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까지 첨단 GPU 3.7만장 확보"…AI인프라 확충 속도 작성일 09-01 2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국가AI전략위 이달 출범, '한국형 액션플랜' 발표 전망 <br>GPU 5만장 조기 확보·국가AI컴퓨팅센터 사업도 재편 <br>과기부, 카카오·NHN·네이버와 'AI 고속도로' 협약식</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9mivrRTN5x">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be195d0ffca199508880e4bdfc8bef3c91d995a82a201a49d58f42c83330690" dmcf-pid="21I75rzTZ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경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지난달 29일 경기 카카오 데이터센터 안산에서 열린 '첨단 GPU 확보 및 AI 고속도로 현장 간담회' NIPA 및 3사 MOU 협약식에서 서명을 마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동훈 NHN클라우드 대표, 김세웅 카카오 부사장, 배 과기부 장관,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 김득중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부원장. /사진=뉴시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1/moneytoday/20250901050118519zldx.jpg" data-org-width="1200" dmcf-mid="brBaRuNfZ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1/moneytoday/20250901050118519zldx.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경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지난달 29일 경기 카카오 데이터센터 안산에서 열린 '첨단 GPU 확보 및 AI 고속도로 현장 간담회' NIPA 및 3사 MOU 협약식에서 서명을 마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동훈 NHN클라우드 대표, 김세웅 카카오 부사장, 배 과기부 장관,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 김득중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부원장. /사진=뉴시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3e5119908cd5411c61ea942cc6a429bbe64c1cd4de8785cf26199bc12fe2ea95" dmcf-pid="VtCz1mqy5P" dmcf-ptype="general">9월 국가AI(인공지능)전략위원회 출범이 예정된 가운데 민관에서 AI컴퓨팅 인프라 확충을 위한 프로젝트에 속도가 붙는다.</p> <p contents-hash="3cf5431fdb43cf8cb157a58d1afc44129edfff9878e996ccdba6251a6074b6a1" dmcf-pid="fFhqtsBW16" dmcf-ptype="general">1일 정부 및 관련업계에 따르면 정부는 이달 첫째주 국무회의에 '국가AI전략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규정'을 상정한다. 지난달 11일부터 일주일간 입법예고를 거쳐 법제처 심사(19일) 차관회의 심의(21일) 등을 거친 이 규정은 이달 첫주 중 공포를 통해 곧바로 시행된다.</p> <p contents-hash="abc5f9442428868085d502fad114c6130534808ac13dd387edbe41f40feaf4f6" dmcf-pid="43lBFObYt8" dmcf-ptype="general">국가AI전략위 운영규정 공포·시행과 함께 국가AI전략위도 곧 출범할 것으로 보인다. 대통령이 위원장을 맡는 국가AI전략위는 기획재정부, 교육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외교부, 국방부,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환경부, 고용노동부, 중소벤처기업부 및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의 13개 장관급 기관장을 비롯한 정부위원과 민간의 AI 전문가까지 50명 이내로 구성될 국가 최고 AI 컨트롤타워다.</p> <p contents-hash="fd505df9e270b659e2c98b2adf4c2bb95628fb91feb57b47be0eee171be6ddc6" dmcf-pid="80Sb3IKG54" dmcf-ptype="general">국가AI전략위 출범과 함께 '한국형 AI 액션플랜'이 발표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미국·중국 등 AI 양대 강국이 제각각 AI 실행계획을 발표하며 자국 중심의 AI 생태계 확장을 추진하는 데 대응하는 차원이다. 특히 한국형 AI 액션플랜에는 GPU(그래픽처리장치) 5만장 확보계획 등 글로벌 주요국 대비 미흡하다고 평가되는 국내 AI 컴퓨팅 인프라 확충방안을 구체화할 것으로 보인다. </p> <p contents-hash="fb8dc730bd96fcfcfb2262a5fce9cca1e02c52e6cd123384d707bba775d0830f" dmcf-pid="6pvK0C9H5f" dmcf-ptype="general">배경훈 과기정통부 장관은 지난달 29일 카카오, NHN클라우드, 네이버클라우드,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과 진행한 'AI 고속도로 협약식'에서 GPU 5만장 확보시기를 기존 2030년에서 2~3년 앞당기겠다고 밝혔다. 올해 GPU 1만3000장 확보에 이어 내년에 1만5000장을 추가 구입하고 9000장 규모의 슈퍼컴퓨터 6호기를 구축한다. 목표치(5만장)의 74%인 3만7000만장을 내년까지 마련하겠다는 것이다. 지난 6월 민간사업자들의 불참으로 2차례 유찰된 국가AI컴퓨팅센터 추진방향을 재정비하겠다는 계획도 제시했다. </p> <p contents-hash="424e5abb47cdeb71aff78e7658ebfb0fa2e28cfe387fb876040cb55f7aa72edc" dmcf-pid="PUT9ph2XYV" dmcf-ptype="general">민간의 AI 컴퓨팅 인프라 사업도 규모가 커진다. 지난달 29일 울산광역시에서 진행된 'SK AI데이터센터 울산 기공식'에서 SK텔레콤은 이번 데이터센터를 통해 'AI 인프라 슈퍼하이웨이' 전략을 본격화한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전국에 AI데이터센터(AIDC)와 GPUaaS(서비스형 GPU), 에지 AI를 연결하는 인프라 네트워크를 구축해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고 대한민국이 AI 3대 강국으로 도약하는 데 기여하겠다는 것이다.</p> <p contents-hash="8704eeee0b48b58676aacc55fd9c72948f806da60f2c0fb01a2c60fd77998d36" dmcf-pid="Quy2UlVZ12" dmcf-ptype="general">당시 유영상 SK텔레콤 대표는 "이번 울산 데이터센터는 지역 산업의 혁신을 견인하는 동시에 아시아·태평양 AIDC 허브로 도약할 기회"라며 "울산시와 협력해 AIDC 클러스터 구축이라는 신산업 생태계 조성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형근 SK에코플랜트 대표도 "AIDC 인프라 구축에서 차별적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며 "국가 차원의 AI 클러스터 구축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dc31d7e3ff025381c71b1fc69dd0c25341bfbe55406a429fab378dc8c774a334" dmcf-pid="x7WVuSf519" dmcf-ptype="general">윤지혜 기자 yoonjie@mt.co.kr 김승한 기자 winone@m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스타디움 입성' 데이식스 "숨 붙은 날까지 뭔가 해볼 것"[노컷 리뷰] 09-01 다음 노란봉투법, 제조업만 영향? 판교 IT 기업들도 떨고 있다 [팩플] 09-0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