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요한 "윤계상 얼굴에 '장첸'이…화내는 연기 어려웠죠" [인터뷰M]

작성일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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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ection dmcf-sid="u2gJ0HMUSx">
          <p contents-hash="a83a75056565593ceb8dd03f11b3be2a1e3f9bcb5c8c8336599eb77ef5341804" dmcf-pid="7VaipXRuvQ" dmcf-ptype="general">배우 김요한이 선배 윤계상과의 연기 합을 떠올렸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c3e85ac4ed41f796a0a70d4fbdfeb5b7d5333d2b3c3d710237f222427ac774c" dmcf-pid="zfNnUZe7v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iMBC 연예뉴스 사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1/iMBC/20250901090257875udyz.jpg" data-org-width="999" dmcf-mid="UZePXSf5v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1/iMBC/20250901090257875udy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iMBC 연예뉴스 사진
           </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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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ebbe5261a86a6b546f634899cdd9467a7c3be7078e5065cb9b7124531cc39201" dmcf-pid="q4jLu5dzv6" dmcf-ptype="general">최근 김요한은 iMBC연예와 서울 강남구 모처에서 SBS 주말드라마 '트라이: 우리는 기적이 된다'(이하 '트라이', 연출 장영석) 종영 기념 인터뷰를 진행했다. </p>
          <p contents-hash="a93d347b1b9fc95489d1b0486560f23964aa8f1f1d610cfbb33bfc72d2775788" dmcf-pid="B8Ao71Jql8" dmcf-ptype="general">'트라이'는 예측불허 괴짜감독 주가람(윤계상)과 만년 꼴찌 한양체고 럭비부가 전국체전 우승을 향해 질주하는 코믹 성장 스포츠 드라마다. </p>
          <p contents-hash="611ee379aba684efa440c9bc41bb79412f95159db7b913d9b2bc451e134f9e43" dmcf-pid="bWBUmjFOC4" dmcf-ptype="general">김요한은 극 중 한양체고 럭비부의 FM 주장 윤성준 역을 맡았다. 열등감에 짓눌려 사는 노력형 인간으로 속이 꼬이고 까칠해 보이지만, 결국은 그냥 운동을 너무 좋아하고 인정받고 싶은 열아홉 소년. </p>
          <p contents-hash="34a47ed9c444c6cd09ed87ee8ff7ffdeeca5b56b420fdd536bb501e532c6cd7c" dmcf-pid="KYbusA3IWf" dmcf-ptype="general">주가람 감독을 연기한 선배 윤계상과의 연기 호흡도 전했다. 김요한은 "사실 윤계상 선배님은 성격 상 진지하게 조언을 못하시는 성격"이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p>
          <p contents-hash="4becca44c45735baa35ab4ea85e03e330b55036e0467d1b17cf7d3ed1e36f3e6" dmcf-pid="9GK7Oc0CyV" dmcf-ptype="general">그러면서도 "같이 껴서 노는 스타일에 가까우시다. 그래도 코믹이면 코믹, 감정 연기면 감정을 충분히 기다려주신다. 내가 눈치를 볼 때면 먼저 말씀을 꺼내주시는 등 배려도 많이 해주셨다. 호흡과 케미는 너무 좋았다"고 강조했다. </p>
          <p contents-hash="cbb899c94a85bf04c6a6f744c2d38dd035e581939ed56430cee168dfcc98dc35" dmcf-pid="2H9zIkphT2" dmcf-ptype="general">윤계상과의 여러 갈등 장면을 찍을 땐 뜻밖의 난관이 있었다고, "감독님께 화내는 게 어렵더라. 째려보는 게 무서웠다. 약간 장첸 느낌이 났다"고 웃었다. </p>
          <div contents-hash="93710ef8930b82a9c6aec45511b3e2478c4717bbf65c3773101019fe71ce4436" dmcf-pid="VX2qCEUlT9" dmcf-ptype="general">
           '트라이'는 지난 30일 12회를 끝으로 종영됐다.
           <p>iMBC연예 백승훈 | 사진출처 SB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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