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영 대회 2연패, 라이벌 천위페이에 ‘발목’ 작성일 08-31 39 목록 <b><b>세계배드민턴선수권 女단식 4강전 패<br>상대전적도 13승 14패 ‘열세’로 전환</b><br></b><br><table class="nbd_table"><tbody><tr><td>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2/2025/08/31/20250831508537_20250831200508944.jpg" alt="" /></span></td></tr></tbody></table> 배드민턴 ‘여제’ 안세영(삼성생명)이 ‘라이벌’ 천위페이(중국)에 발목 잡히며 세계선수권대회 2연패 달성에 실패했다.<br> <br> 세계랭킹 1위 안세영은 지난 30일 프랑스 파리 아디다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5 세계개인배드민턴선수권 여자 단식 준결승에서 천위페이(4위)에게 0-2(15-21 17-21)로 패했다. 2023년 한국 선수 최초로 이 대회 단식 종목을 제패한 안세영은 이번 대회에서 2연패에 도전했지만 눈물을 삼켜야 했다.<br> <br> 안세영은 배드민턴 여자 단식에서 극강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천위페이에게는 유독 약한 모습이다. 지난 5월 열린 싱가포르 오픈 8강에서도 안세영은 천위페이를 넘지 못한 채 탈락했다. 이번 대회에서도 안세영은 64강부터 8강까지 상대에게 단 한 세트도 내주지 않고 모두 2-0 완승을 거둘 정도로 쾌조의 몸 상태를 자랑했지만 천위페이 앞에서 작아지며 대회를 마치게 됐다.<br> <br> 이날 패배로 안세영은 천위페이와 상대전적에서 13승14패로 열세가 됐다.<br><br> 관련자료 이전 ‘피겨 샛별’ 서민규, 시즌 첫 국제대회 金 08-31 다음 '아시아선수권 체제 가동'…탁구대표팀, WTT 마카오서 조기 담금질 08-3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