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톡] ‘폭군의 셰프’ 이채민, 주연 교체가 만든 신의 한 수 "190cm 문짝남주 호평" 작성일 09-01 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6KQdzA8Tz"> <p contents-hash="c07a3bfe0d3860886db6f44ecabbcb88662cf1c4ab2467a5c5be818f5e142fec" dmcf-pid="bP9xJqc6l7" dmcf-ptype="general">드라마 '폭군의 셰프'가 주연 배우의 급작스러운 교체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설정과 캐릭터 해석 면에서 더 큰 호평을 얻고 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6ddb82e404e1c81572e76b7c2e82dd78e73498056528943dea1de37f6cf04ec" dmcf-pid="KQ2MiBkPy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iMBC 연예뉴스 사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1/iMBC/20250901074939248eqtr.jpg" data-org-width="800" dmcf-mid="qLarCnHET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1/iMBC/20250901074939248eqtr.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iMBC 연예뉴스 사진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7451d9f0aa9b4034656813015283486cb811caa5cd07e4a4f5620c2d690f24ff" dmcf-pid="9xVRnbEQvU" dmcf-ptype="general"><br>애초 남자 주인공 이헌 역에는 박성훈이 캐스팅됐으나, 지난 1월 초 개인 SNS에 성인 영상물을 게시했다가 삭제한 사건이 불거지면서 논란에 휘말렸다. 제작사와 방송사는 작품 이미지 훼손을 우려해 박성훈과의 협의를 거쳐 출연을 철회했고, 곧바로 신예 이채민을 긴급 투입했다. 첫 촬영까지 불과 열흘 남짓한 시점이었지만, 결과적으로는 작품에 더 큰 호재가 됐다. </p> <p contents-hash="d9a6fac1968633522e11245ecadb86d630e01c6a304f5d08cc199330a5e5faec" dmcf-pid="2MfeLKDxvp" dmcf-ptype="general">원작은 웹소설 '연산군의 셰프로 살아남기'로, 드라마에서는 가상의 인물 '연희군'으로 각색됐다. 이헌은 억울하게 죽은 어머니를 그리워하며 복수를 꿈꾸는 폭군 캐릭터로, 프랑스 유학파 셰프인 여주인공이 내놓은 요리 앞에서 어린아이처럼 감정을 드러내는 서사가 핵심이다. "어머니가 생각나 울음을 터뜨리는 왕", "밥을 먹으며 애 같은 면모를 보이는 폭군"이라는 설정은 오히려 젊은 배우가 소화할 때 설득력이 높아졌다는 평가다. </p> <p contents-hash="aa92f3b030ab71af82625d581e2aae89e8d7a7074cb08d0f7397d2a517a55b25" dmcf-pid="VDarCnHET0" dmcf-ptype="general">여기에 이채민의 피지컬이 더해져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끌어올렸다. 키 190cm의 장신에 안정적인 체격, 또렷한 이목구비는 사극 의상과도 잘 어울리며, 무엇보다 로맨스 장르에서 흔히 말하는 '문짝남주'로 환영받고 있다. 로맨틱 코미디 특유의 톤과도 잘 맞아떨어져 "윤아, 강한나와의 구도가 한층 안정적이고 눈이 즐겁다"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p> <p contents-hash="82e0616a9c5ed49c161f96a52681b87ea21fd32b6b440d5656829e9b6dc5e829" dmcf-pid="fwNmhLXDS3" dmcf-ptype="general">캐스팅 변화는 주변 인물 구도에도 예상 밖 효과를 냈다. 장녹수를 변주한 후궁 강목주 역 강한나와의 연상-연하 관계는 역사적 설정과 맞아떨어졌고, 여주인공 윤아와의 케미도 한층 안정적이라는 의견이 많다. 반면 이헌의 소꿉친구 임송재 역은 원래 나이대에 맞춰 캐스팅돼 다소 어색한 부분이 있다는 반응도 나오지만, "노안 설정으로 보면 된다"며 대체로 긍정적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p> <p contents-hash="1bee320112706fb66703fa66f97066f2953ef8e2fedbcc1060b80cd6185815e6" dmcf-pid="4rjsloZwCF" dmcf-ptype="general">무엇보다 원작 팬들이 주목하는 중후반부 관전 포인트는, 이헌이 점차 폭군으로 변모해가는 과정 속에서 '셰프' 여주인공과 맺는 미묘한 관계다. 원작에서는 연산군이 권력을 장악하면서 잔혹한 군주의 길을 걷는 동시에, 유일하게 자신을 인간적으로 위로해주는 셰프에게 의존하는 모습이 큰 감정선을 형성했다. 드라마 역시 '로코'의 뼈대를 유지하면서도 정치적 긴장과 권력 다툼을 본격적으로 드러낼 예정이라, 후반부에는 달달함과 잔혹함이 교차하는 강렬한 대비가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p> <div contents-hash="0e37345a96ee5b28bdff205445f1bd94dac74ed6ef4f30febc4e73ec55309087" dmcf-pid="8mAOSg5ryt" dmcf-ptype="general"> 시청자 반응은 "신의 한 수 캐스팅", "기존 배우였다면 상상하기 힘든 장면이 많다", "로맨틱 코미디 장르 특성상 연하 남주가 훨씬 찰떡"이라는 평가로 수렴되고 있다. 갑작스러운 주연 교체가 오히려 드라마의 완성도를 높이고 작품의 화제성을 키우는 전화위복이 된 셈이다. <p>iMBC연예 김경희 | 사진출처 tvN </p> </div>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MBC연예.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서울시 공개저격한 배우 고경표, 확인되지 않은 사실로 빈축 사 09-01 다음 스트레이 키즈, BTS 기록 넘었다…7개 앨범 모두 빌보드 1위 09-0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