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이 종영’ 윤계상 “시청자가 곧 기적이었다”

작성일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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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78659efdb362c17699dceb68d0f122bf3b50fc806d3b5a538c0e353768ce7bd" dmcf-pid="yucXtWP33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제공ㅣ저스트 엔터테인먼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1/sportsdonga/20250901101721011swav.jpg" data-org-width="1397" dmcf-mid="PQuenQlo3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1/sportsdonga/20250901101721011swav.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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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ㅣ저스트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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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윤계상이 또 한 번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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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721ae7d26e87606f23ab86a90cc40ae1d992e6bd2db509b1190c0907d461e99b" dmcf-pid="YzE53Gxp3C" dmcf-ptype="general">SBS 금토드라마 ‘트라이: 우리는 기적이 된다’(이하 ‘트라이’)가 8월 31일 최종회를 끝으로 막을 내렸다. 웃음과 감동, 환희가 교차한 대장정의 중심에는 신임 럭비부 감독 ‘주가람’ 역을 맡은 윤계상이 있었다. </p>
          <p contents-hash="c0cc135991b839996d9ff012b859316c5166abd52af15354d3fd385fd79aabdc" dmcf-pid="GqD10HMUpI" dmcf-ptype="general">윤계상은 과거 ‘국민 스타’에서 약물 스캔들로 추락한 후 한양체고 럭비부 감독으로 돌아온 주가람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초반에는 ‘광인 모드’를 켠 듯한 코믹 연기로 웃음을 안겼고, 팀을 향한 뜨거운 열정과 리더십으로는 진한 감동을 선사하며 극의 무게를 단단히 지탱했다.</p>
          <p contents-hash="b47701dd457b529cc6e18f6b3b13c99cc392896c93e0144f1111026c45fedfb3" dmcf-pid="HBwtpXRuUO" dmcf-ptype="general">그는 자유자재로 웃음과 눈물을 오가며 ‘장르 대통합’ 연기를 펼쳤다. 코믹과 진중함, 인간적인 허술함과 지도자로서의 카리스마까지 폭넓게 소화한 그의 연기는 시청자들의 ‘몰입’을 이끌어냈다. 이에 힘입어 ‘트라이’는 전국 시청률 6.4%를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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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제공ㅣ저스트 엔터테인먼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1/sportsdonga/20250901101722952bqtq.jpg" data-org-width="1600" dmcf-mid="Q0HfPKDx3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1/sportsdonga/20250901101722952bqtq.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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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ㅣ저스트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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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ontents-hash="84fa3da8b44904ed6240402ea7681d5bd8d13f80f5f1c3376dea1b4dd670677a" dmcf-pid="ZMW94qc6pm" dmcf-ptype="general">
           윤계상은 “‘트라이’가 무사히 완주할 수 있었던 건 시청자분들 덕분이다. 함께 응원해주신 여러분 자체가 기적이었다”며 “좋은 추억을 안겨드린 드라마로 기억되길 바란다”고 종영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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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c3fc1ddbc792c16f05f4bd3bc4a81f48e142c030dc41ef18d02dc1dd607d7141" dmcf-pid="5RY28BkPFr" dmcf-ptype="general">차기작으로 쿠팡플레이·지니TV 오리지널 ‘UDT: 우리 동네 특공대’를 확정 지은 윤계상. 새로운 얼굴로 돌아올 그의 다음 행보에도 관심이 집중된다. </p>
          <p contents-hash="3b5815987946282052a371565dc4d5bebf18f21cd246e8a8d0acebe59959d3e5" dmcf-pid="1eGV6bEQ0w" dmcf-ptype="general">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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