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1 피아스트리, 네덜란드 그랑프리 '폴 투 윈'…시즌 7승 작성일 09-01 5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5/2025/09/01/0001288562_001_20250901073213777.jpg" alt="" /></span><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style="color:#808080"><strong>▲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는 오스카 피아스트리</strong></span></div> <br> 호주 출신의 오스카 피아스트리(맥라렌)가 '폴 투 윈'(예선 1위·결승 1위)으로 2025 포뮬러원(F1) 월드챔피언십 네덜란드 그랑프리(GP) 정상에 오르며 시즌 7승째를 따냈습니다.<br> <br> 피아스트리는 오늘 네덜란드 잔드보르트의 잔드보르트 서킷(4.259㎞·72랩)에서 열린 2025 F1 월드챔피언십 15라운드 네덜란드 GP 결승에서 1시간 38분 29초 849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습니다.<br> <br> 예선에서 1위를 차지하며 결승에서 1번 그리드를 차지한 피아스트리는 승리를 거머쥐고 '폴 투 윈'으로 자신의 시즌 7번째 우승을 자축했습니다.<br> <br> 이번 시즌 7차례나 시상대 가장 높은 곳에 오른 피아스트리는 드라이버 랭킹 포인트 309점을 쌓아 2위인 '팀 동료' 랜도 노리스(275점)와 격차를 34점 차로 벌리고 올 시즌 드라이버 챔피언을 향한 질주를 이어갔습니다.<br> <br> 반면 예선 2위로 결승에 나선 노리스는 7랩을 남긴 상황에서 오일 누출로 머신에서 연기가 피어오르면서 서킷에 멈춰 섰고, 결국 리타이어하는 불운 속에 피아스트리와의 랭킹 포인트 격차를 줄이는 데 실패했습니다.<br> <br> 노리스의 리타이어로 3위로 달리던 막스 페르스타펀(레드불)이 2위로 레이스를 마쳤고, 올 시즌 F1에 데뷔한 '20세 루키' 이자크 아자르(레이싱 불스)는 4번 그리드에서 출발한 뒤 3위로 생애 처음 시상대에 오르는 기쁨을 맛봤습니다.<br> <br> 반면 페라리는 결승에서 2명의 드라이버가 모두 사고로 레이스를 완주하지 못하는 불운에 시달렸습니다.<br> <br> 루이스 해밀턴은 6위로 달리다가 23랩 코너에서 중심을 잃고 벽을 들이받고 레이스를 포기한 가운데 7위로 질주하던 샤를 르클레르는 53랩에서 키미 안토넬리(메르세데스)에게 추돌당하며 리타이어하고 말았습니다.<br> <br> (사진=AP, 연합뉴스) 관련자료 이전 [나노 혁신, 미래를 설계하다] 〈7〉 이큐브머티리얼즈 “실리콘음극재·SWCNT 보유로 시너지” 09-01 다음 여자하키 국가대표, 아시아컵 출전 위해 중국으로 출국 09-0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