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카라스, US 오픈 테니스 남자 단식 8강 진출 작성일 09-01 13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여자 단식 한국계 제시카 페굴라도 8강행</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5/09/01/0008457759_001_20250901073430040.jpg" alt="" /><em class="img_desc">카를로스 알카라스(스페인). ⓒ AFP=뉴스1</em></span><br><br>(서울=뉴스1) 권혁준 기자 = 테니스 남자단식 세계랭킹 2위 카를로스 알카라스(스페인)가 US 오픈 시즌 마지막 테니스 메이저대회 US오픈 남자 단식 8강에 안착했다.<br><br>알카라스는 3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의 빌리진킹 내셔널 테니스 센터에서 열린 대회 남자 단식 8강전에서 세계랭킹 82위 아르튀르 린더크네시(프랑스)를 3-0(7-6 6-3 6-4)으로 완파했다.<br><br>2022년 이후 3년 만에 US 오픈 정상 복귀에 도전하는 알카라스는 이르지 레헤츠카(체코·21위)와 4강 진출을 놓고 맞붙는다.<br><br>알카라스는 현재까지 상대 전적 2승1패로 레헤츠카를 앞서고 있다. 다만 하드코트에서는 올 2월 한 차례 만나 레헤츠카에 1-2로 패한 바 있다.<br><br>알카라스는 이날 1세트에서 이번 대회 처음으로 타이브레이크까지 치르며 고전했으나 승리했고, 이후 2, 3세트를 내리 따내며 이변 없이 8강에 올랐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5/09/01/0008457759_002_20250901073430094.jpg" alt="" /><em class="img_desc">제시카 페굴라(미국). ⓒ AFP=뉴스1</em></span><br><br>여자 단식에서는 한국계 선수인 제시카 페굴라(미국·4위)가 8강에 올랐다.<br><br>페굴라는 16강전에서 중국계 앤 리(미국·58위)를 2-0(6-1 6-2)으로 완파했다.<br><br>페굴러의 어머니는 1970년대 서울에서 미국에서 입양된 것으로 잘 알려졌으며, 페굴라의 부모는 현재 미국에서 에너지, 부동산 분야 유명 사업가다.<br><br>지난해 이 대회에서 아리나 사발렌카(벨라루스)에게 패해 준우승했던 페굴라는 다시 한번 우승을 노린다.<br><br>그는 8강에서 바르보라 크레이치코바(체코·62위)와 격돌한다. 크레이치코바는 2021년 프랑스 오픈, 지난해 윔블던에서 우승한 바 있다.<br><br>상대 전적에서는 페굴라가 1승2패로 열세다. 관련자료 이전 서승재-김원호, 중국 조 꺾고 세계배드민턴선수권 남자복식 우승 09-01 다음 “럭비를 하면서 즐겁게 노는 아이들, 내가 더 힘을 얻었다” 최윤 OK금융그룹회장 애틋한 럭비사랑 09-0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