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시스 라인' 에스파 지젤, 엔딩멘트 하다 울컥 "마이와 스태프에 감사"

작성일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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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ection dmcf-sid="WzYoHXRul5">
          <p contents-hash="eab9aaadfcd752fd2faa9ef44439735d75887c10b441adf9a75edf2d216534e3" dmcf-pid="YqGgXZe7hZ" dmcf-ptype="general">그룹 에스파(aespa) 지젤이 마지막 인사를 건넸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3523dbf3137ed914e94146c6cf3b553f36ab871f79c54d203b88fe98088330e" dmcf-pid="GBHaZ5dzC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iMBC 연예뉴스 사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31/iMBC/20250831194008794hoop.jpg" data-org-width="1000" dmcf-mid="yMx5ReyjC1"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31/iMBC/20250831194008794hoop.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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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8b98dd2f309d774334a23517aeec8bd2fbe6ab8fd66c711ee8a4d6064f970c1c" dmcf-pid="HbXN51JqvH" dmcf-ptype="general"><br> </p>
          <p contents-hash="af1ed2c257d75821a4b8e567fc6d0c1ea82f2658f432074baa824a3cd50612f6" dmcf-pid="XKZj1tiByG" dmcf-ptype="general">에스파(카리나, 윈터, 지젤, 닝닝) 세 번째 투어 '싱크 : 엑시스 라인(SYNK : aeXIS LINE)' 서울 콘서트의 세 번째 공연이 31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개최됐다. </p>
          <p contents-hash="d4954a52766906922293e627ed4084a0418759e1d114ae216ba4f3e8a3486cc2" dmcf-pid="Z95AtFnbTY" dmcf-ptype="general">이날 에스파는 메가 히트곡 '넥스트 레벨(Next Level)', '슈퍼노바(Supernova)', '위플래시(Whiplash)', 그리고 '걸스(Girls)'와 '드라마(Drama)'의 매시업 무대로 세 번째 투어 '싱크 : 엑시스 라인'의 문을 화려히 닫았다. 하지만 아직 마지막 앙코르 섹션인 '낫싱 캔 메이크 어스 스톱(Nothing Can Make Us Stop)'이 남아있었다. 마이를 위한 선물 같은 섹션으로, 멤버들은 이동차를 이용해 객석으로 다가가며 마이와 좀 더 가깝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p>
          <p contents-hash="43495b9fb2210af63593efdccff117c2c7eacf376043865ac5a4e23b690bd088" dmcf-pid="521cF3LKCW" dmcf-ptype="general">'약속(Forever)'과 '리브 마이 라이프(Live My Life)'가 KSPO DOME에 울려 퍼지는 동안 에스파는 마이와 하나하나 눈을 마주치며 무대를 찾아준 관객에 감사한 마음을 전했고, 다시 무대 위로 돌아와 마지막 인사를 건넸다. </p>
          <p contents-hash="9a6ce121da93c18e2d831cbaec1331b5b4384b54c6842ef7cd859affab2fe71c" dmcf-pid="1ERtdJYcTy" dmcf-ptype="general">먼저 지젤은 울컥한 듯 눈물을 글썽이며 "마이 오늘 재밌었냐. 콘서트를 3일 동안 진행한 건 내 기억상 처음인 것 같다. 첫째 날, 둘째 날, 셋째 날에 와주신 마이 분들에 너무 감사하다. 사실 이번 콘서트를 준비하기까지 주어진 시간이 적어 정말 열심히 준비했는데, 도와주신 스태프들과 멤버들에 감사하다"라는 소감을 전했고, 윈터는 "오늘 정말 감동받았다. '드라마' 무대 때 '일어나라 그대여' 가사에 맞춰 바로 일어나주시고, 지금까지 이렇게 일어나 계셔주시지 않냐. (지젤 말처럼) 이번 콘서트를 단기간에 준비했어야 해서 모든 분들이 부담을 많이 갖고 있었다. 그런데 이렇게 아무도 다치지 않고, 여러분들도 이렇게 좋아해 주시는 모습을 보니 너무 행복하다. 기억에 오랫동안 남는 콘서트가 될 것 같다. 여러분들도 이번 콘서트 오래 기억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벅찬 소감을 밝혔다. </p>
          <p contents-hash="8375d45fc3f80f5346cd3cec635f837fa315b6bac4b5ca8b348d727d423245d8" dmcf-pid="tDeFJiGkST" dmcf-ptype="general">카리나는 "이번 콘서트를 위해 고생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 앞으로도 감사할 줄 아는, 노력하는 아티스트가 되겠다. 감사하다"라고 했고, 닝닝은 "항상 콘서트를 시작하기 전에는 떨리지만, 하면 할수록 긴장이 풀리고 더 하고 싶은 욕심이 생기는 것 같다. 다들 너무 고생 많으셨고, 앞으로도 잘 부탁드린다. 우리 남은 콘서트와 컴백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p>
          <p contents-hash="2bb8d8ef521efa6a95fdf7b222e79ef73cd530603d165764343f7f4410d4f30b" dmcf-pid="Fwd3inHEhv" dmcf-ptype="general">한편 에스파는 이번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일본 후쿠오카, 도쿄, 오사카, 태국 방콕 등의 지역에서 총 15회 무대를 갖는다. 전 지역이 1만 석 이상 아레나 규모로 진행되며, 2026년 2월 7~8일 홍콩, 3월 7~8일 마카오, 4월 4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등 이후 추가 지역 공연 일정도 순차적으로 공개 예정이다. </p>
          <p contents-hash="fa49085d5cbd514a96ee7e3bab3e3b3f618d780621e76e3814b16e940f8765a0" dmcf-pid="3rJ0nLXDSS" dmcf-ptype="general">iMBC연예 김종은 | 사진출처 SM엔터테인먼트</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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