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과 함께해요"…달성군-MBN 전국파크골프 인기 작성일 09-01 6 목록 【 앵커멘트 】<br> 대구 달성군과 MBN이 공동 개최하는 전국파크골프대회가 개막했습니다.<br> 전국 최대 규모의 파크골프 인프라를 갖춘 곳이다 보니, 전국에서 500명이 넘는 동호인들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습니다.<br> 심우영 기자입니다. <br><br>【 기자 】<br> 그린 위 핀을 향해, 힘찬 스트로크를 구사하는 선수들의 눈빛이 매섭습니다.<br><br> 정교한 퍼팅을 성공시키며 단번에 한 홀을 마칩니다.<br><br> 호쾌한 장타부터 세밀한 퍼팅까지, 내 몸에 맞춘 파크골프채로 자유롭게 구사합니다.<br><br>▶ 인터뷰 : 이석구 / 충북 청주시<br>- "달성군, MBN대회가 너무 훌륭하게 잘 돼 있어서 성적도 상당히 좋았던 것 같습니다. 연습이 부족했는데도 불구하고 예선전을 통과했습니다."<br><br> 대구 달성군-MBN이 함께하는 제1회 전국파크골프대회가 개막했습니다.<br><br> 총상금 2800만 원, 전국에서 '난다 긴다'하는 동호인 520여 명이 달려왔습니다.<br><br>▶ 인터뷰 : 김혜영 / 충남 아산시<br>- "덥지만 라운딩할 때는 또 마음은 상쾌하더라고요. 즐거운 마음으로 우승도 생각 좀 하면서 즐거운 마음으로…."<br><br> 첫날 일반부, 어제 가족부에 이어 오늘은 달성군 동호인들이 한판 승부에 나섭니다.<br><br> 달성군은 이번 대회를 시작으로 해마다 다채로운 대회를 열기로 했습니다. <br><br>▶ 인터뷰 : 최재훈 / 대구 달성군수<br>- "달성이 어르신들을 위한 그런 파크 골프장의 메카로서의 어떤 자리 매김을 하는데 이번 대회가 아마 큰 증폭지의 역할을 하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br><br> 216홀, 전국 최대 규모의 인프라를 갖춘 대구 달성군이 파크골프의 메카로 떠올랐습니다.<br><br> MBN뉴스 심우영입니다.<br><br> 영상취재 : 김형성 기자<br> 영상편집 : 이우주<br><br> 관련자료 이전 7년 만의 재결합…서승재·김원호, 배드민턴 세계선수권 우승 09-01 다음 '좀비 주니어' 유주상, 최두호 대타로 출격...브라질 강자 산토스와 대결 09-0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