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선수권 체제 가동'…탁구대표팀, WTT 마카오서 조기 담금질 작성일 08-31 41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대표팀, 감독·코치진 동행하며 단체전 대비 본격 시작<br>세계랭킹 기반 국가대표 7인 확정…나머지 선발전도 곧</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5/2025/08/31/0000336300_001_20250831200615542.jpg" alt="" /></span><br><br>(MHN 이규원 기자) 탁구 남녀 국가대표팀이 9월 9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되는 WTT 챔피언스 마카오 2025를 계기로 아시아선수권(단체전)에 대비하는 체제를 앞당겨 도입한다. <br><br>유남규 대한탁구협회 경기력향상위원장은 31일 통화에서 세계랭킹에 따라 선발된 아시아선수권 파견 국가대표 7인을 중심으로 조기 운영 방침을 밝혔다.<br><br>이번 마카오 대회에는 남자팀 오상은 감독과 윤재영 코치, 여자팀 석은미 감독과 최현진 코치가 각 팀 선수들과 함께 참가한다. <br><br>남자팀 오상은 감독은 아직 미선발된 3명의 대표 선발전은 남아 있지만, 이번 대회에서는 이미 선출된 국가대표 선수들의 경기마다 코치진이 번갈아 벤치에 설 계획임을 설명했다.<br><br>평소 WTT 대회에서는 선수들이 개인 또는 소속 실업팀을 대표해 출전하고, 벤치에도 소속팀 코치가 앉았으나, 아시아선수권이 한 달 남짓 남은 만큼 대표팀은 단체전 중심의 전열을 일찍 구축하게 됐다.<br><br>대한탁구협회는 26일 ITTF가 발표한 세계랭킹을 기준으로, 남자 4명과 여자 3명을 각각 국가대표로 자동 선발했다. <br><br>남자팀에서는 안재현(14위), 오준성(15위·이상 한국거래소), 장우진(28위·세아), 조대성(47위·삼성생명), 여자팀에서는 신유빈(17위), 이은혜(38위·이상 대한항공), 김나영(29위·포스코인터내셔널)이 태극마크를 달았다.<br><br>협회는 마카오 대회 이후인 9월 16~18일 1차 선발전과 9월 20~22일 최종 선발전을 통해 남자 1명, 여자 2명의 대표를 추가로 뽑을 예정이다.<br><br>WTT 챔피언스 마카오에는 남녀 세계랭킹 1위 린스둥과 쑨잉사(이상 중국)를 비롯, 세계 정상급 선수 32명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br><br>또한 소속팀 코치진과 함께 남자팀 이상수(25위), 귀화 요건을 충족하지 못한 여자팀 주천희(28위·삼성생명)도 출전할 계획이다.<br><br>이번 조처로 탁구 대표팀은 10월 11일부터 15일까지 인도에서 열릴 아시아선수권 단체전에 대비해 본격적으로 경쟁력을 끌어올리게 됐다.<br><br>사진=연합뉴스<br><br> 관련자료 이전 안세영 대회 2연패, 라이벌 천위페이에 ‘발목’ 08-31 다음 지드래곤, 권상우에 90도 인사…美 콘서트서 특급 만남 [마데핫리뷰] 08-3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