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리뷰] 불꽃 파이터즈, 연천미라클에 첫 생중계 패배…황상준 만루포 역전 드라마 작성일 09-01 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7Q31y6Fu2">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d8c8c901fe19efa9c3d58abcc31b95fd67d8767dced35a8436c98e69665b149" dmcf-pid="WEyNoMva7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1/SpoChosun/20250901104101695vblh.jpg" data-org-width="1200" dmcf-mid="QHOdMVme0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1/SpoChosun/20250901104101695vblh.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b28a88335bec579a5f2b0fd9c6488ba060eb330567b9ab109c655291b88b5f8a" dmcf-pid="YDWjgRTN3b" dmcf-ptype="general"> [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SBS Plus '특집 야구 생중계-불꽃 파이터즈 VS 연천미라클'이 투수전부터 타격전까지 다 담아낸 명승부로 주말을 달궜다.</p> <p contents-hash="50fb02093d6d0c92f9b4481496a7aa9749efef4cd7d47c93bfc5a1bcd3868345" dmcf-pid="GAEP4qc6FB" dmcf-ptype="general">지난 8월 31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이번 경기는 불꽃 파이터즈 창단 세 번째 생중계 경기로 야구팬들의 뜨거운 시선을 집중시켰다. 앞선 두 번의 생중계에서 모두 승리를 챙겼던 불꽃 파이터즈는 독립리그 최강팀 연천미라클을 상대로 3-4로 패하며 첫 생중계 패배를 맛봤다. 하지만 경기의 완성도와 화제성은 승패를 넘어섰다.</p> <p contents-hash="1ef609f294d1385cc7137b0c94e8a17329ef5b060fc82d37d4d2d7a800ae1608" dmcf-pid="HcDQ8BkP3q" dmcf-ptype="general">시청률은 분당 최고 1.4%(닐슨코리아 수도권 유료방송 기준), 전국 분당 최고 시청자 수는 27만5467명을 기록하며 생중계의 뜨거운 관심을 증명했다. 방송 후에도 "올해 최고의 경기였다", "마지막까지 눈을 뗄 수 없었다", "불꽃 파이터즈와 연천미라클 모두 너무 잘 싸웠다", "드래프트 앞두고 임상우, 최수현의 활약을 본 게 값졌다" 등 폭발적인 반응이 쏟아졌다.</p> <p contents-hash="34c227c11ca3d4d9f058341c195ce1ad5eed57e0ff29e52a021739d49474987d" dmcf-pid="Xkwx6bEQFz" dmcf-ptype="general">경기는 6회까지 0의 균형이 이어지는 치열한 투수전이었다. 유희관은 노련한 제구력으로 연천미라클 타선을 묶었고, 김인식 감독의 선택을 받은 진현우 역시 구위를 앞세워 불꽃 파이터즈 타자들을 꽁꽁 묶었다. 팽팽한 흐름을 먼저 깬 건 불꽃 파이터즈였다. 7회 말 최수현이 출루하자 정근우, 임상우, 박용택, 이대호가 연이어 활약하며 3점을 올린 것. 그러나 연천미라클은 8회 초 황상준이 기적 같은 만루홈런을 터뜨리며 단숨에 승부를 뒤집었다. 불꽃 파이터즈가 9회에 재역전을 노렸지만 추가 득점은 나오지 않았다.</p> <p contents-hash="8ca79926b2ad64b1e442727b7fc22cd5cce726fe40ea13e3553deb3b0e7b9e2a" dmcf-pid="ZErMPKDx37" dmcf-ptype="general">승리의 주인공 김인식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70 평생 야구만 해왔는데 김성근 감독님을 상대로 이겨서 감격스럽다"며 웃음을 보였다. 이어 "독립야구단 경기가 이렇게 생중계되는 건 처음이다. 관심과 응원 덕분에 연천미라클이 10년을 버텼다. 앞으로도 독립야구에 더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p> <p contents-hash="1b239cfdb5d66e50c1499f02c306b8cb3cd939f71fc181c226cea0c2414e2638" dmcf-pid="5DmRQ9wM3u" dmcf-ptype="general">승패를 떠나 투수전, 타격전, 극적인 역전 드라마까지 모든 걸 담아낸 이번 경기로 SBS Plus '특집 야구 생중계-불꽃 파이터즈'는 다시 한번 존재감을 입증했다. <br>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좀비 주니어' 유주상, '슈퍼보이' 최두호 대타 출격! UFC 2연승 정조준... 산토스와 맞대결 09-01 다음 이국주, 일본 유학까지 갔는데 혐한 당했다…"막 대해, 큰 돈 벌기 힘들다고"[종합] 09-0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