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금메달의 아쉬운 2위' 김유진, 무주 그랑프리서 브라질에 석패 작성일 08-31 36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5/2025/08/31/2025083120412706013dad9f33a29211213117128_20250831214417233.png" alt="" /><em class="img_desc">은메달 딴 김유진. 사진=연합뉴스</em></span> 2024 파리올림픽 태권도 여자 57㎏급 금메달리스트 김유진(울산광역시체육회)이 무주에서 열린 세계태권도 그랑프리 챌린지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br><br>김유진은 31일 전북 무주 태권도원에서 진행된 여자 57㎏급 결승전에서 브라질의 마리아 파셰쿠에게 0-2(0-10, 4-5)로 밀려 2위를 기록했다.<br><br>경기 초반 1라운드에서 완전히 주도권을 내준 김유진은 2라운드에서도 고전을 면치 못했다. 2라운드 막판까지 0-5로 뒤진 상황에서 마지막 30여초 동안 필사적인 반격을 시도했지만 역전에는 실패했다.<br><br>비록 우승은 놓쳤지만 김유진은 상위 3위 내 선수에게 주어지는 2026 그랑프리 시리즈 출전 자격을 확보했다.<br><br>나흘간 진행된 이번 무주 그랑프리 챌린지에서 한국은 금메달 2개, 은메달 5개의 성과를 거뒀다. 이예지(인천 동구청·여자 49㎏급)와 배준서(강화군청·남자 58㎏급)가 금메달을 따냈고, 강재권, 정우혁, 송다빈, 김종명, 김유진이 은메달을 수상했다. 관련자료 이전 FC안양, 서울과 '연고이전 더비' 첫 승리 08-31 다음 이영애, 쌍둥이 위해 8년 양평살이 “2.0이던 시력 서울 살며 확 떨어져” 속상(냉부해) 08-3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