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세 득녀' 양준혁, 늦둥이 딸에 꿀 뚝뚝 "연매출 30억..딸 위해 더 벌어야" (사당귀)[SC리뷰] 작성일 09-01 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XBX6Fnb3H">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cc341af7c3d7c56b49c1d5e9477ed3d22b4a3dec01819f969d0b81a2ebe6607" dmcf-pid="HZbZP3LK3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1/SpoChosun/20250901060700411tkrk.jpg" data-org-width="700" dmcf-mid="xga6rRTNz5"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1/SpoChosun/20250901060700411tkrk.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abcbed1f3f272b93595716a368e31861c1d9c850a3496960eaa08bdf219f1b01" dmcf-pid="X5K5Q0o9uW" dmcf-ptype="general"> [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야구의 신'에서 '방어의 신'이 된 양준혁이 금쪽 같은 딸을 공개했다. </p> <p contents-hash="73a803b0e37bbd01c50639cf801f1c501c3aba74a194743489efea8fb09dd601" dmcf-pid="Z191xpg2uy" dmcf-ptype="general">31일 방송된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귀 귀'(이하 '사당귀')에서는 정호영이 방어 양식장을 운영하는 양준혁을 찾아갔다. </p> <p contents-hash="628e4d4820fbfac1e88a5635fc88d553a5544e1a7009cb9a675f8bac48d58a39" dmcf-pid="5t2tMUaV7T" dmcf-ptype="general">'야구의 신'에서 '방어의 신'이 된 양준혁은 "방어 양식을 시작한지 20년이 됐다. 규모는 3천 평 정도 된다. 대방어는 내 자식만큼 귀하게 정성스럽게 키우고 있다"고 했다. </p> <p contents-hash="35ce4969b6717546320d48dcff9fa88397473234c02fa1de71d1d061ff11b725" dmcf-pid="1FVFRuNfUv" dmcf-ptype="general">양준혁은 "양식장 연 매출은 30억 원 정도 된다. 제가 가지고 있는 모든 걸 쏟아부어서 일하고 있다. 정호영 셰프랑은 한 프로그램에서 만나 친해졌다"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ae6da304baaf810f99fedc38c45eeb9583c93afaf1f29dc8e320e93e6a071324" dmcf-pid="t3f3e7j47S" dmcf-ptype="general">정호영은 "형님 방어가 좋다고 소문이 나서 서울에서 여기까지 왔다"고 했고 양준혁은 "요새 방어가 금방어가 됐다. 평균 7~8만 원이다"라 답했다. </p> <p contents-hash="2266c1613eccb1274d441bb64acded7ffa993cfebc6a49244a5e13059a6d63b7" dmcf-pid="FGzG41Jqzl" dmcf-ptype="general">정호영은 "올해 여름 무더위로 바다 수온이 많이 올라가서 방어가 많이 안나온다더라. 가격도 2~3배가 올랐다더라. 좀 싸게 해달라"라 했고 양준혁은 "싸게도 안되지만 우리 방어는 아무나 안준다"고 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a6d2e257766650ee67e356aa07c2d27f61407d2b89f3f343e34f1d6fac15ed8" dmcf-pid="3HqH8tiBu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1/SpoChosun/20250901060700604jxzf.jpg" data-org-width="1028" dmcf-mid="yWIgYc0CF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1/SpoChosun/20250901060700604jxzf.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5f4478486490b88ffd010c54f1955e641d4c943e5539565e5956ba02adf738e5" dmcf-pid="0XBX6FnbUC" dmcf-ptype="general"> 2023년 기준 최고가로 낙찰 받았던 양준혁의 방어. 그는 "여기 할 일이 천지다. 그냥 줄 순 없다"며 113마리 방어 방류를 도우라 했다. </p> <p contents-hash="b4fe09ff9df2235a4e9dc0ac9f1ecdf6b051fc8c1f625b0e96e02c12cd793407" dmcf-pid="pZbZP3LK0I" dmcf-ptype="general">양준혁은 "내가 매일 새벽 2시 반에 일어나 경매로 납품을 받아온다"며 경매장 현장의 상황까지 보여줬다. 그는 "요새 3시간 잔다. 우리 아이가 태어났으니까"라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p> <p contents-hash="40ac3f70f55c07eae576cb32a5a276654e08e9deb350f7a5d1abde84ed60d094" dmcf-pid="U5K5Q0o9UO" dmcf-ptype="general">방어 사료 만들기에도 도전했다. 방어의 사료는 고등어로 만든다고. 양식 초반에는 급랭 고등어에 비타민 등이 들어갔다. 양준혁은 힘이 없는 정호영에 "일 못 시키겠다. 이렇게 좀 해봐라"라며 장사 답게 40kg는 거뜬하게 들어 옮겼다. </p> <p contents-hash="91acd2d99014b8a944ffbb151b4f6f74a75ddecab6340421e953566673ff5111" dmcf-pid="u191xpg2ps" dmcf-ptype="general">양준혁은 "하루에 먹이만 1톤 준다. 돈으로 환산하면 200만 원 이상이다"라 했다. 한 달 사료비만 6천만 원 이상인 상황. 박명수는 "사료값이 살벌하다"라며 감탄했다. </p> <div contents-hash="c69dcb08834b603ab7da77ed94b0cf46711a026ee3d56417b9cea9fa14b744b7" dmcf-pid="7t2tMUaVum" dmcf-ptype="general"> 선수시절 양준혁의 흔적부터 지인들의 축화 화환도 있는 양준혁의 식당. 선수시절 팬으로 만나 결혼해 딸까지 않은 아내도 소개했다. 55세 늦깍이 아빠 양준혁은 사랑스러운 딸 이재를 자랑했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b23e13630bbdd5d92b6eb0715ef511ee7d6e74ae2c23dfe8f1d0327a85359ec" dmcf-pid="zFVFRuNfz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1/SpoChosun/20250901060700870dmrv.jpg" data-org-width="1022" dmcf-mid="WZ7Yf5dzu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1/SpoChosun/20250901060700870dmrv.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5f060be74994b1c38980c9da5e2ed372aa500525561dda24d513f5df2fe10646" dmcf-pid="q8g8wMvaFw" dmcf-ptype="general"> 다. 정호영은 "다행히 아빠 닮았는데 귀엽더라"라 했다. 생후 242일이 된 딸 이재, 양준혁은 "방어 열심히 키워야 한다"라 했다. </p> <p contents-hash="a2585c9971e7ad223c8903b03486c3b0b92d81e1e024b29c3e5d5094e1b3a501" dmcf-pid="B6a6rRTNFD" dmcf-ptype="general">'줄돔'과 '전복'이 망한 이유에 양준혁은 "줄돔 치어를 2백만 마리씩 넣었다. 만약 선수 시절에 줄돔 안사고 서울에 빌딩 샀으면 서장훈보다 더 벌었을 거다. 50억 까먹고 이제 100억 벌어야지"라 털어놓았다. </p> <p contents-hash="ef60300c59c1ffb60652b2858dac9c57eae8394d14285e743757211dbf6880fb" dmcf-pid="bPNPmeyj0E" dmcf-ptype="general">양준혁은 "그후로도 스테이크와 활어회 식당, 콩국, 스포츠펍을 했었다"라 했고 정호영은 "스포츠법은 오픈하자마자 폐업했었다"라며 "저도 코로나 때문에 5억 원 정도 해먹었다"라 공감했다. </p> <p contents-hash="c77596dd3c4023c666c936def40df6e4c4601babd6a54e10251ac4c0069a68fa" dmcf-pid="KQjQsdWA7k" dmcf-ptype="general">양준혁은 "난 한 달에 3~4천 만 원은 그냥 나갔다. 아내가 아기보랴 카페 보랴 미안하기도 하고"라고 속상해 했다. 마침 등장한 아내는 아기를 데리고 왔고 양준혁은 딸을 보며 꿀이 뚝뚝 떨어졌다. </p> <p contents-hash="f516d74defe73d6ac7637b1d2e251007ee1b00a024f39a66d145eb5008900b0a" dmcf-pid="9xAxOJYc3c" dmcf-ptype="general">'가족들의 반대'에 대해 양준혁은 "반대 정말 심했다"라며 너털 웃음을 지었다. 딸이 20살이 되면 양준혁은 75세가 된다고. 아내는 "남편이 저희 아버지랑 나이차가 별로 안난다"고 했다. </p> <p contents-hash="c069c98456d9b308b0cd2634b03609202a788226ff527b58c7f6171efff0f8e9" dmcf-pid="2McMIiGk0A" dmcf-ptype="general">shyun@sportschosun.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임윤아, 왕 이채민 광기폭발 양팔절단 제안에 분노 “미친” (폭군의 셰프)[결정적장면] 09-01 다음 임윤아, 과거로 오게 만든 ‘망운록’ 이채민이 작성 반전 (폭군의 셰프)[결정적장면] 09-0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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