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는 교제 아냐” BTS 지민, 송다은 열애설 일축[공식]

작성일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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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빅히트 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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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룹 방탄소년단의 지민이 논란이 불거진지 5일 만에 열애설 관련 입장을 밝혔다.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31일 “당사는 지민의 사생활과 이와 관련해 거론되는 상대방을 존중하여 그동안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그럼에도 아티스트 사생활을 둘러싼 여러 추측성 보도가 발생하고 사실과 다른 루머가 난무함에 따라 불가피하게 최소한의 사실관계에 대한 입장을 밝힌다”고 전했다. 이어 “아티스트는 상대방 측과 과거 호감을 가지고 인연을 이어온 바 있으나, 해당 시점은 수년 전 과거이고 현재는 교제하는 사이가 아니다”라며 “사생활에 대한 무분별한 추측은 삼가시기를 당부드린다. 아티스트와 함께 거론되는 상대방에게 피해를 끼칠 수 있는 행위도 자제해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일축했다. 지난 27일 배우 송다은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지민과 집에서 만나는 듯한 영상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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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 alt="배우 송다은이 SNS 계정을 통해 방탄소년단 지민과 집 데이트를 한 것으로 추정되는 영상을 공개해 파장이 일었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31/sportskhan/20250831174940090nots.jpg" data-org-width="800" dmcf-mid="BRYB2VmeF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31/sportskhan/20250831174940090nots.jpg" width="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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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송다은이 SNS 계정을 통해 방탄소년단 지민과 집 데이트를 한 것으로 추정되는 영상을 공개해 파장이 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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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상 속에는 송다은이 집 현관문을 열고 나와 엘리베이터 앞에서 지민을 기다리다 그를 맞이하는 모습이 담겼다. 지민은 깜짝 놀라면서도 이내 “나 들어오는 거 알았냐. 일부러 말 안 하고 왔는데”라며 송다은과 함께 웃는 모습이 담겼다. 해당 영상은 온라인을 통해 빠르게 번졌고, 해당 아파트 복도 인테리어가 지민이 거주 중인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아파트로 추정되면서 각종 추측이 불거졌다. 송다은은 지난 2023년 SNS를 통해 지민과 ‘셀프 열애설’을 터뜨려 화제가 된 바 있다. 이에 지민 팬들의 의심과 악플이 이어지자 논쟁을 이어왔고, 지난 4월에는 악플러에 대한 고소를 진행하기도 했다. 집 데이트를 한 것으로 추정되는 영상으로 인해 논란이 되자 온라인이 들끓었으나, 지민 측은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그러나 5일이 지난 지금까지도, 결별 기사가 보도되는 등 관심이 가라앉지 않자 결국 과거 교제 사실을 인정하고 결별 사실을 알린 것으로 보인다. 지민이 속한 방탄소년단은 지난 6월 ‘군백기’를 마쳤으며, 내년 상반기를 목표로 컴백 준비에 한창이다. 김원희 기자 kimwh@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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