHfVKDxT1"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31/poctan/20250831121839053lbjk.jpg" data-org-width="530" dmcf-mid="GW7iJRTNT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31/poctan/20250831121839053lbjk.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c5b7b4a9648e7535b276737c653a0a797af6ac2939bb2055ccc699ec6af903da" dmcf-pid="pgX4f9wMW5" dmcf-ptype="general">1초 매진의 신화를 이어간 ‘만담어셈블@부코페’는 부산시민회관 소극장에서 개그페이 방식으로 진행됐다. 빵송국(이창호, 곽범), 유스데스크(구정모, 유영우), 뚝사대(박성순, 우다온), 보따(김원식, 조다현), 빵원(전예원, 양혜원), 디스타임(김영구, 송인호), 몽키벨트(김진경, 오지택), 스낵타운(강현석, 이재율)은 각양각색의 상황극을 통해 관중들과 호흡하며 공연장을 폭소케 했다. 부상으로 참석하지 못한 곽범은 공연 시작 전, 영상통화로 등장해 관객들의 아쉬움을 달랬다. 특히 가장 많이 웃은 관중이 1,000번 넘게 웃은 것으로 확인돼 모두를 놀라게 했다. 멤버들의 뜨거운 에너지와 유쾌함이 무더운 부산의 여름밤에 시원한 웃음을 더했다.</p> <p contents-hash="ca7bcaee312b64466d70827e2e06adab1354d173fb3efb20e547d11d6c3021e3" dmcf-pid="UaZ842rRCZ" dmcf-ptype="general">해외공연팀 활약 역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기 충분했다. KT&G 상상마당에서 진행된 ‘벙크토피아’의 제프 아크템은 눈을 뗄 수 없는 빛과 그림자의 향연을 선보이면서 적재적소의 유머를 발휘해 관객들을 함박웃음 짓게 했다. 관객을 공연 속으로 자연스럽게 끌어들인 연출은 극을 더욱 흥미진진하게 만들었다. 시각적인 장치부터 모두가 몰입할 만한 스토리까지, 언어의 장벽을 뛰어넘는 웃음의 힘이 가득한 공연이었다. ‘웍앤올’은 음악과 코미디의 절묘한 조화로 색다른 웃음을 안겼다. 코르디안 헤레틴스키와 피에르 다미앙 피츠너는 화려한 연주와 완벽한 개그 합을 보여줬다.</p> <p contents-hash="736b60420ff56f887accf5b654cd279b75e1386d2970fe568bce4143e266f6e3" dmcf-pid="uN568VmeWX" dmcf-ptype="general">한편 어제에 이어 오늘(31일) ‘최강 일본 개그쇼’가 펼쳐진다. 더불어 부산은행 대강당에서 ‘서울코미디올스타스’, 부산시민회관 소극장에서 ‘소통왕 말자할매 Show’ 등 극장공연이, 오는 9월 3일(수)부터는 ‘MICF 로드쇼 in 부산’, 코미디 스트리트, 오픈 콘서트 등 다양한 행사가 연이어 진행된다. 더욱 업그레이드 된 공연으로 관객들을 찾은 제13회 ‘부코페’는 오는 9월 7일(일)까지 부산 전역에서 열린다.</p> <p contents-hash="e678624c28cde46a5d6698d6882f97ff104e61f6f9018efba954e8be9feff28d" dmcf-pid="7j1P6fsdyH" dmcf-ptype="general">/comet568@osen.co.kr<br>[사진] 이석우 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히어로이킴 건행” 임영웅 로이킴 귀한 투샷, 비주얼도 우정도 훈훈 08-31 다음 이수찬 ‘트라이’로 입증한 가능성 “애정 갖고 참여, 섭섭한 마음 커” 08-3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