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체육회, 속초 선진지 견학… 미래 지향적 종합체육센터 밑그림 그린다 작성일 08-31 5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양궁 메카도시 비상 준비 ‘착착’</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666/2025/08/31/0000082339_001_20250831131712419.jpg" alt="" /><em class="img_desc">여주시체육회가 지난 30일 속초종합체육센터 선진지 견학을 진행,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유진동기자</em></span> <br> 여주시 체육회가 미래 지향적 종합체육센터 건립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br> <br> 체용훈 여주시체육회장과 가맹단체장 등 53명은 지난 30일 강원도 속초국민체육센터를 찾아 선진지 견학을 진행하며 시민 모두가 함께 누릴 수 있는 복합 체육공간 조성의 밑그림을 구체화했다. <br> <br> 속초국민체육센터는 수영장과 다목적체육관 등 기본 시설은 물론, 체력 인증과 여가활동, 건강 증진이 어우러진 복합공간으로 전국적으로 벤치마킹 사례로 꼽힌다. 여주시는 이번 견학에서 단순한 운동 공간을 넘어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복합체육시설이 필요하다는 점을 다시 확인했다. <br> <br> 여주시가 구상하는 종합체육센터는 수영장, 다목적체육관, 국민체력인증센터를 핵심 축으로 한다.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수영장은 영유아 풀, 아쿠아로빅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br> <br> 다목적체육관은 배드민턴·농구·배구 등 다양한 실내 스포츠는 물론 지역 문화행사와 주민 모임도 가능하도록 설계될 예정이다. <br> <br> 또한 국민체력인증센터를 유치해 시민의 체력을 과학적으로 진단하고 맞춤형 운동 처방을 제공하는 전문적 기능을 더할 계획이다. <br> <br> 이와 함께 휴게실, 간단한 식음료 공간, 어린이 놀이시설 등 생활편의 시설을 세심하게 갖추어 시민 만족도를 높이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무장애 환경도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br> <br>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666/2025/08/31/0000082339_002_20250831131712463.jpg" alt="" /><em class="img_desc">여주시체육회가 지난 30일 속초종합체육센터 선진지 견학을 진행, 속초시 관계자로부터 시설운영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다. 유진동기자</em></span> <br> 특히 여주시는 ‘반다비체육센터’ 건립을 추진 중으로, 누구에게나 열린 통합형 체육시설 모델을 구현하겠다는 의지를 밝히고 있다. <br> <br> 여주는 종합체육센터 건립과 함께 ‘양궁 도시’로 도약을 준비 중이다. <br> <br> 여주시는 일본 긴키대 양궁팀과 합동훈련을 진행하며 국제 교류를 강화했고, 전국대회에서 꾸준히 성과를 내며 입지를 넓혀왔다. 최근에는 여주시 양궁발전위원회를 창립해 제도적 기반까지 마련, ‘양궁 메카 도시’ 비상의 토대를 착실히 다지고 있다. <br> <br> 여주시 체육회 관계자는 “속초 선진지 견학을 통해 얻은 경험을 토대로, 시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여주형 종합체육센터 건립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여주가 스포츠 복지와 전문체육, 생활체육이 조화를 이루는 선도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관련자료 이전 ‘金만 13개’ 사격 대표팀, 아시아선수권 메달 57개 쏟아냈다…“전 종목+전 연령대 고른 성과” 08-31 다음 아홉(AHOF), 데뷔 첫 필리핀 팬콘 성료 08-3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