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데헌’ 배턴터치?…미국산 케이팝 예능 ‘케이팝드’, 글로벌 차트 상위권 직행 작성일 09-01 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fTwmeyju6">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d9924b86d731ccd137e0745bfa0dfc6d4f37f783368deac6aac2629d1861127" dmcf-pid="KR5lva1m78"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케이팝드’ 스틸, 사진제공|애플TV+"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1/sportsdonga/20250901073221044efha.jpg" data-org-width="1600" dmcf-mid="BbmgNfsdz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1/sportsdonga/20250901073221044efha.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케이팝드’ 스틸, 사진제공|애플TV+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c270873938c0e53fe9fbcd5d94a258b8df6dbbe0bc5ae89f52d08b0ccddfc90b" dmcf-pid="9e1STNtsz4" dmcf-ptype="general"> 케이(K)팝이 글로벌 콘텐츠를 통해 다시 한번 ‘만국 공통어’가 됐음을 증명했다. 팝 레전드와 케이팝 아이돌의 협업 무대를 담은 ‘미국발 케이팝 예능’ 애플TV+ ‘케이팝드’가 공개와 동시에 글로벌 시청자의 시선을 잡아끄는 데 성공했다. </div> <p contents-hash="1c97638e85479b8cdb273333277850b48ebc06d0498edf634fa448fd7c049a98" dmcf-pid="2dtvyjFOFf" dmcf-ptype="general">‘케이팝드’는 8월 29일 공개 직후 하루 만에 플릭스패트롤이 발표한 ‘애플 TV+ 콘텐츠 글로벌 일일 차트 TV쇼’ 부문 5위로 직행했다. 톱10에 오른 작품들 가운데 드라마가 아닌 예능은 ‘케이팝드’가 유일했다.</p> <p contents-hash="fe1c5f6f308cf0285e57aea3ca0d52ec9b46245f9f6e7f10363dcd5909984fb1" dmcf-pid="VJFTWA3IuV" dmcf-ptype="general">‘케이팝드’는 시대를 풍미한 팝 레전드들이 케이팝 아이돌과 팀을 이뤄, 서로의 히트곡을 ‘케이팝 스타일’로 재해석해 선보이는 경연 프로그램. 메건 디 스틸리온, 스파이스 걸스, 바닐라 아이스, 카일리 미노그, 보이 조지, 제스 글린, 보이즈 투 맨 등 레전드 팝스타들이 빌리, 있지, 케플러, 에이티즈, 스테이씨, 키스 오브 라이프, 블랙스완 등과 컬래버를 이뤄 무대를 선보였다.</p> <p contents-hash="d00db2f6a100f591182e6910e64a4f4e830b3d693dcd8ecffa422f5286698b99" dmcf-pid="fi3yYc0C72" dmcf-ptype="general">‘케이팝드’는 경연 무대 뿐만 아니라 팝스타들이 한국을 직접 찾아 우리 문화를 체험하는 모습을 담아냈고, 이를 통해 ‘공연’과 ‘문화 교류’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는 반응을 얻고 있다. 구체적으로 스파이스 걸스와 카일리 미노그는 우리 다도(茶道)와 전통 무용 체험에 나섰고, 메건 디 스탤리언 경우 한국의 매운 라면 먹방에 도전했다.</p> <p contents-hash="eb3159c81229c9fa9f0b1535a8a2558611f5f0aaec2fc444d42de483f1d5a624" dmcf-pid="4n0WGkph09" dmcf-ptype="general">이와 맞물려 ‘케이팝드’ 총괄 프로듀싱을 맡은 가수 라이오넬 리치는 북미 유력 주간지인 피플과의 인터뷰에서 “문화 교류의 가치”를 강조하기도 했다.</p> <p contents-hash="e77d17f0271a526db1f030a792469a5007387e7de1aef12ff20e553e3ed93436" dmcf-pid="8LpYHEUluK" dmcf-ptype="general">외신 또한 이러한 문화 교류를 높게 평가하고 있다. 북미 연예 매체 엔터테인먼트 나우는 팝 레전드와 케이팝 스타들의 만남을 “세대와 문화 간 연결을 보여주는 문화 정상 회담”이라고 표현하며, 서구 팬에게는 “케이팝 아티스트의 훈련과 전문성”, 젊은 음악 팬들에게는 “팝 스타들의 역사적 영향력”을 경험하게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p> <p contents-hash="3ed6934d064879a5aa89c1a20104d46961e068e43e2fe0442632d8388fb1acf2" dmcf-pid="6NzZ1mqyFb" dmcf-ptype="general">이런 호평과 대조적으로, 케이팝의 글로벌 인기에만 편승한 기획이라는 부정적 시선도 있다. 예컨대 영국 가디언은 경연 프로그램으로서 창의성 부족 등을 지적하며 “케이팝 트렌드를 노골적으로 활용한 상업적 시도”라고 꼬집었다.</p> <p contents-hash="03883d74d17e84b60cdadcc3185cc46798c44715b0d3dfae08166cf7fd18f3b5" dmcf-pid="Pjq5tsBW0B" dmcf-ptype="general">이승미 기자 smlee@donga.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애마’ 진선규 “대문자 I형 인간, 악역 연기로 스트레스 풀어요”[인터뷰] 09-01 다음 엄마 닮았네…이영애, 폭풍성장한 15살 쌍둥이 남매 근황 공개 09-0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