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이' 윤재찬 "럭비복 입고 오디션…아이돌·현역 도움 받아" [인터뷰]③

작성일 09-01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SBS 금토드라마 ‘트라이’<br>도형식 역 윤재찬 인터뷰</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PREZw7vIe">
          <p contents-hash="ee0611e862bd15f59ab8be1163ca74a6f2c410fccfa714ec26f77c8c89398f00" dmcf-pid="WQeD5rzTER" dmcf-ptype="general"> [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잘 보이려고 오디션장에 럭비복을 입고 갔어요. 하하.”</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acc0181d8137f63767b74a70e3c9c6325748c663c0e202a673e6f57f9074109" dmcf-pid="Yxdw1mqyE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윤재찬(사진=골든문엔터테인먼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1/Edaily/20250901080542538wmra.jpg" data-org-width="650" dmcf-mid="6WzPDxSgr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1/Edaily/20250901080542538wmra.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윤재찬(사진=골든문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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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div contents-hash="d9f237fd336f610c1066be7a16093c2d5c81a98aae3e9f640a71524de232f360" dmcf-pid="GkrHVZe7rx" dmcf-ptype="general">
           배우 윤재찬이 SBS 금토드라마 ‘트라이: 우리는 기적이 된다’(트라이) 종영을 앞두고 이데일리와 만나 진행한 인터뷰에서 출연 계기와 소감을 전했다.
          </div>
          <p contents-hash="ff86c101654b06e92c0dea235080a20166a247e780b5eaf8696dbf4ea175e029" dmcf-pid="HEmXf5dzrQ" dmcf-ptype="general">‘트라이’는 예측불허 괴짜감독 주가람(윤계상 분)과 만년 꼴찌 한양체고 럭비부가 전국체전 우승을 향해 질주하는 코믹 성장 스포츠 드라마. 윤재찬은 극 중 다혈질의 럭비 선수 도형식 역을 맡았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9ec9e25b1b4aeac6f7b53ba995e98d1d1cbb186ca64b57323875836abda8d81" dmcf-pid="XDsZ41JqD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수찬(왼쪽)과 윤재찬(사진=SBS 공식 SN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1/Edaily/20250901080543916qwrt.jpg" data-org-width="650" dmcf-mid="PMaO0C9Hw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1/Edaily/20250901080543916qwrt.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이수찬(왼쪽)과 윤재찬(사진=SBS 공식 SNS)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6d57d4edb7f1df74766e61b2915c3590de6bf51e6c9b4685546678372ab86383" dmcf-pid="ZwO58tiBr6" dmcf-ptype="general">
           윤재찬은 ‘반짝이는 워터멜론’에서 호흡을 맞췄던 배우 이수찬과 ‘트라이’에서도 재회하게 됐다. 윤재찬은 “수찬이가 ‘트라이’라는 작품이 너무 하고 싶다면서 오디션 안 보냐고 연락을 했었다”고 이야기를 꺼냈다.
          </div>
          <p contents-hash="1a4c130ccfbee651b3aaca9c9343f8f0b10c37db8a1a98b56cddeac106242307" dmcf-pid="5rI16FnbO8" dmcf-ptype="general">‘트라이’는 국내 최초 럭비 소재 드라마. 그러나 윤재찬은 “낯설지 않은 종목이었다”고 말했다. 럭비부가 있는 중학교를 나왔다는 윤재찬은 “일주일 정도 럭비를 했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df03eff2f21d0a8310070db69d7c350bf92493375530d9849bf1c6f357acc4c" dmcf-pid="1mCtP3LKm4"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윤재찬(사진=SBS 공식 SN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1/Edaily/20250901080545256dlof.jpg" data-org-width="650" dmcf-mid="QXH7Jqc6r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1/Edaily/20250901080545256dlof.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윤재찬(사진=SBS 공식 SNS)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16db9363328b25e9a9e5f1a3cec280c115b16626abd9f9aaa4e8673a7f4b5617" dmcf-pid="tshFQ0o9Ef" dmcf-ptype="general">
           그렇게 오디션을 보게 됐다는 윤재찬은 럭비 유니폼을 입고 오디션장으로 향했다는 비하인드를 전했다. 그는 “감독님이 럭비에 대해 물어보셔서, 중학교 때 잠깐 럭비를 했었다고 말씀드렸다. 일주일 정도”라며 “럭비가 나랑 인연인가 싶기도 했다”고 너스레를 덧붙였다.
          </div>
          <p contents-hash="02b0d6a44f60b731ba66ec6a3866ad2c1d83c483dde60c7d6fd214fc7935e646" dmcf-pid="FOl3xpg2mV" dmcf-ptype="general">윤재찬에게 럭비는 낯설지 않은 종목이었지만 실제로 선수를 연기하는 것은 달랐을 터. 윤재찬은 “럭비하는 친구들에게 연락해서, 친구들과 친구들의 후배들까지 나와서 연습을 해줬다. 국가대표를 하거나 대학교에서 현역으로 뛰고 있는 분들도 있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p>
          <p contents-hash="edd585fa71eb6c88a6fbcbfea3ba333b3bb865de89c723f70c9f968780ef1a11" dmcf-pid="3IS0MUaVE2" dmcf-ptype="general">또 그룹 골든차일드 주찬을 언급하며 “저랑 절친인데 주찬이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매번 같이 뛰고 패스 연습을 했다”며 “도와준 친구들에게 밥을 사기로 했다”고 전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d39014efb75a45dd6f492fbd673053ad8880b16e50d28e62f8c2b09e0247aea" dmcf-pid="0CvpRuNfD9"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윤재찬(사진=골든문엔터테인먼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1/Edaily/20250901080546630qrsi.jpg" data-org-width="650" dmcf-mid="xZPjYc0Cw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1/Edaily/20250901080546630qrs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윤재찬(사진=골든문엔터테인먼트)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531a7bdc38246b3227c4b81eee8142928b16b4d0f44b4bd0a0ba98d145c31917" dmcf-pid="pXtVj4OJsK" dmcf-ptype="general">
           도형식 캐릭터를 통해 어떤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을까. 윤재찬은 “제가 보여줄 느낌이 있겠다 싶었다. 완전 터지는, 감정을 표출하는 캐릭터를 보여드리고 싶었다”고 말했다.
          </div>
          <p contents-hash="86fcf17a8f956f155ed410ef21a825e3fc6f207105da6dcc4b4551cffa3ebc33" dmcf-pid="UZFfA8IiIb" dmcf-ptype="general">도형식은 ‘작다’는 소리를 들으면 눈을 까뒤집고 분노를 표출하는 다혈질 캐릭터. 윤재찬은 “그런 성격은 저랑 정반대다. 저는 평화주의적인 사고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7fbad20f1b7cfbf3e05bd14aac6202e6fcdf57de97fd4feea4a03512d6e56c0f" dmcf-pid="u534c6CnIB" dmcf-ptype="general">닮은 부분에 대해선 “형들이랑 감독님과 같이 있었을 때는 사교적이고 애교도 많지 않나. 그런 부분이 좀 닮아있다”라며 “제가 3형제 중 막내인데, 실제로 형들의 보살핌 아래 컸다. 형들의 예쁨을 받는 부분이 비슷했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5f8ccd7efd0918f25ad468838e99f17014ee29783012bf8aef106a09d06ea186" dmcf-pid="7108kPhLmq" dmcf-ptype="general">또 하나의 웰메이드 스포츠 드라마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은 ‘트라이’. 윤재찬은 “윤계상 선배님과 럭비부원들과 예능을 해보고 싶다. 전지훈련처럼 같이 밥 먹고 운동하는 예능을 하면 너무 재밌을 것 같다”며 귀여운 소원을 덧붙였다.</p>
          <p contents-hash="1791d4c1f483b25d6ceedc108e1c8f7544544cbed29fe9ef9921f1547513b888" dmcf-pid="ztp6EQloIz" dmcf-ptype="general">최희재 (jupiter@edaily.co.kr) </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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