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만든 IP의 힘"…끊임없이 무한 확장하는 넥슨 메이플 작성일 09-01 2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올 여름 대규모 업데이트로 건재한 IP 확인<br>콘서트·카페·놀이공원…오프라인으로 확장<br>세계관 키워나가며 신작 못지 않은 업데이트</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aSGMVmemu"> <p contents-hash="42f377cc35462b3427e482eacede117b3d15e41025b38eaa7b4e5e6b778a56eb" dmcf-pid="ZNvHRfsdrU" dmcf-ptype="general"> [이데일리 안유리 기자] 넥슨이 장수 지식재산권(IP) ‘메이플스토리’의 세계관을 끊임없이 확장하며 건재함을 과시하고 있다. 올여름 신작 못지않은 대규모 업데이트로 시장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며 레거시 IP의 저력을 입증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5591b8013b4fda39ce268a427ba3c572fb0e87fa09781bae0d938be0728187c" dmcf-pid="5jTXe4OJs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넥슨은 넥슨은 6월 9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메이플스토리’의 2025 여름 쇼케이스 ‘어셈블(ASSEMBLE)’을 열고 대규모 업데이트 계획을 공개했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1/Edaily/20250901105645706tktg.jpg" data-org-width="670" dmcf-mid="Ho8RyObYD7"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1/Edaily/20250901105645706tktg.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넥슨은 넥슨은 6월 9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메이플스토리’의 2025 여름 쇼케이스 ‘어셈블(ASSEMBLE)’을 열고 대규모 업데이트 계획을 공개했다,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002fda79c1f1ad4a933b771710f9a70d3d1e2d8fa3557c8e4571e98131ac1b4b" dmcf-pid="1AyZd8IiO0" dmcf-ptype="general"> 올해 서비스 22주년을 맞은 메이플스토리는 지난 6월 19일 여름 대규모 업데이트 직후 PC방 점유율 25%(게임 통계서비스 더로그 기준)를 기록하며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장르 1위, 종합 2위에 올랐다. 신규 직업 ‘렌’은 귀여운 외형과 쉬운 조작감을 앞세워 신규·복귀 이용자들의 선택을 받고 있으며, ‘챌린저스 월드’ 등 여름 이벤트가 이용자 잔류와 캐릭터 육성을 뒷받침하고 있다. </div> <p contents-hash="7ff4f5756b3345a4d25e65fb5442d346deeae4ebab46ec9a66d727ce8d6621f9" dmcf-pid="tcW5J6CnE3" dmcf-ptype="general">모바일 게임 ‘메이플스토리M’도 원작 감성을 계승하면서 독자적인 오리지널 캐릭터 ‘시아’, ‘에릴’, ‘아이엘’ 등을 선보이며 9년간 세계관을 넓혀가고 있다. 북미·대만·중국·싱가포르 등 글로벌 서비스 지역에서 인기를 이어가며 누적 가입자 수 7400만 명을 돌파했다.</p> <p contents-hash="b3f735e420c83e17a594f19676e22cfba57159a02da3f0eff5f514fd373a3699" dmcf-pid="FkY1iPhLDF" dmcf-ptype="general">샌드박스형 창작 플랫폼 ‘메이플스토리 월드’는 지난 4월 글로벌 서비스를 본격화한 뒤 북미와 대만을 중심으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고 동시접속자 수 약 39만 명, 크리에이터 누적 수익 510억 원을 기록하며 의미 있는 성과를 냈다.</p> <p contents-hash="cbc655dbf6f498de4d26b8670810de596c22fbbb60a1a860b5c82f8390e12384" dmcf-pid="3EGtnQlomt" dmcf-ptype="general">넥슨은 메이플스토리의 IP를 PC방, 놀이공원, 프랜차이즈 축제, 식음료, 스포츠, 사회공헌 활동에 접목하는 등 오프라인으로도 확장 중이다. 오는 10월 서울 강남에 상설 테마 PC방 ‘메이플 아지트’를, 내년 상반기에는 롯데월드 매직아일랜드 내 600평 규모의 테마존 ‘메이플 아일랜드’를 오픈할 예정이다. 지난 6월에는 kt wiz 프로야구단과 브랜드데이를 열어 한정판 유니폼과 굿즈를 선보였다.</p> <p contents-hash="aaafde2f81e3529ccbd17bef67910b835477c0ff3d893ce47799572d4d850510" dmcf-pid="01fxvmqyw1" dmcf-ptype="general">제주 넥슨컴퓨터박물관의 카페 메이플스토리는 오픈 한 달 만에 방문객 2만2000명을 기록했다. 공식 온라인 스토어 ‘메이플스토어’에서는 이용자 캐릭터를 실물 굿즈로 제작할 수 있는 ‘마이 메이플스토리 랩스’, 공식 어셋을 활용한 커스터마이징 굿즈 서비스 ‘마이 메이플스토리 커스텀 스튜디오’ 등을 제공하며 게임 속 경험을 현실로 확장하는 300여종의 IP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p> <p contents-hash="ff0e234ca07737ef9f37ce0c762789523df955d8ea5e2d6e085e586df0ab6221" dmcf-pid="pt4MTsBWm5" dmcf-ptype="general">지난해 열린 메이플 콘(MAPLE CON)은 3일간 1만 명을 모으며 축제형 IP 확장의 가능성도 보여줬다. 넥슨재단도 사회공헌 사업에 메이플스토리 IP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p> <p contents-hash="cfbf881074114b18fce75a289cca294a20c822c76f10fc43500c8c4ef1d8b7f6" dmcf-pid="UF8RyObYsZ" dmcf-ptype="general">이 같은 다각적 확장은 실적 개선으로 이어졌다. 넥슨에 따르면 올해 2분기 메이플스토리 IP 매출은 국내외 합산 전년 대비 60% 증가했으며, 국내 매출은 무려 91% 급증했다.</p> <p contents-hash="a02dfffd093faa40c918bd879688e0f7ea4284eaad51cedba7b0e05cc5ee00d1" dmcf-pid="u36eWIKGEX" dmcf-ptype="general">넥슨 관계자는 “풍성한 업데이트로 소위 방학 시즌을 일컬어 성수기라 불렀는데, 메이플은 이에 국한되지 않는 ‘비수기’ 자체가 없는 게임으로 진화하는 양상”이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b9912211ef714958d5173ab8486193870089d3f8a9227a4cc80bcffc51eea7b4" dmcf-pid="70PdYC9HDH" dmcf-ptype="general">안유리 (inglass@edaily.co.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엔시티 위시, 컴백 뜨겁다...케이타운포유 주간차트 '1위' 09-01 다음 스포츠투아이, 펄사 게이밍 기어와 세계 최초 모션 감지 AI 기술 개발 MOU 체결 09-0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