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이' 윤재찬, 극적인 성장 서사…다혈질→듬직한 주장 '눈도장' 작성일 08-31 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7tqxkA3ISF">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2cc3572794cb22bcde63550be866185aca050c9aaf8020d29c593f8ea566dec" dmcf-pid="zFBMEc0CT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SB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31/sportstoday/20250831132321108wuft.jpg" data-org-width="600" dmcf-mid="ub9drDuSW3"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31/sportstoday/20250831132321108wuft.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SBS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8689e6b947b8621df37465df5da1854248732026fef8b28eb33bc220150ea21a" dmcf-pid="q3bRDkphW1"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배우 윤재찬이 '트라이: 우리는 기적이 된다'에서 극적인 성장 서사를 완성하며 깊은 인상을 남겼다.</p> <p contents-hash="3bfb7ea1742a4831db399602704e5941cc95e068589546cc045f8aaa87c8f442" dmcf-pid="B0KewEUll5" dmcf-ptype="general">윤재찬은 지난 30일 방송된 12회를 마지막으로 종영한 SBS 금토드라마 '트라이: 우리는 기적이 된다'(이하 '트라이')에 도형식 역으로 출연했다.</p> <p contents-hash="6b41f32b93393b0d9a3e9da50f56e79d17abffca411d76dc18b22b80cf2337c0" dmcf-pid="bp9drDuShZ" dmcf-ptype="general">'트라이'는 예측불허 괴짜감독 주가람과 만년 꼴찌 한양체고 럭비부가 전국체전 우승을 향해 질주하는 코믹 성장 스포츠 드라마다. 극 중 윤재찬은 예측불허 럭비공처럼 언제 폭발할지 모르는 도형식 역을 맡았다.</p> <p contents-hash="8d6165a9daea5b53e70568d6cd8c9ce949c45c8fcaaa5b82e6030e69e5ae7705" dmcf-pid="KU2Jmw7vvX" dmcf-ptype="general">윤재찬은 도형식을 연기하며 럭비부 팀원으로서 진정한 팀워크와 불굴의 의지를 보여줬다. 섬세하고 폭발적인 연기력을 보여준 윤재찬은 위기 속에서 빛나는 활약으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p> <p contents-hash="d6c6bdcbf7a379f831c5ff18b185019a96c0a7aac2551d023db9aab1d52f6ee4" dmcf-pid="9xos5XRuSH" dmcf-ptype="general">특히 윤재찬은 팀원들을 아우르는 유쾌한 에너지로 시선을 모았다. 팀이 힘들 때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하는 도형식을 완벽하게 표현했고, 다혈질이던 성격을 고치고 한층 성장해가는 강한 투지를 발휘해 감동적인 메시지를 전했다.</p> <p contents-hash="91fb9d37ef1c35709a6e79af80c9081be86845c89d0006585ef459b0e89ef613" dmcf-pid="2MgO1Ze7yG" dmcf-ptype="general">마지막회 역시 경기를 포기하지 않으려는 도형식의 강렬한 의지가 돋보였다. 주가람(윤계상) 감독을 향한 존경심과 럭비부 팀원들과의 연대 의식을 보여주기 위해 전국체전 보이콧에 동참하는가 하면, 입원한 주가람 감독을 위해 전국체전에서 열정을 다했다.</p> <p contents-hash="33eb2105df1a55ff84e1b3cfe594000f3372843b819126c844d6aa09baf54caa" dmcf-pid="VRaIt5dzhY" dmcf-ptype="general">이 가운데 도형식은 부상을 당했지만 마취를 하면 경기에 나가지 못한다는 말에 "괜찮다. 저 뛸 수 있다. 진짜 아무렇지도 않다"며 마취를 하지 않고 봉합하겠다고 했다. 그는 이를 말리는 주가람에게 "감독님이셨으면 포기 하셨을 거예요? 우리 오늘 첫 결승전이라고요. 전 포기 못하겠습니다"라며 강한 정신력을 보여줬다. </p> <p contents-hash="6ad3c079002b3e605b9af11033e107357032bc1b6077ae02a289352ef7bb1050" dmcf-pid="feNCF1JqCW" dmcf-ptype="general">이후 치료를 마친 도형식은 경기장으로 나가 여유 있게 미소 지으며 팀 분위기를 끌어 올리는가 하면, 주가람과 깊은 교감을 나눴다. 이에 한양체고 럭비부는 우승을 거뒀고, 도형식은 감격의 우승을 맛봤다.</p> <p contents-hash="2d729d887d976b32fa78d9001155ba1ba4e7426614473a67785723db52c320fe" dmcf-pid="4djh3tiBWy" dmcf-ptype="general">또 도형식은 졸업식을 앞두고 윤성준(김요한)에게 주장 완장을 넘겨받으며 새로운 리더로 거듭났다. 이와 함께 다시 팀에 합류하려는 강태풍(조한결)을 유쾌하게 받아주는 포용력을 보여줬다. 다혈질 팀원에서 주장으로 성장한 도형식의 리더십이 빛났다.</p> <p contents-hash="26a0767d07ebb03ee76a27ddae054ac644cf794d553e58334b5dce26fb419b2d" dmcf-pid="8JAl0FnbWT" dmcf-ptype="general">윤재찬은 소속사를 통해 "사계절이라는 시간을 촬영하면서 더울때도, 추울때도 단 하루도 웃음이 끊이질 않았던 촬영장이었다"며 "모든 출연진, 스태프 분들과 함께 촬영 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고 '트라이'라는 좋은 작품 만들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라고 종영 소감을 밝혔다.</p> <p contents-hash="67b63c691c46d7a4bfd2d4267f0a273e14c23906a98ea3281bf0f1cf178f9d8d" dmcf-pid="6icSp3LKhv" dmcf-ptype="general">이어 "'트라이'라는 드라마 제목처럼 앞으로 제게 주어지는 기회 혹은 도전에 망설임 없이 시도하고 그런 날들을 아낌 없이 사랑하는 배우가 되겠다"며 "지금까지 '트라이'를 시청해주신 모든 시청자분들 사랑합니다"라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a494e9d4671051e16d0df1b3857f4e0a72ba67378eb899c90871e0159c31a129" dmcf-pid="PnkvU0o9yS" dmcf-ptype="general">한편 2022년 배우로 데뷔한 윤재찬은 tvN 드라마 '반짝이는 워터멜론', 디즈니+ 시리즈 '강력하진 않지만 매력적인 강력반', MBC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tvN 드라마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 등에 출연해 캐릭터에 걸맞은 섬세한 연기력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p> <p contents-hash="57c2dcd9c37bdb22772ed82d8c074ccad1c1a50d925da4f4a9fdd9f6fa5a177d" dmcf-pid="QLETupg2hl"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B.A.P 출신 정대현, 신곡 '행로' 깜짝 버스킹 08-31 다음 율희, 재혼 질문에 솔직 고백.."내 인생 꾸려가는 게 더 중요" [핫피플] 08-3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