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규, 주니어 그랑프리 2차 우승 작성일 08-31 36 목록 <div style="display:box;border-left:solid 4px rgb(228, 228, 228);padding-left: 20px; padding-right: 20px;">개인 최고점 243.27점 기록</div><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9/2025/08/31/0005550339_001_20250831173608628.jpg" alt="" /><em class="img_desc"> 서민규가 프리스케이팅 연기를 펼치고 있다. ISU 공식 페이스북</em></span>한국 남자 피겨스케이팅 기대주 서민규(경신고)가 2025-2026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주니어 그랑프리 2차 대회에서 우승했다.<br><br>서민규는 30일(한국시간) 튀르키예 앙카라에서 열린 대회 남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총점 161.81점을 기록, 쇼트프로그램(81.46점)을 더해 합계 243.27점으로 일본의 다카하시 세나(225.84점)를 따돌리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2022-2023시즌부터 주니어 그랑프리 무대에서 활약한 서민규는 개인 통산 세 번째 우승을 맛봤다.<br><br>서민규는 주니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지난해 우승, 올해 2위를 기록해 2년 연속 메달을 획득한 차세대 스타다. 이번 대회 쇼트 프로그램에서 선두에 올랐던 다카하시 세나에 1.41점 차로 밀렸던 서민규는 프리스케이팅에서는 7개 점프 과제와 스핀 등을 완벽하게 수행하면서 역전에 성공했다. 서민규가 이번 대회에서 기록한 합계 점수는 공인 대회에서 기록한 개인 최고점이다. 종전에는 지난 3월 주니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세웠던 241.45점이었다.<br><br>시즌 첫 출전한 주니어 그랑프리에서 정상에 오른 서민규는 지난 시즌에 이어 2년 연속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 진출 가능성도 높였다. 다만 2008년 10월생인 그는 올해 7월 1일 기준 만 17세가 넘어야 올림픽에 나설 수 있는 ISU의 나이 제한 규정에 따라 내년 2월에 열릴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는 출전하지 못한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9/2025/08/31/0005550339_002_20250831173608689.jpg" alt="" /><em class="img_desc"> 서민규가 프리스케이팅 연기를 펼치고 있다. ISU 공식 페이스북</em></span><br><br><!-- r_start //--><!-- r_end //--> 관련자료 이전 종료 5초 남기고 6점차 뒤집었다…태권도 배준서, 그랑프리 챌린지 우승 08-31 다음 양준혁, 방어 사업 초대박 났다 "연매출 30억원..3천평 규모 양식장" (사당귀) 08-3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