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 유스' 송중기·천우희, 서로에게 보내는 편지…아련한 고백 작성일 09-01 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WmLYyObYce"> <p contents-hash="b973b0d00fd21d2f346f0fe81598daf5953a089df036a2050c442db009024ba0" dmcf-pid="YtlKB3LKkR" dmcf-ptype="general"><br><strong>캐릭터 포스터 공개<br>5일 오후 8시 50분 첫 방송</strong></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7e50f36d54b1dd8154c239c77b3a3e0e155220ef55595b4916f7127f2222b51" dmcf-pid="GFS9b0o9g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JTBC 새 금요시리즈 '마이 유스'의 캐릭터 포스터가 공개됐다. /JTBC"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1/THEFACT/20250901104427693jbxq.jpg" data-org-width="580" dmcf-mid="y47gLxSgo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1/THEFACT/20250901104427693jbxq.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JTBC 새 금요시리즈 '마이 유스'의 캐릭터 포스터가 공개됐다. /JTBC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0d30992ab68ea971f861bb52cd3b97073c9cc484903d0dc1ded7e9ac50b1869d" dmcf-pid="H3v2Kpg2ax" dmcf-ptype="general"> <br>[더팩트ㅣ최수빈 기자] 배우 송중기와 천우희가 서로에게 못다 한 진심을 전한다. </div> <p contents-hash="d170c5e3fdd89ddab8d26d2266f17e0afe7341183f2269c88ff5bfb49abb3253" dmcf-pid="X0TV9UaVoQ" dmcf-ptype="general">JTBC 새 금요시리즈 '마이 유스'(극본 박시현, 연출 이상엽) 제작진은 1일 선우해(송중기 분) 성제연(천우희 분) 모태린(이주명 분) 김석주(서지훈 분)의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사춘기 첫사랑에게 써 내려간 편지가 다시 꽃피울 이들의 화양연화를 기대케 한다.</p> <p contents-hash="ba330b44a883811ee2d2d5aab4c02c45f8207436dc191955ac6e0095acf64aeb" dmcf-pid="Zpyf2uNfkP" dmcf-ptype="general">'마이 유스'는 남들보다 늦게 평범한 삶을 시작한 선우해와 뜻하지 않게 첫사랑의 평온을 깨뜨려야 하는 성제연의 감성 로맨스를 그린다. 어둡고 그늘진 자리에 시리도록 눈부신 한때를 선물한 첫사랑과의 재회가 따스한 웃음 속 설렘을 선사할 예정이다.</p> <p contents-hash="59e2899f12106f9ea3bf2dc7beedd1ade6e559ecbdfdf50ca58865dad23ca0d3" dmcf-pid="5UW4V7j4N6" dmcf-ptype="general">공개된 포스터에는 마음 한켠에 깊숙이 간직한 첫사랑을 꺼내 보이는 선우해 성제연 모태린 김석주의 진심이 담겼다. 먼저 화려한 스포트라이트가 아닌 싱그러운 꽃들에 둘러싸여 생각에 잠긴 선우해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인생의 전성기를 너무 빨리 연소시킨 아역스타 출신인 그는 어둡고 깊은 균열 속에서 청춘을 소비한 인물이다. 그런 선우해를 살게 한 건 열아홉의 성제연이다.</p> <p contents-hash="31dede88cecab9e885aa475583f697b7555e9fdf7eb71e4c49afa84291beae78" dmcf-pid="1uY8fzA8k8" dmcf-ptype="general">'어떤 빛은 깨진 틈에서 들기도 하니까. 그 틈으로 언젠가 빛이 들어올 수도 있으니까. 내가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대부분이 너였어'라는 진심에 더해진 선우해의 눈빛에서 성제연을 향한 그리움이 느껴진다.</p> <p contents-hash="40d43459f78e4197813e845be7031e39242da8685166dd0e87fcd32dcd267206" dmcf-pid="t7G64qc6j4" dmcf-ptype="general">성제연의 아련한 미소도 호기심을 자극한다. 입시가 인생의 전부였던 열아홉의 성제연은 특별할 것 없는 어른이 됐다. 현재의 그가 놓지 못한 추억은 선우해와 함께했던 시간이다. '너를 만나고부터 못다 이룬 것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싶어졌다. 정확히는 낭비였다. 나는 너와 낭비하고 싶은 거구나'라는 성제연의 회한은 첫사랑 재회로 찾아올 변화를 기대케 한다.</p> <p contents-hash="0072913c9ebd7ca8bbced29bc762cfef9f7ecfefeff358acc607dcf5fcbc7ad9" dmcf-pid="FzHP8BkPof" dmcf-ptype="general">푸른 하늘 아래 비눗방울을 부는 모태린과 김석주의 포스터도 설렘을 자아낸다. 모태린은 사랑받은 만큼 완전무결하게 해내야 한다는 중압감에 외로운 열여덟을 보냈다. 그런 그에게 해방감을 선사한 건 아무도 없는 학교 옥상에서 듣던 김석주의 교내 방송이었다. 김석주의 목소리는 혹독한 아역 스타 시절을 버티고 성인 연기자로 자리 잡은 모태린을 또 한 번 흔든다.</p> <p contents-hash="5120612704837b6cd5a28d5acf20c3f433f1a998d0e338a804fd09d2dced56b3" dmcf-pid="3qXQ6bEQcV" dmcf-ptype="general">김석주는 결핍 없는 완벽한 인생에 무단 침입한 모태린으로 인해 변화를 맞는다. 돌려 말하는 법도 모르고 감정을 드러내지 않는 자신과는 달리 모태린은 자주 울고 화내며 웃는다. 알수록 이상하고 자꾸만 신경이 쓰이는 모태린을 통해 김석주는 자신도 몰랐던 감정을 깨닫는다.</p> <p contents-hash="6ae825ca7d28804e7f23e269d3d830c2007a93b180c8d7fa422184f64e64b50c" dmcf-pid="0BZxPKDxA2" dmcf-ptype="general">이상엽 감독은 "'세상이 좀 아름다웠으면 좋겠어요'라고 말하는 스무살의 고등학생 선우해, 그의 삶에 돌부리처럼 나타나 걸려 넘어질 듯 넘어지지 않게 만들던 열아홉 성제연의 재회가 너무 흥미로웠고 어떻게 살아가는지가 보고 싶었다"며 "너를 통해 잊었던 나를 다시 만나게 되는 재회 로맨스가 반가움 설렘 따뜻함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p> <p contents-hash="330e430fa4e5ed23cb8776a4065a9cc63ed27dd2993828f1fd7e4f75c92468f0" dmcf-pid="pb5MQ9wMN9" dmcf-ptype="general">'마이 유스'는 오는 5일 오후 8시 50분 첫 방송한다.</p> <p contents-hash="f700096cbc37b6a5bb383bcb134bc10d11b3e3761f46e73dedb279081453e6ba" dmcf-pid="UK1Rx2rRaK" dmcf-ptype="general">subin7134@tf.co.kr<br>[연예부 | ssent@tf.co.kr]</p> <p contents-hash="dadf78f8b392f6241d887d33008e8db474a86a6f0d9764b6deafc517ba0b0599" dmcf-pid="uuY8fzA8gb" dmcf-ptype="general"><strong>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strong><br>▶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br>▶이메일: jebo@tf.co.kr<br>▶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새 앨범 발매에 이혼설 불거져” 저스틴♥헤일리 비버, 여전히 행복한 커플[해외이슈] 09-01 다음 엑소 백현, 마카오 공연도 성료 "엑소엘에게 들려주고 싶었던 노래" 09-0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