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 세계랭킹 1위 김원호·서승재, 세계선수권 우승 쾌거 작성일 09-01 33 목록 <strong style="display:block;overflow:hidden;position:relative;margin:33px 20px 10px 3px;padding-left:11px;font-weight:bold;border-left: 2px solid #141414;">40분 만에 2-0으로 압승…서승재, 세계선수권 2연패 달성</strong><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09/01/PAP20250901048101009_P4_20250901025717548.jpg" alt="" /><em class="img_desc">좌측부터 서승재, 김원호<br>[AP=연합뉴스] </em></span><br><br> (서울=연합뉴스) 오명언 기자 = 남자복식 세계 랭킹 1위 김원호-서승재(삼성생명) 조가 세계개인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서 우승했다.<br><br> 김원호-서승재 조는 1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아디다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5 세계개인배드민턴선수권 남자 복식 결승전에서 중국의 천보양-류이(11위)를 2-0(21-17 21-12)으로 제압했다.<br><br> 중국 조와 한 점씩 주고받는 접전을 펼치던 김원호-서승재는 5-5에서 4점을 내리 내주며 흔들리는 듯했으나, 11점 인터벌 이후 5연속 득점으로 10-11까지 격차를 좁혔다. <br><br> 이후로도 매섭게 추격해 17-17 동점을 만들었고, 총 8점을 내리 따내 1게임 승리를 가져왔다. <br><br> 김원호-서승재는 기세를 이어 2게임에서도 주도권을 잡았다.<br><br> 시작부터 8-0으로 앞서 나가며 일찌감치 흐름을 장악했고, 여유 있게 경기를 마무리했다. <br><br> 이날 경기는 40분 만에 끝났으며, 최장 랠리는 40타로 기록됐다. <br><br> 김원호와 서승재는 지난 1월, 7년 만에 다시 복식 조로 호흡을 맞추기 시작해 불과 7개월 만에 남자복식 세계랭킹 1위에 올랐다. <br><br> 말레이시아오픈, 전영오픈, 인도네시아오픈 3개의 슈퍼 1000 시리즈를 비롯해 올해에만 5차례 우승을 합작한 이번 대회 우승으로 4개 메이저 대회를 석권했다. <br><br> 아울러 서승재는 이날 세계선수권대회 2연패를 달성하는 쾌거를 거뒀다.<br><br> 서승재는 2023년 덴마크에서 열린 2023 세계선수권대회 남자복식에서 강민혁(국군체육부대)과 함께 우승을 합작한 바 있다.<br><br> coup@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만삭 때 무릎 꿇고 빌었지만 이혼 통보"…'돌싱7' 예원, 눈물 고백 09-01 다음 안세영의 아쉬움, 남자복식의 ‘황금콤비’가 풀었다!···김원호-서승재, 중국 넘고 세계선수권 男 복식 우승, 서승재는 2연패 달성 09-0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