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 남복 세계 1위 서승재-김원호, 중국 꺾고 세계선수권 우승 작성일 09-01 13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중국 조 2-0 완파<br>서승재 대회 2연패</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5/09/01/NISI20250831_0020953073_web_20250831093943_20250901070517540.jpg" alt="" /><em class="img_desc">[서울=뉴시스] 추상철 기자 = 배드민턴 남자복식 세계랭킹 1위 서승재-김원호가 30일(현지 시간) 프랑스 파리 아디다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5 세계개인세계선수권대회' 남자 복식 4강전에서 덴마크 아스트루프-안데르스 스카루프 라스무센 조에 승리를 거둔후 기뻐하고 있다. (사진= 대한배드민턴협회 제공) 2025.08.3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배드민턴 남자복식 세계랭킹 1위 서승재-김원조(이상 삼성생명) 조가 세계개인배드민턴선수권대회를 제패했다.<br><br>서승재-김원호는 1일(한국 시간) 프랑스 파리의 아디다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5 세계개인배드민턴선수권 남자복식 결승에서 중국의 천보양-류이(11위)를 2-0(21-17 21-12)으로 완파했다.<br><br>1게임 13-17에서 내리 8점을 올리는 저력을 발휘해 첫판을 따낸 서승재-김원호는 2게임에서 시종일관 상대를 압도한 끝에 우승을 차지했다.<br><br>2023년 세계선수권대회 남자복식에서 강민혁(국군체육부대)과 우승을 합작했던 서승재는 2연패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br><br>지난 1월 서승재와 김원호는 7년 만에 재결합했다. 다시 복식 조로 호흡을 맞춘 이들은 빼어난 기량을 자랑하며 올해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 투어 슈퍼 1000 말레이시아오픈, 전영오픈, 인도네시아오픈, 슈퍼 750 일본오픈, 슈퍼 300 독일오픈에서 우승했다.<br><br>지난 7월 세계랭킹 1위에 오르는 영예를 안은 서승재-김원호는 세계선수권대회 우승까지 차지하며 명실상부 남자복식 세계 최강의 듀오로 자리매김했다.<br><br> 관련자료 이전 F1 피아스트리, 네덜란드 GP '폴 투 윈'…시즌 7승째 09-01 다음 윤민수, 이혼사유에 "가족끼리 밥먹으며 대화 안해…심리상담 받기도" 09-0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