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인터뷰] 소순주 코어소프트 대표 “신입사원 시절부터 대표까지, 전자신문과 함께한 30년” 작성일 09-01 2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WuhKIiGkr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67c4c333de22e3d1d4a7d920642f2db585b292c08c3ee0d91e9c407778cf566" dmcf-pid="Y7l9CnHEs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소순주 코어소프트 대표"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1/etimesi/20250901060239795skxw.png" data-org-width="700" dmcf-mid="xQREbYQ0I6"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1/etimesi/20250901060239795skxw.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소순주 코어소프트 대표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b21dff6e813eb2db6afc10d96b08dcdf8798e7adf54ad0d0ed4d8712887f9387" dmcf-pid="GzS2hLXDEV" dmcf-ptype="general">“신입사원으로 기아자동차 전산실에 입사했을 때부터, 지금 회사를 운영하기까지 30년이 넘는 세월을 전자신문과 함께했습니다. 전자신문은 단순 뉴스를 넘어, 정확하고 신뢰도 높은 정보 지식 전달하는 메신저입니다”</p> <p contents-hash="35a43183cf6e906cf1d82ad0399550e2b6a80641bd0f529ea2f5bb8fed4e3467" dmcf-pid="HqvVloZwD2" dmcf-ptype="general">소순주 코어소프트 대표는 수십 년을 정보통신(IT)업계에 몸담아오며 전자신문과 함께했다. 회사가 바뀌어도, 직책과 역할이 바뀌어도 그에게 '전자신문' 구독은 변함없는 일이었다.</p> <p contents-hash="e47f30c0bc28670f1b5ab76bb3f7493518299cc59ba9e6fb4db6bb8b66da57d0" dmcf-pid="XBTfSg5rs9" dmcf-ptype="general">소 대표는 “IT업종에 있으며 타 경제지와 IT전문지도 봤지만, 전자신문만큼 전문성과 인사이트를 갖춘 신문이 없었다”며 “같은 내용이라도 전자신문은 워낙 전문성을 갖춘 기자들이 기사를 쓰고 검토하다 보니, 용어 선택 하나도 깊이 있어 더욱 신뢰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38727432fa9a464f140ab74ff3ec6ef728577ffa3484fb85a7fe24849bcd167f" dmcf-pid="Zby4va1mOK" dmcf-ptype="general">그는 1989년 신입사원 시절부터 전자신문을 읽기 시작했다. 매일 신문을 읽으며 IT와 산업계 전반에 대한 이슈를 파악했다. 바쁜 날에는 헤드라인만 보기도 했고, 수시로 신문을 오려 직접 스크랩도 했다. 기사를 사진찍거나, 인터넷 링크를 블로그에 공유하며 전자신문을 읽어오던 소 대표는 2013년 코어소프트 문을 열며 법인 독자로 전자신문과 함께했다.</p> <p contents-hash="233832783f614ef6471fe0176e6ab5827af203ab57d921893fb570ee1b3dd3ad" dmcf-pid="5KW8TNtsOb" dmcf-ptype="general">코어소프트는 인공지능(AI), 서비스형소프트웨어(SaaS) 기반 솔루션 등을 선보이는 소프트웨어(SW) 개발 회사다. 현재 국민대학교와 함께 민·형사 등 각종 법률 사안과 쟁점, 판례 등 80만개 문답을 제공하는 SaaS기반 법률 AI인공지능 서비스와 미용, 뷰티, 네일 등 서비스업종 소상공인과 유통사, 고객을 대상으로 제공하는 구매·통합관리 플랫폼 '알리자'가 주력 서비스다. SW와 AI, 플랫폼서비스를 제공하다 보니 전자신문은 현업 인사이트를 얻는 창구다.<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a20bbbd39919f26d02f2209caae93cfbc842952a0b4166b0b075ae9fae37500" dmcf-pid="13szrRTND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소순주 코어소프트 대표(오른쪽)가 직원과 전자신문을 보고 있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1/etimesi/20250901060241096bndb.png" data-org-width="700" dmcf-mid="yrJr2XRus8"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1/etimesi/20250901060241096bndb.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소순주 코어소프트 대표(오른쪽)가 직원과 전자신문을 보고 있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290c4a963dbd3b0e2054c48be9086fb17a7e417dc7149df511f0078e89192219" dmcf-pid="t0Oqmeyjwq" dmcf-ptype="general">소 대표는 “직원들에게 항상 업계 트렌드를 읽고 싶으면 전자신문을 보라고 권유한다”며 “가령, 코딩개발자가 자바(JAVA) 개발만 할 것이 아니라 왜 다양한 개발 언어가 있는데 왜 특정 언어를 쓰는지, 현재 우리 산업계 국내외 동향은 무엇인지 전자신문을 1시간만 보면 공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73f5ae4fe25578ed514732106ccbc0411f075f8c415c331cd0b1ef344c9bc58e" dmcf-pid="FpIBsdWAEz" dmcf-ptype="general">그는 앞으로도 전자신문이 기술이 삶과 산업에 미치는 영향을 다채롭게 다뤄주길 당부했다. 소 대표는 AI윤리로 박사학위를 받고, 휴머노이드 시대를 그린 청소년 소설 '다정한 기계와 동행'을 쓸 정도로 AI 윤리 문제에 관심이 많다. 단순 기술 정보를 넘어 깊이 있는 인사이트를 바라는 점도 그 때문이다.</p> <p contents-hash="d1ff3b7da69307144fc15742fd7e965e245f9c3e95a566a758dea20fa13a7fa7" dmcf-pid="3UCbOJYcD7" dmcf-ptype="general">소 대표는 “AI 기술이 산업계 화두로 떠오를 무렵 전자신문이 선제적으로 AI 윤리 분야를 다뤄 인상 깊었던 기억이 있다”며 “정보 지식을 전달하는 국내 최고의 매체로, 기술이 어떻게 우리 삶과 산업계를 더욱 풍요롭게 만들 수 있을지 정확하고 깊이있는 이야기를 계속 다뤄주길 바란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adc76d2633611832b083b05fafb4b96ae77322becc6fecfd108a4169d25baea7" dmcf-pid="0uhKIiGkru" dmcf-ptype="general">정다은 기자 dandan@etnews.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中, 반도체 장비 시장서 부상… 日 점유율 뺏으며 美에 도전장 09-01 다음 [인터뷰] “초고령 사회, 백신은 건강 수명 늘릴 투자” 09-0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