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리그 기세 이어간다'… 박정현·옌니, 4차 투어 PPQ라운드 통과 작성일 09-01 7 목록 <table class="nbd_table"><tbody><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7/2025/09/01/0001098459_001_20250901085507846.jpg" alt="" /><em class="img_desc">하림 박정현이 팀리그 상승세를 이어 4차 투어 첫 경기 승리를 챙겼다. 사진은 하림에서 활약 중인 박정현의 모습. /사진=프로당구협회(PBA) 제공</em></span> </td></tr></tbody></table>PBA팀리그 맹활약을 펼쳤던 박정현(하림)이 시즌 4차 투어 PPQ라운드(1차 예선)을 통과하며 개인 투어에서도 기세를 이어갔다. <br><br>프로당구협회(PBA)는 지난달 31일 경기 고양 킨텍스 PBA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5-26시즌 4차 투어 SY 베리테옴므 PBA-LPBA 챔피언십 LPBA PPQ라운드 경기를 진행했다. 그 결과 박정현을 비롯해 응우옌호앙옌니(베트남?에스와이) 전애린, 김도경 등이 PQ라운드(2차 예선)에 올랐다.<br><br>올시즌 LPBA에 도전장을 내밀었던 박정현은 앞선 1·2차 투어에서 다소 고전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3차 투어 8강 진출에 성공하며 빠르게 적응을 마쳤다. 특히 지난달 25일 마무리된 LPBA 팀리그 2라운드(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2025-2026)에선 14경기 9승 5패(단식 5승, 복식 4승 5패)를 올리며 팀 내 다승 2위에 올랐다. 박정현의 활약 덕에 하림은 2라운드 2위란 좋은 성적을 거두기도 했다.<br><br>박정현은 대회 첫날 이재현을 상대로 30이닝 장기전 끝에 19-13으로 승리를 챙겼다. 그는 10-9로 근소하게 리드하던 23이닝 3득점, 24이닝 4득점을 올리며 17-10으로 승기를 잡았다. <br><table class="nbd_table"><tbody><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7/2025/09/01/0001098459_002_20250901085507939.jpg" alt="" /><em class="img_desc">에스와이 응우옌호앙옌니가 부전승으로 2차 예선에 진출했다. 사진은 에스와이에서 활약한 응우옌호앙옌니의 모습. /사진=프로당구협회(PBA) 제공</em></span> </td></tr></tbody></table> 지난 팀리그 2라운드서 팀 내 다승 1위(5승3패) 승률 1위(62.5%)로 활약한 응우옌호앙옌니(에스와이)도 부전승으로 PQ라운드 진출에 성공했다. 이외에 전애린, 김도경 등도 김민정1, 김사랑을 꺾고 첫 경기에 승리했다. 반면 조예은(SK렌터카)는 트라이아웃 1위 한은새를 만나 고배를 마셨다.<br><br>PPQ 라운드를 통과한 64명은 1일 오전11시부터 PQ라운드(2차 예선)에 돌입한다. 이어 오후 4시25분부터는 LPBA 64강도 시작한다. 최근 10개 투어 성적을 합산해 짜인 대진표에 따라 스롱 피아비(캄보디아?우리금융캐피탈) 김가영(하나카드) 등 시드를 얻은 상위 32명은 64강부터 합류한다.<br><br> SY 베리테옴므 PBA-LPBA 챔피언십은 오는 2일 낮 12시30분부터 개막식을 시작으로 PBA 128강, LPBA 32강 등 본격적인 대회에 돌입한다. 결승전은 오는 7일 밤 10시 LPBA 결승, 오는 8일 저녁 9시 PBA 결승으로 대회의 막을 내린다.<br><br> 관련자료 이전 ‘최강’ 김원호-서승재, 결승전도 40분 만에 끝냈다··· 세계선수권 금메달 09-01 다음 레드벨벳 웬디, 음실련 회원 됐다…"5만 번째 회원 뜻깊어" [공식] 09-0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