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윤민수, 이혼 후 뒤늦은 후회 "일주일에 한 번은 밥 같이 먹었어야" [텔리뷰] 작성일 09-01 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DRCsdWAvc">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41c591d65a9ada835781283571555b73806fc298d780e800df94f153efbf334" dmcf-pid="ukxOrRTNS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SB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1/sportstoday/20250901063234109qupt.jpg" data-org-width="600" dmcf-mid="3dJ1XDuSh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1/sportstoday/20250901063234109qupt.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SBS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4a0bd0d02ea6cf4eb44324affb033effed5ff5a0f25a530914a53d49fb66b614" dmcf-pid="7EMImeyjTj"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가수 윤민수가 이혼 후 심경을 솔직하게 털어놨다.</p> <p contents-hash="b37939f9480b3036482d328fafc3b57250819a21fe07ffeeea62228aabc88e8f" dmcf-pid="zDRCsdWAvN" dmcf-ptype="general">31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는 윤민수가 절친 이종혁과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p> <p contents-hash="8b6ee12d2aed125d5fdd43f62561ccf03d4bc2f0d26948491c5e95834281a7ef" dmcf-pid="qwehOJYcSa" dmcf-ptype="general">이날 윤민수는 미용실에서 드레드락 헤어로 변신했다. 이종혁은 "이제 이혼하고 심경의 변화 때문에 머리하는 거냐"며 농담했다. 이에 윤민수는 웃으며 "초심을 찾으려고"라고 답했다.</p> <p contents-hash="8be4487ce5ffcece07476e9f64e76c5199ec8eb2367d5262661dee34865a1411" dmcf-pid="BrdlIiGkvg" dmcf-ptype="general">이종혁은 "오다가 주웠다"며 'Single'이라고 적힌 모자를 선물했다. 그는 "너 싱글되고 새로운 삶을 즐기려고 하는 것 같아서 준비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사실 이혼 생각한 지 오래됐지 않냐. 서류 작업이 늦어진 것뿐 아니냐. 나는 너 10년 전에 이혼할 줄 알았다. 옛날에는 '아빠! 어디가?' 하고 있었으니까 어쩔 수 없었고"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ab0093e5c0049df2b88668572ca7c6ba3c8a4a2bfe4f68232c4b5f8f24c33962" dmcf-pid="bmJSCnHESo" dmcf-ptype="general">윤민수는 "악담을 해라. 악담을"이라고 한숨을 쉬었다. 윤민수가 "서류 정리한 얘기는 형수님한테 들었냐"고 묻자 이종혁은 "우리 와이프는 알더라. 여자끼리는 그런 거 잘 아나 보다. 와이프끼리 더 잘 안다. 잘 어울려 다니고"라고 답했다.</p> <p contents-hash="973e98bc4ca32933f65237de9ba847a20befd97361f58e4439a8a9425724aa02" dmcf-pid="KsivhLXDlL" dmcf-ptype="general">"이제 서류랑 이런 건 다 끝난 거냐"는 이종혁의 말에 윤민수는 "서류는 다 정리됐다"고 밝혔다. 왜 이렇게 오래 걸렸냐는 질문에는 "작년에 일이 좀 많았다. 회사 일도 많았고 윤후 엄마도 좀 복잡했고 이래서 정리 좀 하고 서류는 천천히 정리하자 이렇게 됐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c388f64edf3ad27c9c2691f32c6250eb19e957323fbeda1b963b69f8fe69af33" dmcf-pid="9OnTloZwSn" dmcf-ptype="general">윤민수는 아들 윤후의 근황에 대해서도 "미국 가서 술을 배워왔더라. 나흘 동안 술을 먹여봤는데 음주 DNA가 살아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탁수와 윤후의 술 대결을 제안해 웃음을 자아냈다. <br>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622fc9ced264911b197db407db2539f0614a212f01d9566a791906fa357ca39" dmcf-pid="2SNHWA3Ih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SB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1/sportstoday/20250901063235386nrkp.jpg" data-org-width="600" dmcf-mid="07J1XDuSy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1/sportstoday/20250901063235386nrkp.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SBS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be11e30cac5931067315e8c5c2deadac579dfe504c0727b69b4d24db187aac07" dmcf-pid="VvjXYc0CyJ" dmcf-ptype="general"><br> 윤민수는 이종혁의 두 아들 탁수와 준수 중 누가 더 연기를 잘하냐고 물었다. 이종혁은 "아무래도 형이니까 탁수가 잘한다"고 답하며 "언젠가 배우가 될 수 있으니 서로 사고 치지 말자고 하더라. 그래서 너나 아빠 앞길 막지 말라고 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f1c5017f1060004656fbf572646a8d64fe3dd5e3bb014a6827f10baf99941e5e" dmcf-pid="fTAZGkphhd" dmcf-ptype="general">그런가 하면 윤민수는 과거를 후회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전처와) 집에 있을 때도 밥을 같이 먹지 않았는데"라며 "지금 생각해보면 적어도 일주일에 한 번은 가족이 모여 밥을 먹고 대화를 나눴어야 했다. 그걸 못한 게 가장 후회된다"고 고백했다.<br>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17d2aa2e97e25d66b0e52403d9be4407ee0c12a7b8cca40f60a4a0d6cc64ed5" dmcf-pid="4yc5HEUll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SB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1/sportstoday/20250901063236713qiny.jpg" data-org-width="600" dmcf-mid="pylB7v41y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1/sportstoday/20250901063236713qiny.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SBS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1013448a468c3cbd9d0019c6bd0deacbdcb5fc26fd86e176ab44c870fb52eb2f" dmcf-pid="8Wk1XDuSlR" dmcf-ptype="general"><br> 이어 "집에서 가족과 밥 먹으며 대화한 기억이 없다. 그런 사소한 것만 지켰어도 이렇게까지 되지 않았을 것 같다"고 털어놨다. </p> <p contents-hash="5b67a7f43c2cd9549b96eb602781c78a61692681a92a6476f4edebec39711832" dmcf-pid="6YEtZw7vSM" dmcf-ptype="general">또한 최근 심리 상담을 받았다며 "작년에 안 좋은 일이 있어서 갔는데 불안증세가 심하게 나오더라. 약을 먹고 있다. 잠을 잘 못자니까 잠 오는 약도 받았다"고 밝혔다. 그는 "어렸을 때부터 가장이었지 않나. 나이가 점점 들면서 내가 언제까지 이 일을 할 수 있을까란 생각이다. 앞으로 책임져야 할 부분들이 많으니까 조금 내려놓으려 한다. 이제는 온전히 나를 위해 에너지를 쏟아야겠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55cfe8e5f6584168a1c11309ff84903a617ad258bdd4478eba2c60ff6c81557d" dmcf-pid="PGDF5rzTlx" dmcf-ptype="general">한편 윤민수는 지난 2006년 결혼해 아들 윤후를 품에 안았으나, 결혼 18년 만에 이혼 소식을 알렸다. 지난 24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윤민수는 이혼 후에도 전처와 한 집에 살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p> <p contents-hash="7c93a9cc2525b7bcc34a9042ebd138fcbd8eff6ee683e6f427f471056a4358d3" dmcf-pid="QHw31mqyTQ"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장윤주, 54→51kg '급찐 3kg' 감량 비법 "타협없는 간헐적 단식" ('윤쥬르') 09-01 다음 [단독] '박해준 아들' 김민규, '프듀' 6년 만에 '홍석천의 보석' 됐다…강유석 이어 매력 발산 09-0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