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2위’ 알카라스, US오픈 8강 안착 ‘3년 만의 우승 조준’ 작성일 09-01 4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82/2025/09/01/0001220394_001_20250901094511379.jpg" alt="" /><em class="img_desc">카를로스 알카라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em></span><br>[동아닷컴]<br><br>‘넥스트 제네레이션’의 대표주자 중 하나인 카를로스 알카라스(22)가 이번 해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US오픈 8강에 안착했다.<br><br>알카라스는 1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뉴욕주 뉴욕에 위치한 빌리진킹 내셔널 테니스 센터에서 세계랭킹 82위 아르튀르 린더크네시와 대회 단식 8강전을 가졌다.<br><br>이날 알카라스는 1세트 고비를 넘긴 뒤 2세트와 3세트에 한 수 위의 기량을 자랑하며 3-0(7-6〈7-3〉 6-3 6-4)으로 승리했다. <br><br>이제 알카라스는 준결승 진출을 놓고 세계랭킹 21위 이르지 레헤츠카와 격돌한다. 알카라스는 2022년 이후 3년 만의 US오픈 정상을 노리고 있다.<br><br>알카라스는 이날 1세트에서 이번 대회 처음으로 타이브레이크까지 치르며 고전했으나 승리했고, 이후 2, 3세트를 내리 따내며 이변 없이 8강에 올랐다.<br><br>쾌조의 컨디션을 보이고 있는 알카라스는 반대편 대진의 야닉 시너와 대회 결승전에서 만날 가능성이 매우 높다. 두 선수는 넥젠의 선두 주자.<br><br>지난 프랑스오픈에서는 알카라스가 결승전에서 시너를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반대로 윔블던 테니스 대회에서는 시너가 알카라스를 꺾었다.<br><br>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br><br> 관련자료 이전 프로당구 박정현, 시즌 4차투어 2차 예선 진출…옌니, 부전승 통과 09-01 다음 UFC “김동현 제자 김상욱 체력 좋은 베테랑” 09-0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