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카라스·조코비치, US오픈 테니스 남자 단식 8강 진출(종합) 작성일 09-01 4 목록 <strong style="display:block;overflow:hidden;position:relative;margin:33px 20px 10px 3px;padding-left:11px;font-weight:bold;border-left: 2px solid #141414;">여자 단식에서는 사발렌카·페굴라 등 8강행</strong><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09/01/PRU20250901133301009_P4_20250901105829621.jpg" alt="" /><em class="img_desc">카를로스 알카라스<br>[로이터=연합뉴스]</em></span><br><br>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카를로스 알카라스(2위·스페인)와 노바크 조코비치(7위·세르비아)가 US오픈 테니스 대회(총상금 9천만달러·약 1천247억원) 남자 단식 4강 격돌에 1승씩을 남겼다. <br><br> 알카라스는 8월 3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의 빌리진킹 내셔널 테니스 센터에서 열린 대회 8일째 남자 단식 16강전에서 아르튀르 린더크네시(82위·프랑스)를 3-0(7-6<7-3> 6-3 6-4)으로 제압했다.<br><br> 또 야간 경기로 진행된 조코비치와 얀레나르트 슈트루프(144위·독일)의 경기에서는 조코비치가 3-0(6-3 6-3 6-2)으로 완승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09/01/PAF20250901163201009_P4_20250901105829627.jpg" alt="" /><em class="img_desc">노바크 조코비치<br>[AFP=연합뉴스]</em></span><br><br> 이로써 알카라스와 조코비치는 8강에서 나란히 이길 경우 준결승에서 대결한다. <br><br> 알카라스의 8강 상대는 이르지 레헤츠카(21위·체코)이며, 조코비치는 테일러 프리츠(4위·미국)와 맞붙는다. <br><br> 알카라스와 레헤츠카의 상대 전적은 알카라스의 2승 1패 우위, 조코비치와 프리츠는 조코비치가 10전 전승으로 압도하고 있다.<br><br> 여자 단식에서는 한국계 선수인 제시카 페굴라(4위·미국)가 8강에 가장 먼저 진출했다.<br><br> 페굴라는 단식 4회전에서 중국계 선수 앤 리(58위·미국)를 2-0(6-1 6-2)으로 완파했다.<br><br> 페굴라의 어머니 킴은 1970년대 서울에서 미국으로 입양된 사연으로 잘 알려졌다.<br><br> 페굴라의 부모는 미국에서 에너지, 부동산 등 분야의 유명 사업가다.<br><br> 지난해 이 대회 준우승자 페굴라는 올해 앞서 열린 메이저 대회에서는 8강에 한 번도 들지 못했다.<br><br> US오픈 전까지 올해 메이저 단식 최고 성적은 프랑스오픈 16강이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09/01/PRU20250901088201009_P4_20250901105829634.jpg" alt="" /><em class="img_desc">제시카 페굴라<br>[로이터=연합뉴스] Mandatory Credit: Mike Frey-Imagn Images</em></span><br><br> 올해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대회 단식에서 세 차례 우승한 페굴라는 8강에서 바르보라 크레이치코바(62위·체코)와 만난다.<br><br> 2021년 프랑스오픈, 지난해 윔블던에서 우승한 크레이치코바는 16강에서 테일러 타운센드(139위·미국)를 3시간 4분 접전 끝에 2-1(1-6 7-6<15-13> 6-3)로 따돌렸다.<br><br> 2세트 타이브레이크 3-6으로 끌려가던 크레이치코바가 내리 3점을 따내며 위기를 넘긴 것이 이 경기의 승부처가 됐다. 이날 크레이치코바는 매치 포인트 위기를 8번이나 넘기고 승리했다. <br><br> 페굴라와 크레이치코바의 상대 전적은 크레이치코바가 최근 2연승, 2승 1패로 앞선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09/01/PAP20250901174501009_P4_20250901105829639.jpg" alt="" /><em class="img_desc">아리나 사발렌카<br>[AP=연합뉴스]</em></span><br><br> 여자 단식 세계 1위 아리나 사발렌카(벨라루스)도 크리스티나 북사(95위·스페인)를 2-0(6-1 6-4)으로 제압하고 8강에 합류했다. <br><br> 지난해 이 대회에서 우승한 사발렌카는 엘레나 리바키나(10위·카자흐스탄)-마르케타 본드로우쇼바(60위·체코) 경기 승자와 4강 진출을 다툰다. <br><br> emailid@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UST, 석·박사과정 신입생 모집 09-01 다음 기량 코스 모터는 기본…보트까지 읽어야 진짜 경정 09-0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