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사운드 입은 ‘에스파’란 독보적 장르…3만 관객과 호흡 작성일 08-31 3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MYG92rRFH">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c230d92abed6c038f7f13467c375b877c8416fe3d3e7ce60b479203d4714cb9" dmcf-pid="BRGH2VmeU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명실상부 ‘시대의 아이콘’이라 불릴 만하다. 걸그룹 에스파가 3번째 콘서트 ‘록 코어’를 내세운 신곡 ‘리치 맨’을 선보이며 다시 한번 가요계 장악을 예고했다.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31/sportsdonga/20250831200525961hueu.jpg" data-org-width="1600" dmcf-mid="3Dm0xMva73"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31/sportsdonga/20250831200525961hueu.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명실상부 ‘시대의 아이콘’이라 불릴 만하다. 걸그룹 에스파가 3번째 콘서트 ‘록 코어’를 내세운 신곡 ‘리치 맨’을 선보이며 다시 한번 가요계 장악을 예고했다.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1e7b019d9809efff1ff7806e08a1d8c905590dee377f5c310ad4f6e75abb28ff" dmcf-pid="beHXVfsd3Y" dmcf-ptype="general"> ‘더티코어’를 넘어 이번엔 ‘록 코어’다. </div> <p contents-hash="d9698b1b2f4a2f1a482a8d526481c11fff8f45af2decb90c39f56758c6ebd927" dmcf-pid="KdXZf4OJuW" dmcf-ptype="general">5세대를 대표하는 그룹 에스파가 새 미니 앨범 ‘리치 맨’ 발매를 앞두고 콘서트 무대에서 ‘록 전사’로의 대변신을 알렸다.</p> <p contents-hash="cca2b4ad4ecc9214f0375b848c6f770ebb43594cdb3db33937e9994ad106cfbf" dmcf-pid="9fhlu7j4Uy" dmcf-ptype="general">8월 29일부터 31일까지 사흘동안 서울 케이스포(KSPO) 돔에서 열린 3번째 콘서트 ‘싱크:액시스 라인’은 그 신호탄이었다.</p> <p contents-hash="34920195ef9cec04e1bcb4cbd1c08135dab2fed6ae9b90486031cb063382034a" dmcf-pid="24lS7zA80T" dmcf-ptype="general">이번 콘서트는 ‘시대의 아이콘’으로 거듭났음을 선포하는 자리로 눈길을 끌었다. ‘록스타’로서 에스파의 새로운 면모를, 소속사 에스엠 엔터테인먼트(SM)는 밴드 라이브 구성으로 강화했다.</p> <p contents-hash="47a5fbd985ac23a2cdb3f8564c94760d17a558c8920d8044a3f19db8c4978e92" dmcf-pid="V8Svzqc60v" dmcf-ptype="general">공연 시작 직전, 공연장의 중심부에는 얇은 천막이 드리워졌다. 곧이어 큰 효과음과 함께 천이 떨어지며 하늘 그네를 탄 멤버들의 모습이 등장, 객석에서는 뜨거운 환호성이 터져나왔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ef1dc1878ee6b5e39f82d02c251e8f7b08a275c1741bdfea7ce62ffcf604725" dmcf-pid="f6vTqBkP7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강렬한 사운드와 비주얼로 대변되는 ‘쇠맛’ 정체성을 품은 에스파는 그들의 3번째 콘서트 ‘싱크:액시스 라인’에서 생생한 밴드 사운드까지 더해, 한층 넓어진 음악적 스펙트럼을 드러내기도 했다.. 사진제공 | SM 엔터테인먼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31/sportsdonga/20250831200527250limn.jpg" data-org-width="1600" dmcf-mid="0YMO30o97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31/sportsdonga/20250831200527250limn.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강렬한 사운드와 비주얼로 대변되는 ‘쇠맛’ 정체성을 품은 에스파는 그들의 3번째 콘서트 ‘싱크:액시스 라인’에서 생생한 밴드 사운드까지 더해, 한층 넓어진 음악적 스펙트럼을 드러내기도 했다.. 사진제공 | SM 엔터테인먼트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23b0e80ed8f7941d91a8c65f476d223b9f282d15beac3374382bae7241db3fbe" dmcf-pid="4PTyBbEQ7l" dmcf-ptype="general"> 공중에서 나타난 멤버들은 메인 스테이지에 올라 그들의 메가히트 곡이기도 한 ‘아마겟돈’으로 콘서트의 포문을 열었다. ‘마이’(팬덤명)들의 열광적인 응원과 함께 ‘아마겟돈’과 ‘셋 더 톤’ 등 무대를 연달아 마친 카리나는 “오늘이 서울 공연의 마지막이라며 혼을 불태워 무대를 꾸밀테니, 함께 열정을 쏟아내달라” 요청했다. </div> <p contents-hash="d6bdd2f1543ed5415f9cdbbdb14d7b5577326d41308c1ecb094bb038e2114364" dmcf-pid="8QyWbKDxuh" dmcf-ptype="general">무대 연출도 빛났다. 상단의 굴곡진 LED와 아래 위로 움직이는 중앙 LED, 대형 세트 전환을 위한 백 LED 등에는 곡에 맞는 영상이 재생되며 각 무대의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더티워크’에서는 금빛 금속 체인 배경이 등장해 레드 의상을 입은 멤버들과 색채 대비를 이뤘고, 미니 5집 수록곡 ‘플라워’ 무대에는 LED 위로 신비로운 보랏빛 화원이 펼쳐졌다.</p> <p contents-hash="ae8fb48e521a2233285d65f2af795a2c5d9c10a2a2adf19892034dc946350045" dmcf-pid="6xWYK9wMpC" dmcf-ptype="general">적재적소에 배치된 이탈천의 역할도 역력했다. 오프닝은 물론, 미니 1집 수록록 ‘자각몽’에서는 멤버들이 워킹하는 길을 따라 절개된 천이 커튼처럼 내려와, 드라마틱하고 몽환적인 곡의 분위기를 효과적으로 담아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3cc81ec3df2f47bef113bf3ad8e46a56f0e60d23a5ba4618c107cfebbef8f23" dmcf-pid="PMYG92rRF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에스파의 세번째 콘서트 ‘싱크:액시스 라인’ 에서 솔로곡 ‘굿 스터프’ 무대를 펼친 윈터. 사진제공 | SM 엔터테인먼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31/sportsdonga/20250831200530832mlog.jpg" data-org-width="1600" dmcf-mid="p2yS7zA83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31/sportsdonga/20250831200530832mlog.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에스파의 세번째 콘서트 ‘싱크:액시스 라인’ 에서 솔로곡 ‘굿 스터프’ 무대를 펼친 윈터. 사진제공 | SM 엔터테인먼트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eabeaa5b963e68867738c2d4a283308499577e82612d4ec47be08fd671b7637" dmcf-pid="QMYG92rRu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에스파의 세번째 콘서트 ‘싱크:액시스 라인’ 에서 솔로곡 ‘토네이도’ 무대를 펼친 지젤. 사진제공 | SM 엔터테인먼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31/sportsdonga/20250831200532319bnho.jpg" data-org-width="1600" dmcf-mid="Ugp3QxSgp1"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31/sportsdonga/20250831200532319bnho.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에스파의 세번째 콘서트 ‘싱크:액시스 라인’ 에서 솔로곡 ‘토네이도’ 무대를 펼친 지젤. 사진제공 | SM 엔터테인먼트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ea2bf256283601130397c5b6e858f4f0e1419f39bf00028d287c74f3272cf89" dmcf-pid="xRGH2Vme0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에스파의 세번째 콘서트 ‘싱크:액시스 라인’ 에서 솔로곡 ‘케첩 앤드 레몬에이드’ 무대를 펼친 닝닝. 사진제공 | SM 엔터테인먼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31/sportsdonga/20250831200534036vpnv.jpg" data-org-width="1541" dmcf-mid="uU4VNjFOp5"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31/sportsdonga/20250831200534036vpn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에스파의 세번째 콘서트 ‘싱크:액시스 라인’ 에서 솔로곡 ‘케첩 앤드 레몬에이드’ 무대를 펼친 닝닝. 사진제공 | SM 엔터테인먼트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6fed0c7ef3e667689b4503383096e1611f1a28a8793a7123bfe5a309221c602" dmcf-pid="yYedOIKGz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에스파의 세번째 콘서트 ‘싱크:액시스 라인’ 에서 솔로곡 ‘블루’ 무대를 펼친 윈터. 사진제공 | SM 엔터테인먼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31/sportsdonga/20250831200535788ovnv.jpg" data-org-width="1442" dmcf-mid="7mLoSv41z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31/sportsdonga/20250831200535788ovn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에스파의 세번째 콘서트 ‘싱크:액시스 라인’ 에서 솔로곡 ‘블루’ 무대를 펼친 윈터. 사진제공 | SM 엔터테인먼트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e1941e3113266f02a3c838694e8f6658e51ae00e616a2a503bb3a34597b04b06" dmcf-pid="WGdJIC9Hur" dmcf-ptype="general"> 서울 마지막 공연에는 에스파를 응원하러 온 케이(K)팝 스타들도 조명됐다. 전광판을 통해 가장 먼저 소속사 직속 선배인 태연과 아이린, 슬기가 반가운 모습을 드러냈다. 뒤이어는 혜리, 비비, 아이들 미연, 피프티피프티 키나가 멤버들을 향해 응원의 인사를 보냈다. 윈터는 두 팔로 큰 하트를 그려 동료 아티스트들에게 고마움을 전했고, 카리나는 “미녀들의 축복이 끝이 없네”라며 웃음으로 화답했다. </div> <p contents-hash="21468df558fe9a73f13843a71b8c2149a7db48babbf3b1aaa6fdb73c07ba8572" dmcf-pid="YHJiCh2X0w" dmcf-ptype="general">31일 공연의 ‘백미’는 새 미니 앨범의 타이틀곡 ‘리치 맨’ 무대였다. ‘리치 맨’이 수록된 6번째 미니 음반은 9월 5일 발매를 앞둔 상태. ‘최초 공개’이기도 한 이번 공연에서 에스파는 멤버들의 폭발적인 보컬과 세련된 안무, 여기에 금속성강한 기타 사운드가 어우러져 관객들의 열렬한 호응을 끌어냈다.</p> <p contents-hash="c2a57b363a08a937c514e56f66f5574814a7ec9b1234b8938a9661b8be8e251d" dmcf-pid="GXinhlVZ0D" dmcf-ptype="general">“지금 이대로의 나로 충분해, 내가 바로 리치 맨이야”란 가사는 이들이 줄곧 전달해 온 ‘주체적이고 독립적’인 메시지를 더욱 또렷하게 각인시켰다. 경쾌하고 즉흥적인 일렉트릭 기타 사운드는 공연의 매력을 한층 배가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bf601b94c02b6c2d6820f29c5396efb020973efc7c4f93db1cc476025d5ac2e" dmcf-pid="HZnLlSf5z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31일 에스파 콘서트의 백미는 오는 9월 5일 발매 예정인 새 앨범 ‘리치맨’에 수록된 동명의 타이틀곡 무대였다. 경쾌한 밴드 사운드와 함게 펼쳐진 ‘리치맨’ 무대에서는 멤버들의 매력적인 보컬과 중독적인 안무, 화려한 기타 사운드가 어우러져 관객의 호응을 끌어냈다. 사진제공 | SM 엔터테인먼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31/sportsdonga/20250831200537095cqpw.jpg" data-org-width="1600" dmcf-mid="zN0pMRTNF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31/sportsdonga/20250831200537095cqpw.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31일 에스파 콘서트의 백미는 오는 9월 5일 발매 예정인 새 앨범 ‘리치맨’에 수록된 동명의 타이틀곡 무대였다. 경쾌한 밴드 사운드와 함게 펼쳐진 ‘리치맨’ 무대에서는 멤버들의 매력적인 보컬과 중독적인 안무, 화려한 기타 사운드가 어우러져 관객의 호응을 끌어냈다. 사진제공 | SM 엔터테인먼트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4a48bbc0a3541cf1a993c35203e28f191d4bb80d89923d40c8da80db1427bc50" dmcf-pid="X5LoSv410k" dmcf-ptype="general"> ‘리치맨’ 무대 중앙에는 돈더미가 피라미드처럼 쌓여 재미를 더했다. 곡이 끝나갈 무렵에는 영상 효과를 통해 돈더미가 불타는 모습을 지켜보는 멤버들의 그림자가 연출돼 강렬한 시각적 유희를 선사하기도 했다. </div> <p contents-hash="b420451dbbb9aa04b4072fdb9d0c3f76a4c9ae8101aee7ec1a5a0a82d7131be5" dmcf-pid="ZTxMrmqypc" dmcf-ptype="general">에스파의 정체성을 완성한 히트곡 메들리도 빼놓을 수 없다. 이날 공연에서는 2024년을 ‘에스파의 해’로 장식하게 한 정규 1집 ‘아마겟돈’과 ‘슈퍼노바’, ‘위플래시’ 등 트리플 메가 히트곡의 메들리, 멤버들의 솔로 공연까지 이어지며 열기를 더했다. </p> <p contents-hash="c6b34582a483546cdec214b05e37285d6ee864c4b0e1499118b6c0400c99a169" dmcf-pid="5yMRmsBWUA" dmcf-ptype="general">공연의 막바지, 앙코르 무대에서 멤버들은 토롯코를 타고 관객석을 누비며 팬들과의 아쉬움을 달랬다. ‘포에버’와 ‘리브 마이 라이프’를 열창한 멤버들은 뒤이어 3일간의 콘서트를 마무리한 소감도 전했다. 지젤은 “콘서트를 3일 동안 한 건 처음인 것 같다”라며 “준비 시간이 짧아 더 열심히 만들었는데, 도움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 너무 고맙다”라 눈물을 내비쳤다.</p> <p contents-hash="86441471e53fcf938f10b126941235067498f2ed0ef0913f3f57b878392ca1e1" dmcf-pid="1WResObY3j" dmcf-ptype="general">카리나는 “토롯코를 타면서 팬분들을 가까이서 만나는데 우리도 정말 즐거웠다. 이번 공연이 우리에게 좋은 의미로 남았다. 고생하신 스태프분들과 마이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 더 멋진 아티스트가 되겠다”라고 다짐했다.</p> <p contents-hash="e5be0265ef52ffebcc9c0dd7fdc1bb9e371f0162a94e3de411d898546123d1c5" dmcf-pid="tYedOIKGuN" dmcf-ptype="general">강렬한 사운드와 비주얼로 대변되는 ‘쇠맛’ 정체성을 품은 에스파는 이날 생생한 밴드 사운드까지 더해 한층 넓어진 음악적 스펙트럼을 증명해냈다.</p> <p contents-hash="59b3dc773c62b6a50ad0c29116a3524a892ed56d997fe69b40b86e881f29ff97" dmcf-pid="FGdJIC9H7a" dmcf-ptype="general">예매 시작과 동시에 시야제한석까지 매진을 기록한 이번 공연은 3만 명 이상의 관객 동원에 성공하며 흥행 파워를 입증했다. 에스파는 이번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일본 후쿠오카, 도쿄, 태국 방콕 등에서 15회에 걸쳐 글로벌 팬덤 ‘마이’와 만난다.</p> <p contents-hash="b8760de230e592e29f1290fde4180082807a90c314ae110c6ba0953fe0d89fba" dmcf-pid="3HJiCh2X3g" dmcf-ptype="general">장은지 기자 eunj@donga.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손연재, ‘귀멸의 칼날’ 현장서 팬심 폭발…“기유한테 반했어요” 08-31 다음 ‘허영지 친구’ 신동하, ‘김영광 친구’ 강수진에 “예쁘잖아” 적극적 (‘진짜 괜찮은사람’) 08-3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