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컬리 손잡고 '신선식품 새벽배송' 확대 작성일 09-01 1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밤 10시 전 주문하면 아침 7시 이전 도착<br>수도권 80%·제주까지 배송…콜드체인 인프라 활용</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WDEIkLXDGn">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996538b8728c51baa2a6cf522bf8940c99e96fa5a36714b6fc8485b046efa8a" dmcf-pid="YwDCEoZw5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네이버 새벽 배송 로고 [네이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1/yonhap/20250901110257756jubv.jpg" data-org-width="293" dmcf-mid="yemSrNts5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1/yonhap/20250901110257756jub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네이버 새벽 배송 로고 [네이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c89bc578cc4586e079f84a535aa6cd1fc6bf9ae5350f1c9806cf077589c5188d" dmcf-pid="GrwhDg5r1J" dmcf-ptype="general">(서울=연합뉴스) 김경희 기자 = 컬리와 손을 잡은 네이버가 본격적인 새벽배송 서비스에 나선다.</p> <p contents-hash="50c30be2c6c5550fa3aa29e02e2c74cb5557d05f75334b16a8cfff62c4335990" dmcf-pid="Hmrlwa1mZd" dmcf-ptype="general">1일 ICT(정보통신기술)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는 이날부터 컬리의 물류 자회사 넥스트마일을 통해 신선식품을 포함해 스마트스토어 새벽 배송 서비스를 시작했다.</p> <p contents-hash="e2a40c363e023745f3b526b254aff65cbee3799d8bbfa8fdf3067b5cb8596868" dmcf-pid="XsmSrNtste" dmcf-ptype="general">네이버는 지난 7월 30일부터 CJ 대한통운과 수도권 70% 지역과 일부 충청권을 대상으로, 오후 10시 이전 주문 시 다음날 새벽 7시 이전 상품을 받을 수 있는 새벽 배송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p> <p contents-hash="6c056b6506d96aae5f6c66c7b14570f8d0f38019c3545dd697077e6cc0571a2b" dmcf-pid="ZOsvmjFO5R" dmcf-ptype="general">이번 컬리와 협업이 본격화함에 따라 컬리의 콜드체인 인프라를 활용해 산지직송 및 신선식품의 새벽 배송이 가능해지고, 수도권의 약 80% 지역까지 영역이 확장된다. 제주도에서도 컬리 '하루배송'으로 받을 수 있다.</p> <p contents-hash="12851ad21c1ac04db5ff7649306621b23a6564e1c8892620a768bd20675700e4" dmcf-pid="5IOTsA3I5M" dmcf-ptype="general">네이버는 이번 컬리와 새벽배송 서비스를 시작으로 협업의 범위도 순차 확대할 계획이다. </p> <p contents-hash="eff18daa780f331f2807e48f66fd3a3958a60e888694d45d81f6419c6047e6d1" dmcf-pid="1CIyOc0CYx" dmcf-ptype="general">네이버는 앞서 지난 4월 컬리와 전략적 업무 제휴를 선언한 바 있다.</p> <p contents-hash="e46fdf8ee1732580e9ee0e84b9f0d89d70d5e72afb3056e1c9739c4bfaee3c14" dmcf-pid="t68e4qc6XQ" dmcf-ptype="general">업계 안팎에선 이에 따라 네이버의 최대 약점 가운데 하나로 지적된 신선식품 부문이 보강되고, 컬리 역시 강력한 판매 채널을 확보해 '윈윈'의 시너지를 창출할 것이란 전망이 제기된 바 있다.</p> <p contents-hash="1301588190a2c015ae9376aa21018de37213bdf7acac86173527154df520a0ef" dmcf-pid="FP6d8BkP5P" dmcf-ptype="general">네이버는 새벽배송 수요가 가장 높은 육류, 농수산물 등 신선식품을 시작으로 생필품, 상온·저온식품 등으로 서비스 분야를 넓혀나갈 방침이다. </p> <p contents-hash="15d3ec282123aa8d5e5f9385d42962b2f4c453c6c804b153300a27bcaca679b8" dmcf-pid="3QPJ6bEQ16" dmcf-ptype="general">스마트스토어에서 판매하고 있는 가정 간편식 브랜드 '애슐리 홈스토랑', 한우 브랜드 '화려한우', 스페셜티 커피 전문 '모모스커피' 등 식품군도 새벽 배송 서비스가 가능하다고 회사측은 전했다.</p> <p contents-hash="ed92eb25aa9c9bb986da2874c73ad73e697c6c95b0c31feab62c455bb5ff0f36" dmcf-pid="0xQiPKDx58" dmcf-ptype="general">네이버에 따르면 새벽배송 도입 이후 상품 전체 거래액이 도입 전 대비 평균 18% 증가할 정도로 단기간에 효과를 보이고 있다.</p> <p contents-hash="ec4f3e3f8683c7869d0874c0ec3005504bac8851f4dedaccd6f158fb02678a65" dmcf-pid="pMxnQ9wMt4" dmcf-ptype="general">네이버는 별도 쇼핑앱 출시와 함께 N배송 도입으로 오늘배송, 내일배송, 희망일배송 등으로 배송 서비스를 세분화하며 이커머스 진출에 공을 들여왔다.</p> <p contents-hash="40bc3762acd72d1bb74f6d021da85d77e4555ea33fa21876533f8114435d7b71" dmcf-pid="URMLx2rRHf" dmcf-ptype="general">지난 2월 기준 N배송이 적용된 전체 상품의 거래액과 주문 건수는 2023년 같은달과 비교해 각각 236%, 232% 증가하는 등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는 상황이다.</p> <p contents-hash="b6b94663b7267fe6aa5ebdd7eeda4c4337c340f6e293f1701691cea3fb9a5a31" dmcf-pid="ueRoMVmeGV" dmcf-ptype="general">회사 관계자는 "네이버가 배송 포트폴리오를 확대하는 이유는 중소 판매자들이 다양한 분야의 배송 경쟁력을 확보해 구매 전환율을 높이는 한편, 단골 사용자를 확보하는 데 물류 인프라 지원이 필수적이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6fc68f648eebfa757567a617a3e977ae4920c22a57539d979e82675672afc874" dmcf-pid="7degRfsdY2" dmcf-ptype="general">이어 "특히 빠른배송에 대한 수요가 큰 식품·생필품 분야에서 판매자와 구매자 만족도가 모두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931f1b6395f2315835e838adc8db01641f0b2611cbc58a0110a40cff6c0106a8" dmcf-pid="zJdae4OJG9" dmcf-ptype="general">kyunghee@yna.co.kr</p> <p contents-hash="74d20b6ef364bfa3c0d8537d95e5cf2dc7bc0ae924ac8d96541841605afba691" dmcf-pid="BoLcnQlo5b" dmcf-ptype="general">▶제보는 카톡 okjebo</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폐지된 '기본연구' 사업 복원, 연구 안전망 제공 09-01 다음 UST, 석·박사과정 신입생 모집 09-0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