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지 환경에서 '통합 의료 안전망' 필요하다 작성일 09-01 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대한극지의학회, 오는 18일 관련 학술대회 개최</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wRf1mqylz"> <p contents-hash="243fa12b24bb737d5bf51aa30a83b0ceddf95fd1b234054eed28bc983b575349" dmcf-pid="yBYCLKDxy7" dmcf-ptype="general">[아이뉴스24 정종오 기자] 대한극지의학회(회장 윤기범)가 오는 18일 인천 송도 극지연구소에서 제16회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극지 환경에서의 통합 의료 안전망 구축’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는 AI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의 극지 적용, 극지의료지원센터 설립 제안, 기후 위기 대응 안전 정책 수립 등 한국 극지 의학의 패러다임 전환을 위한 종합적 청사진을 제시한다.</p> <p contents-hash="217a6b53b417e2cc00f55ba0f1f45dc4f6e200b8de75b2d47c92357980e94eb8" dmcf-pid="WbGho9wMvu" dmcf-ptype="general">남극의 세종·장보고과학기지, 아라온호, 미답지 탐사단 등 극지 현장의 생생한 의료 활동 보고와 함께 △원격 모니터링 △영상 진단 △스마트 헬스케어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접목한 혁신적 솔루션이 발표돼 극지 의학의 새로운 도약을 예고하고 있다.</p> <p contents-hash="d99583ca51d49a44b03196828455e5be7fd78f0d9a64cbde86048c2bab7243d4" dmcf-pid="YKHlg2rRCU" dmcf-ptype="general">정부, 학계, 산업계 등 100여명이 참석하는 이번 학술대회는 극지 의료가 단순한 현장 지원을 넘어 글로벌 헬스케어 혁신을 선도하는 미래 의학으로 진화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f518a2d65e5b07d12a36d24445b9bab98483160889cd8e6c9cc99c6510a45c8" dmcf-pid="G9XSaVmel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대한극지의학회가 오는 18일 인천 송도 극지연구소에서 제16회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사진=대한극지의학회]"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1/inews24/20250901083637859ueft.jpg" data-org-width="580" dmcf-mid="QSJ63IKGh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1/inews24/20250901083637859ueft.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대한극지의학회가 오는 18일 인천 송도 극지연구소에서 제16회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사진=대한극지의학회]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828902dc581404d0b582447c756adb0f176518699943f45de62a5cf2917293ec" dmcf-pid="H2ZvNfsdC0" dmcf-ptype="general">이번 학술대회는 △극지의료 보고-현장의 목소리와 경험의 공유 △극지의료지원과 극지안전정책 △AI가 바꾸는 극지의료-디지털 전환의 실제와 전망 △극지 연구환경-국제 협력과 융합 연구의 확장 등 총 4개 세션으로 구성됐다.</p> <p contents-hash="fcfafd5d1523515d2a5a3a31b18b14d1728c158fca34f4c111dd5a105f807c16" dmcf-pid="X4tWc6Cnl3" dmcf-ptype="general">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이재명정부에서 국정과제로 선정된 북극항로에 대한 내용도 다룬다. 최수범 인천대 교수는 북극항로 개발과 함께 확대되는 새로운 극지 연구 환경을 조망한다. 북극항로를 이용하는 상선 승무원의 건강 관리, 북극 자원 개발 현장의 산업 의학, 북극 원주민 건강 지원 등 기존 남극 중심의 극지 의학에서 북극으로 확장되는 새로운 의료 수요와 대응 전략을 제시한다. 북극권 국가들과 의료 협력 네트워크 구축 방안이 논의될 예정이다.</p> <p contents-hash="bf3f53c28c49402e586d39eb47898a9a31efa7bf6a370d1c1a3d2ed7c94f9b8d" dmcf-pid="Z8FYkPhLWF" dmcf-ptype="general">윤기범 대한극지의학회 회장은 “이번 학술대회는 극지 의료의 과거와 현재를 돌아보고 AI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미래 극지 의료의 청사진을 그리는 중요한 자리”라며 “특히 극지의료지원센터 설립 제안을 통해 분산된 극지 의료 지원 체계를 통합하고 전문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전환점을 마련하고자 한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3727f1821f1f87f77d700c2e63e0cb5942e5b0ac4ca6c25d333054dd685a611e" dmcf-pid="563GEQloSt" dmcf-ptype="general">조명신 대한극지의학회 이사장은 “극지 의학은 더 이상 소수 연구자만의 특수 분야가 아니다”라며 “기후위기, 북극항로 개발, 우주 탐사 등 인류가 직면한 새로운 도전에 대응하는 핵심 의학 분야로 발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a7069d3c0ae935401a0e4c3ad7687e6d740c1c8c04fc1eb6751493ea3ca1298e" dmcf-pid="1P0HDxSgh1" dmcf-ptype="general">이어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제시되는 통합 의료 안전망은 극지뿐만 아니라 재난, 오지, 군사 작전 등 다양한 극한 상황에서 활용할 수 있는 보편적 모델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p> <address contents-hash="5c6e1badb1cb7d7ae761c9fe5e5c6dca964a7debf83b1c62c4748c91f1029e91" dmcf-pid="tQpXwMvay5" dmcf-ptype="general">/정종오 기자<span>(ikokid@inews24.com)</span> </address>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정채연, 학폭 방관자였다…母가 수임료 전액 부담 "담배빵에 얼굴 흉터 생겨" ('에스콰이어') 09-01 다음 [1982년생 동갑 기업] 금융산업 새 모델 제시한 '신한' 09-0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