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당구 박정현, 시즌 4차투어 2차 예선 진출…옌니, 부전승 통과 작성일 09-01 3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5/09/01/0008458089_001_20250901094114096.jpg" alt="" /><em class="img_desc">박정현(PBA 제공)</em></span><br><br>(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프로당구 PBA 팀리그에서 주로 활약한 박정현(하림)이 개인전에서도 기세를 이어 시즌 4차투어 PPQ라운드(1차 예선)를 통과했다.<br><br>박정현은 지난달 31일 경기도 고양시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6시즌 4차투어 'SY 베리테옴므 PBA-LPBA 챔피언십' 대회 첫날 LPBA PPQ라운드를 통과, PQ라운드(2차예선)에 올랐다.<br><br>이번 시즌 LPBA에 처음 도전장을 던진 박정현은 개막 후 2개 투어에서 연달아 첫 경기에서 패해 고개를 숙였다. <br><br>하지만 지난달 25일 마무리된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2025-26' 2라운드부터 반전이 시작됐다.<br><br>박정현은 단식과 복식을 포함한 14경기에 나서 9승5패(단식 5승, 복식 4승5패)를 기록, 팀 내 다승 2위에 올랐다. 박정현의 활약에 힘입어 하림은 2라운드를 단독 2위로 마쳤다.<br><br>박정현은 팀리그 성공의 기세를 개인전인 4차 투어에서 그대로 이어갔다.<br><br>대회 첫날 이재현을 상대로 30이닝 장기전 끝에 19-13으로 승리했다. 10-9로 근소하게 앞섰던 23이닝과 24이닝서 각각 3·4득점을 쓸어담은 게 주효했다.<br><br>한편 지난 팀리그 2라운드서 팀 내 다승 1위(5승3패)와 승률 1위(62.5%)로 활약한 응우옌호앙옌니(에스와이)는 부전승으로 PQ라운드에 진출했다.<br><br>이 밖에 전애린은 김민정을, 김도경은 김사랑을 각각 꺾고 순조롭게 대회를 시작했다. 반면 조예은(SK렌터카)과 '트라이아웃 1위' 출신 한은세는 일찍 짐을 쌌다. 관련자료 이전 "월출산 기 통했다"…영암군민속씨름단, 국내 최초 통합 100승 09-01 다음 ‘세계 2위’ 알카라스, US오픈 8강 안착 ‘3년 만의 우승 조준’ 09-0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