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43세 새신부' 채은정, '원조 비주얼' 증명한 결혼식 "평생 기다려온 짝♥" (종합)

작성일 09-01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WaCEXDuSYj">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dfbab2dec4d150289b3cbd21a45c58733164770d244acab80da4eaf31cdad82" dmcf-pid="YNhDZw7v1N" dmcf-ptype="figure">
 <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1/xportsnews/20250901082437985enqg.jpg" data-org-width="550" dmcf-mid="0aQ0xpg21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1/xportsnews/20250901082437985enqg.jpg" width="658">
 </figure>
 (엑스포츠뉴스 논현동, 김예나 기자) "제가 평생 기다려온 짝을 만났어요. 앞으로는 가정에 중심을 두고, 친근하고 편안한 모습으로 살아가겠습니다." 
 '1세대 걸그룹' 클레오 출신 채은정이 결혼했다. 지난달 31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엘리에나 호텔에서 열린 결혼식에서 그는 많은 하객들의 축복 속에 웨딩마치를 울리며 인생의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새하얀 웨딩드레스를 입은 채은정은 청순하면서도 세련된 매력을 뽐내며, 40대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만큼 변함없는 비주얼로 하객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명불허전 원조 비주얼의 위엄을 다시 한번 입증한 순간이었다.
 이날 결혼식은 웃음과 감동, 눈물과 기쁨이 어우러진 축제의 장으로, 하객들의 뜨거운 박수와 환호 속에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71b7cf0566c4aeab58de890f7cf363d76383ef0efca711d1662c9887d7bf374" dmcf-pid="5EyO3IKG1n" dmcf-ptype="figure">
 <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1/xportsnews/20250901082439220airy.jpg" data-org-width="550" dmcf-mid="VVaVNfsd1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1/xportsnews/20250901082439220airy.jpg" width="658">
 </figure>
 25인으로 구성된 기독교 연예인 합창단 액츠29를 필두로 가수 에디킴과 무가당 출신 파이어스(김우근)이 1부 축가 무대를 맡아 결혼식의 서막을 열었다. 이어 2부에서는 채은정이 속한 클레오가 깜짝 합동 공연을 펼치며 하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고, 마지막으로 이날의 주인공인 새신랑·새신부 부부가 직접 준비한 커플 댄스까지 더해져 현장은 그야말로 콘서트를 방불케 하는 열기와 감동으로 가득 채워졌다.
 이는 채은정이 하객들을 향한 감사의 마음을 고스란히 담은 무대였다. 결혼식 전날 엑스포츠뉴스와 진행된 단독 인터뷰에서도 그는 "하객들이 파티처럼 즐길 수 있는 결혼식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한 바 있으며,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고 응원해주는 이들에게 좋은 추억을 선물하고 싶다는 진심 어린 바람을 드러냈다.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929efee2ef8454e35d5b25865cb110c5763e28f0a1de879eb50ca07b3a6e1f9" dmcf-pid="FHqFP3LKGd" dmcf-ptype="figure">
 <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1/xportsnews/20250901082440491fzhh.jpg" data-org-width="550" dmcf-mid="f1gRmeyjX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1/xportsnews/20250901082440491fzhh.jpg" width="658">
 </figure>
 그동안 결혼에 대한 오랜 꿈을 품어온 채은정은 이제 보다 가정에 집중한 모습으로, 과거 레전드 '1세대 걸그룹'의 채은정을 넘어 한 가정의 아내이자 동반자로서 인생 2막을 열고 싶다는 뜻을 내비치기도 했다. 
 새신랑을 두고 "오빠는 인생 베프 같은 사람"이라 표현할 정도로, 같은 코드와 취향을 지닌 이들 부부인만큼 앞으로 서로에게 좋은 영향을 주며 더욱 큰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채은정 역시 "서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준다. 평생 기다려온 짝을 만난 기분"이라는 말로 부부로서 만들어나갈 새로운 역사에 대한 설렘을 드러냈다. 
 또한 그는 자신을 오랫동안 기억해준 팬들과 지인들에 대한 기대로도 이어졌다. "함께 나이 들어가고 싶다. 한 가정의 아내이자 엄마의 모습이 새롭게 다가올 텐데 그만큼 친근한 모습으로 함께하고 싶다"라며 새로운 매력의 채은정이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기대치를 더욱 끌어올렸다.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89ab48e3d5d0f96a76d86440547cbf675bcabf148e91219eeb140a7ddf66bdb" dmcf-pid="U19URuNftx" dmcf-ptype="figure">
 <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1/xportsnews/20250901082441753ekju.jpg" data-org-width="550" dmcf-mid="yIGhUlVZ5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1/xportsnews/20250901082441753ekju.jpg" width="658">
 </figure>
 한편 채은정은 1982년 생으로 만 43세다. 지난 1999년 1세대 걸그룹 클레오로 데뷔, '굿 타임' '동화' '레디 포 러브' 등 히트곡을 남기며 많은 사랑받았다. 지난해에는 원년 멤버 채은정을 중심으로 '뉴 클레오'를 결성, 싱글 '유어 마인'을 발표한 바 있다. 또 솔로 가수로서도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음악 행보로 많은 관심을 불러모으고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채은정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section> 
 </div>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전

스트레이 키즈, 美빌보드200 7연속 1위 직행 '기염'

09-01
다음

‘마이유스’ 캐릭터 포스터 공개

09-01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먹튀폴리스

[단독] '43세 새신부' 채은정, '원조 비주얼' 증명한 결혼식 "평생 기다려온 짝♥" (종합)

멤버랭킹

관련자료

멤버랭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