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준혁 "'방어 사업' 연매출 30억…특대 방어로 키워 팔아" 작성일 09-01 1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VnlEoZwZY">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5f9b9b8e4a21061d742e44183f457274d18e34de87f16fd4327d79eed3f5bae" dmcf-pid="QbeOjJYcY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뉴시스] 지난달 31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는 정호영 셰프가 양준혁의 방어 양식장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KBS 제공) 2025.09.0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1/newsis/20250901093716998ytia.jpg" data-org-width="720" dmcf-mid="6Qovwa1m5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1/newsis/20250901093716998ytia.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울=뉴시스] 지난달 31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는 정호영 셰프가 양준혁의 방어 양식장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KBS 제공) 2025.09.0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5589edb289a0ab7e804328fe0c474e817a569cd5532ed8c7c621635828b8cc64" dmcf-pid="xKdIAiGk5y" dmcf-ptype="general"><br> [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야구선수 출신 방송인 양준혁이 방어 사업으로 연 매출 30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f9d325540040b3c86c1d9c75da0aa3e287ae7477c628d67ea6cea70d5b796d55" dmcf-pid="ymHVUZe7YT" dmcf-ptype="general">지난달 31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는 정호영 셰프가 양준혁의 방어 양식장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p> <p contents-hash="29ba3880cc6b0bdfa3459da8797e75024b3eddd255350d47d61aed3027b207fc" dmcf-pid="WsXfu5dzHv" dmcf-ptype="general">이날 양준혁은 "방어 양식을 시작한 지 20년이 됐다. 규모는 3000평 정도 된다"며 "대방어는 내 자식만큼 귀하게 정성스럽게 키우고 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b1974acb77aaf8dc11f00b7f16024f9c0504530301fb4f32287070e7c9ad1804" dmcf-pid="YOZ471JqZS" dmcf-ptype="general">그는 "연 매출은 30억원 정도 된다. 제가 가지고 있는 모든 걸 쏟아부어서 일하고 있다. 정호영 셰프랑은 한 프로그램에서 만나서 친해졌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1c6d55a72d382c5174d067871242c5bb9ea201aacb909bb7a9defc447c3a4c87" dmcf-pid="GI58ztiBZl" dmcf-ptype="general">이어 "매일 새벽 2시 반에 일어나 경매로 납품을 받아온다"며 "하루에 먹이만 1t 준다. 돈으로 환산하면 200만 원 이상, 한 달 사료비만 6000만원 이상"이라고 소개했다.</p> <p contents-hash="801a1cbce6ac2de57a0f105582f69bab621c9c2dab130afae12724675a1a1d22" dmcf-pid="HC16qFnbXh" dmcf-ptype="general">정호영이 "형님 방어가 좋다고 소문이 나서 서울에서 여기까지 왔다"고 하자 양준혁은 "요새 방어가 금방어가 됐다. 평균 7~8만 원이다"라 답했다.</p> <p contents-hash="d961890fba1bfd34cbec4318f55093da6c6635c9c9196b2e2ee3644b0d087749" dmcf-pid="XhtPB3LKYC" dmcf-ptype="general">정호영은 "올여름 무더위로 바다 수온이 많이 올라가서 방어가 많이 안 나온다. 가격도 2~3배 올랐다. 좀 싸게 해달라"고 했고, 양준혁은 "싸게도 안 되지만 우리 방어는 아무나 안준다"고 했다.</p> <p contents-hash="967e02721e78ebedaa2b76447502c4f62a7a53ee847518fce89d56dfedd69fef" dmcf-pid="ZlFQb0o9ZI" dmcf-ptype="general">이날 양준혁은 수조에서 방어를 옮기는 작업을 직접 선보이며 "내가 새벽에 경매로 사 왔다. 지금 7~8㎏인데 11㎏이상 특대방어로 키워 판다"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ecedd072f79895d715b031a68f683b4c9b8ba17957e5d3af856652a18f18dcdf" dmcf-pid="5S3xKpg25O" dmcf-ptype="general">그는 "처음에는 실패를 많이 했다. 줄돔, 우럭, 전복 다 폐사 됐다"면서 "선수 시절 번 거 다 까먹었는데 대방어를 만나서 다시 올라가고 있는 중이다. 난 포기는 없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d783bd24a88073d7ff9401ada5690f75ce013d21fb3919d8d0f9559b2a75a1a0" dmcf-pid="1v0M9UaV1s" dmcf-ptype="general">사업이 망한 이유에 대해선 "줄돔 치어를 200만 마리씩 넣었다. 만약 선수 시절에 줄돔 안 사고 서울에 빌딩 샀으면 서장훈보다 더 벌었을 것"이라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p> <p contents-hash="938d06e365085a8ad6d4fc2c3d9ccea52e29a69ef2840d50d0f3cd3634f148a6" dmcf-pid="tTpR2uNf1m" dmcf-ptype="general">이에 정호영이 "나도 코로나 때문에 5억 정도 날렸다"고 고백하자 양준혁은 "5억 정도면 괜찮다. 난 한 달에 3000~4000만원 그냥 나갔다. 우리 아내가 아기도 보고 카페도 보고 다했다. 미안하기도 고맙기도 하다"고 털어놨다.</p> <p contents-hash="f24e1ca5d04634fc2de93d158ed79211bdc591dfb8a2b2855de48b4b6dc4d38c" dmcf-pid="FyUeV7j4Xr" dmcf-ptype="general"><span>☞공감언론 뉴시스</span> zooey@newsi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염정아♥박해준 데이트 포착, 한껏 꾸며 (첫, 사랑을 위하여) 09-01 다음 ‘네이버 예약’ 서비스 10년 “누적 예약 5억 건…국민 2명 중 1명 사용했다” 09-0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