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희, 재혼 질문에 솔직 고백.."내 인생 꾸려가는 게 더 중요" [핫피플] 작성일 08-31 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04n2LiGkCa">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fca1df3f5e48068fefa0e87c5e383c2cb5022fcdbfc7e07cd01f69c4e93eb59" dmcf-pid="p8LVonHEy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31/poctan/20250831132637041mvvv.jpg" data-org-width="530" dmcf-mid="FfLVonHEv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31/poctan/20250831132637041mvvv.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7cc9eb362d8ebde306ed78e57a4b72ebe0fa0b4170c000767f6046adb04b9f08" dmcf-pid="U6ofgLXDvo" dmcf-ptype="general">[OSEN=지민경 기자] 그룹 라붐 출신 율희가 방송을 통해 재혼에 대한 속마음을 털어놨다.</p> <p contents-hash="10da3c450c1cfae9f63280a42860dac1fbc51e16464792a2b7d5308a73e20e6b" dmcf-pid="uPg4aoZwWL" dmcf-ptype="general">30일 방송된 MBN ‘가보자GO’ 시즌5에는 박은혜, 정가은, 율희가 출연해 이혼과 육아, 그리고 싱글맘으로서의 삶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p> <p contents-hash="abf2fe529ee9526b068abf9381b3fc13bf942b6e2aa8ad3acb8010a77e96039d" dmcf-pid="7Bx7MQloTn" dmcf-ptype="general">율희는 2018년 최민환과 결혼, 슬하에 아들과 쌍둥이 딸을 뒀지만 결혼 5년 만인 2023년 12월, 돌연 이혼을 발표했다. 이후 율희는 최민환을 상대로 친권과 양육권 변경 및 위자료·재산분할 청구에 대한 조정 신청을 접수했다.</p> <p contents-hash="afb14e6c5fb35450c798a92f7299d94db728e3701c484d418cd825c68c202a8b" dmcf-pid="zbMzRxSgSi" dmcf-ptype="general">율희는 "아이들도 이혼이라는 것을 아냐"라는 홍현희의 질문에 “쌍둥이들이 너무 어려서 굳이 설명을 안 했다. 첫 애는 왜 따로 사는지 물어봤다. 6살 때였다. 첫 애가 정말 빠르고 똑똑했다. 첫애한테는 설명해야겠다고 느꼈다. ‘엄마, 아빠는 여전히 너희들을 사랑한다. 엄마는 너희 아빠로서 아직도 아빠를 사랑한다. 아빠도 여전히 너희 엄마로서 사랑한다’고 설명했다. 아기들 생일 때마다 만나서 밥 먹고. 부모로 끝이난 건 아니니까”라고 밝혔다. 이어 “첫 애는 다 안다. ‘엄마는 다른 사람 사랑 안 해?’ 한 번씩 물어본다”라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e990900073c538ced27c4e8f74594a1bf6286c6dbd62236920da473cc1f61133" dmcf-pid="qKRqeMvahJ" dmcf-ptype="general">율희는 아이들과의 면섭 교섭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말했다. 그는 “한 달에 두 번 금토일 2박 3일 만나고, 평일에는 한 달에 두 번 정도 잠깐 보고 온다. 엄청 애틋하다. 만나면 막 좋은데 ‘몇 시간 남았어?’ 물어본다”라고 말했다. 이어 “애들이 셋이니까 번갈아 가면서 눈물을 참는 표정을 보이더라. 아기가 자기 전에 아빠 몰래 엄마 사진을 본 적 있다고 하더라. 이혼 가정이라는 게 아이들에게 어쩔 수 없는 슬픔을 주는 것도 미안하면서도 그 안에서 행복을 주려는 게 가장 큰 고민이다”라고 전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214a2753156aadb4ae93e9b7b99bb0ca0072e77b23e26b7a2c756b88f0e4da2" dmcf-pid="B9eBdRTNW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31/poctan/20250831132637386rkiz.jpg" data-org-width="530" dmcf-mid="3rCghIKGv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31/poctan/20250831132637386rkiz.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f5cfe802b04303d42368e75f6147409e25b8cf5876f99e12333f9fdd66a969bf" dmcf-pid="b2dbJeyjhe" dmcf-ptype="general"><br>특히 율희는 처음 밝힌다면서 “유명 무속인을 찾아갔다. 1년 반을 기다렸다. 이혼 직전에 전남편이랑 같이 갔다. 이혼을 맞히셨다. 처음에는 최근에 초상 치른 적 있냐고 물어보더라. 전남편 할머니가 상을 치렀을 때였다. '줄초상이 날 수 있는데 그것도 이별수지만 너희에게 이별수가 크게 와 있다. 줄초상이 나면 너희 이별수는 괜찮다. 그런데 그게 아니라 너희 이별수일 것 같다'라고 했다. 그때가 7월이었고 저희가 9월에 이혼을 했다”라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p> <p contents-hash="96b45ebbc32b86ff432493778255346281b893b92502dabae6b5d9dcacb077fd" dmcf-pid="KVJKidWAlR" dmcf-ptype="general">또한 이날 율희는 박은혜, 정가은과 대화를 나누던 중 눈시울을 붉이며 “결혼한 친구들이 없으니 이혼에 대해 이야기를 할 수가 없었다. (언니들을 보니) 갑자기 (울컥했다)”라고 고백했다. 이에 박은혜는 “연예인이라서 아무리 친한 친구한테도 말을 못 하겠더라. 이야기를 할 사람이 없었다는 게 너무 공감된다”고 답해 공감을 샀다.</p> <p contents-hash="53aaca4d99423696f35cc12186d5b774e67107262d217c6e0e0e3c4969ef6d1b" dmcf-pid="9fi9nJYcCM" dmcf-ptype="general">이후 홍현희가 재혼에 대해 묻자, 율희는 “저희 아빠는 ‘더 이상 너의 남자를 보고 싶지 않다’ 하셨다. 나중이 되면 또 모르겠지만. ‘내 앞에 눈에 띄게 하지 마라’ 하신다”라고 전했다. 이어 “저도 지금은 확고하다. 출산, 재혼 생각은 전혀 없다. 아이들에게 상처가 될 것 같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p> <p contents-hash="1fb026211b485629dce6b4481067037e46057c2ae6cd82e79d578ccbb5493dbf" dmcf-pid="24n2LiGkSx" dmcf-ptype="general">그는 또 “아이들이 성인이 되면 생각해 볼 것 같다. 그때는 연애도 생각해 볼 수 있지 않을까. 지금은 제 인생을 꾸려나가는 게 더 중요하다”라며 현재의 확고한 생각을 밝혔다. /mk3244@osen.co.kr</p> <p contents-hash="49db87c3eee96973cdd806c0c30374d04be73254b5fc497aa165b79106bce41e" dmcf-pid="V4n2LiGklQ" dmcf-ptype="general">[사진] OSEN DB, 방송화면 캡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트라이' 윤재찬, 극적인 성장 서사…다혈질→듬직한 주장 '눈도장' 08-31 다음 한지우, 눈물의 돌돌싱 고백..이혼 사유 공개 "거짓말하는 거 같아 마음 불편" ('돌싱글즈7') 08-3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