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준, 세번째 소송 승소 심경고백 "누구나 실수해, 사실 왜곡 안타까워"[SC이슈] 작성일 09-01 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90tZFObY3U">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816b985130c89f340aa9b5b76c5cde40ae0acdb4dd40b6cec8f26978117e739" dmcf-pid="VU310C9Hp0"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1/SpoChosun/20250901060914550xamj.jpg" data-org-width="1080" dmcf-mid="bhYTGkphz7"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1/SpoChosun/20250901060914550xamj.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bb2561458b2ae30e4ea60d197c2e7b3d8a42e2cada712e66acc0e4a9704be9f7" dmcf-pid="fu0tph2Xu3" dmcf-ptype="general">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가수 출신 유승준이 세번째 비자발급거부처분 취소소송 승소 후 심경을 밝혔다.</p> <p contents-hash="68f9dc6a8975b81268acafd21ff84104bd9c5d226047d8b2ed6e06f6e6a17f54" dmcf-pid="47pFUlVZ0F" dmcf-ptype="general">유승준은 8월 31일 자신의 채널에 '유승준 인생 토크'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p> <p contents-hash="f2c5e8f98d76793408871def30f13fbafbe13a3546dc03115b02fef907d489e0" dmcf-pid="8zU3uSf50t" dmcf-ptype="general">그는 "가장 큰 축복은 사랑하는 아내와 가족을 얻은 것이다. 난 모든 것을 얻었다. 아내를 열 다섯 살에 만나 33년이 됐다. 내가 가장 힘들 때 날 깊이 안아줬다. 자녀들에게는 문신을 하지 말라고 가르쳤다. 자녀들은 완벽하고 아름답고 사랑스러운 존재라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그런 생각이 든 뒤 나 역시 10년 전부터 문신을 하지 않게 됐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213d660f95a4accac6d4f88021d73737f922aacbed4522a8d3034f54749f5f32" dmcf-pid="6qu07v4101" dmcf-ptype="general">이어 "힘들고 아플수록 사랑과 용납과 위로는 더욱 가깝고 깊어진다. 고난을 지날 땐 진짜와 가짜가 구별되고 유한한 것과 무한한 것도 구분되어 진다. 실수와 후회없이 인생을 배울 수 있으면 얼마나 좋겠나. 주름과 흰수염이 늘어야 조금씩 깨닫게 되는 게 인생이다. 그 누구도 예외는 없다. 잃어버리고 나서야 소중했다는 걸 깨닫게 되니 저는 참 미련한 사람이다. 쉽지 않았지만 오늘까지 잘 왔다. 이 세상에 쉬운 인생이 있을까. 어떻게 해서든 사실을 왜곡하고 진심을 퇴색시키는 미디어의 현실이 너무 안타깝다"고 토로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1e3dd38cf6b0463695b5ef2c2448df1dc3d9a0d46baa3b6614f98507e9d1a5b" dmcf-pid="PB7pzT8tF5"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1/SpoChosun/20250901060914722zwuq.jpg" data-org-width="700" dmcf-mid="K5quBWP37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1/SpoChosun/20250901060914722zwuq.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8c31faa11f4c47004fe34f22888694f9d9945f5c2f6ddaff0e44931b46005b80" dmcf-pid="QNoig2rR3Z" dmcf-ptype="general"> 유승준은 2002년 군입대를 앞두고 해외공연을 하고 돌아오겠다며 출국한 뒤 미국 시민권을 취득하고 대한민국 국적을 버려 입국금지 대상이 됐다. 그는 2015년 LA총영사관에 재외동포비자를 신청했다 거부당하자 사증발급거부처분 취소소송을 냈다. 이어진 두 차례의 소송에서 모두 승소한 유승준은 지난해 다시 비자를 신청했지만, LA총영사관은 이를 거부했고 유승준은 세 번째 행정 소송을 제기했다. </p> <p contents-hash="1be487345f698cfd4d03fe590c219bbffe54921469dddc895fe7f8c95f96d6c1" dmcf-pid="xjgnaVme3X" dmcf-ptype="general">서울행정법원 행정 5부는 8월 28일 유승준이 LA총영사관을 상대로 제기한 사증(비자)발급 거부처분 취소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다. 다만 유승준이 법무부를 상대로 낸 입국금지 결정 부존재 확인 소송에 대해서는 각하 결정을 내렸다. </p> <p contents-hash="a7365d553a387bd8bd1d6dfb4c7b7e8d5fba793ad80aa5652bfe7efee6493b27" dmcf-pid="ypF53IKGzH" dmcf-ptype="general">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이혼 윤민수 “밥 같이 먹을걸 후회, 불안증세로 약 먹어” 고백 (미우새)[어제TV] 09-01 다음 상남자 윤후 “여자에 고백 후 차이고 공부 열심히 해” 연애경험 고백 (미우새) 09-0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