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청·철암고 레슬링팀, 전국대회서 금 2개 등 메달 9개 획득 쾌거 작성일 08-31 40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태백 레슬링 '전국구' 부상</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654/2025/08/31/0000139312_001_20250831165407793.jpg" alt="" /><em class="img_desc">▲ 강원 태백시 철암고 레슬링팀이 지난 22일부터 28일까지 경남 고성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53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학생레슬링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1개를 비롯해 은메달 3개, 동메달 4개 등 총 8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김윤환 선수가 그레꼬로만형 72kg 체급 시상식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고 있다.</em></span>강원 태백시 철암고등학교와 태백시청 레슬링팀이 전국 대회에서 다시 한 번 눈부신 성과를 거두며 태백 레슬링의 저력을 전국에 알렸다.<br><br>철암고 레슬링팀은 지난 22일부터 28일까지 경남 고성군 고성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53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학생레슬링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1개를 비롯해 은메달 3개, 동메달 4개 등 총 8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br><br>이번 대회는 전국 각지의 유망 레슬링 선수들이 대거 출전한 국내 최대 규모의 학생 레슬링 대회로, 기량 있는 선수들 사이에서 철암고 선수들의 활약은 더욱 빛을 발했다.<br><br>특히 김윤환 선수는 그레꼬로만형 72kg 체급에서 금메달을, 자유형 74kg 체급에서 은메달을 동시에 획득하며 대회 최고의 다관왕 중 한 명으로 떠올랐다.<br><br>이와함께 그레꼬로만형에서는 55kg 체급 박재현이 동메달을 82kg급 김성현이 동메달을 따냈다. 자유형에서는 57kg급 박재현이 은메달, 125kg급 김주석이 은메달, 125kg급 노민규가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여자부에서도 자유형 76kg급 박민하 선수가 동메달을 따내며, 남녀 모든 체급에서 고른 실력을 입증했다.<br><br>태백시청 레슬링팀도 전국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29일 경남 고성군 고성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7회 경찰청장기 전국레슬링대회에서 태백시청 소속 신재환 선수가 그레꼬로만형 67kg급에서 1위를 차지했다.<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654/2025/08/31/0000139312_002_20250831165407859.jpg" alt="" /><em class="img_desc">▲ 태백시청 소속 신재환 선수가 29일 경남 고성군 고성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7회 경찰청장기 전국레슬링대회' 그레꼬로만형 67kg급에서 1위를 차지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em></span></div>강력한 체력과 기술을 앞세워 흔들림 없는 경기 운영으로 승리를 거머쥔 신 선수의 이번 성과는 개인의 노력은 물론, 태백시청의 체계적인 훈련 시스템이 빚어낸 값진 결실로 평가된다.<br><br>철암고 레슬링팀 관계자는 "전국 강호들과의 경쟁 속에서 우리 선수들이 보여준 집중력과 투혼은 정말 대단했다"며 "앞으로도 전국대회와 국제대회에서 태백의 이름을 더욱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br><br>태백시청 관계자는 "신재환 선수의 금메달은 태백시청 레슬링팀의 앞으로 발전 가능성을 보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관련자료 이전 경남고, 대통령배 이어 봉황대기 고교야구도 우승 08-31 다음 내일 홈 데뷔전 손흥민에 '꽉 찬 경기장, 텅빈 유니폼샵' 08-3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