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가영 제자' 박정현-'제2의 스롱' 옌니, 팀리그 활약 이어간다...시즌 4차투어 나란히 첫 판 통과 작성일 09-01 8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31일 '에스와이 베리테옴므 챔피언십' LPBA 1차예선(PPQ)<br>-박정현 이재현에 勝…옌니는 부전승으로 2차예선(PQ) 진출<br>-1일 오전 11시부터 PQ라운드…오후 4시30분부터 64강</strong><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5/09/01/0002231774_001_20250901101010084.jpg" alt="" /><em class="img_desc">하림 박정현</em></span></div><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5/09/01/0002231774_002_20250901101010154.jpg" alt="" /><em class="img_desc">에스와이 응우옌호앙옌니</em></span></div><br><br>[SPORTALKOREA] 오상진 기자= 프로당구 PBA 팀리그에서 활약한 '김가영 제자' 박정현(하림)이 시즌 4차투어 PPQ라운드(1차예선)을 통과했다. '제 2의 스롱 피아비'를 꿈꾸는 응우옌호앙옌니(베트남∙에스와이)도 PQ라운드에 올랐다.<br><br>31일 경기도 고양시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6시즌 4차투어 'SY 베리테옴므 PBA-LPBA 챔피언십' 대회 첫 날인 LPBA PPQ(1차 예선)이 모두 종료됐다. 그 결과 박정현(하림)을 비롯해 응우옌호앙옌니(베트남∙에스와이), 전애린, 김도경 등이 PQ라운드에 올랐다.<br><br>이번 시즌 LPBA에 도전장을 던진 박정현은 개막전 이후 2개 투어 연속 첫 판서 고배를 마셨다. 그러나 3차 투어('올바른 생활카드 NH농협카드 채리티 챔피언십')에서 LPBA 데뷔 승리를 거둔 데 이어 8강까지 오르는 등 빠르게 적응을 마쳤다.<br><br>특히 박정현은 지난달 25일 마무리된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2025-2026' 2라운드서도 맹활약했다. 단식과 복식 포함 14경기에 나서 9승5패(단식 5승, 복식 4승5패)를 기록하며 팀내 다승 2위에 올랐다. 박정현의 활약에 힘입어 하림은 2라운드를 단독 2위로 마쳤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5/09/01/0002231774_003_20250901101010193.jpg" alt="" /><em class="img_desc">하림 박정현</em></span></div><br><br>이어진 4차 투어에서도 흐름을 이어갔다. 박정현은 대회 첫 날 이재현을 상대로 30이닝 장기전 끝에 19:13으로 승리를 거두고 PQ라운드(2차예선) 진출에 성공했다. 10:9로 근소하게 리드하던 23이닝과 24이닝서 연속으로 3-4득점을 올리며 17:10으로 승기를 잡았다.<br><br>지난 팀리그 2라운드서 팀내 다승 1위(5승3패) 승률 1위(62.5%)로 활약한 응우옌호앙옌니도 부전승으로 PQ라운드 진출에 성공했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5/09/01/0002231774_004_20250901101010241.jpg" alt="" /><em class="img_desc">에스와이 응우옌호앙옌니</em></span></div><br><br>이밖에 전애린, 김도경 등도 김민정1, 김사랑을 꺾고 첫 판을 통과했다. 반면, 조예은(SK렌터카)과 '트라이아웃 1위' 한은세는 패배해 탈락했다.<br><br>박정현과 옌니를 비롯해 PPQ 라운드를 통과한 64명은 1일 오전 11시부터 PQ라운드(2차예선)에 돌입한다. 이어 오후 4시 25분부터 64강전이 치러진다. 최근 10개투어 성적을 합산해 짜여진 대진표에 따라, 스롱 피아비(캄보디아∙우리금융캐피탈), 김가영(하나카드) 등 시드를 얻은 상위 32명은 64강부터 합류한다.<br><br>한편, 'SY 베리테옴므 PBA-LPBA 챔피언십'은 2일 오후 12시 30분부터 개막식을 시작으로 PBA 128강, LPBA 32강 등 본격적인 대회에 돌입한다. 결승전은 7일 밤 10시 LPBA 결승에 이어 8일 밤 9시 PBA 결승으로 대회의 막을 내린다.<br><br>사진=PBA 제공<br><br>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스포츠투아이, 게임 모션감지 AI 기술개발 MOU 체결 09-01 다음 '안세영은 무산됐지만' 서승재, 세계선수권 2연패 쾌거…김원호는 생애 첫 金 09-0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