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내년 기초연구 예산 2.74조…폐지된 기본연구 사업 복원 작성일 09-01 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예산 규모 28.5% 증액, 역대 최대…과제수 1.58만개 지원<br>절반가량이 신규과제…해외 과학자 국내 복귀 트랙 신설</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Hbvae4OJ1G">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23efabd1eb8109dbfd9ad68beab58d55de8d13c6027a6a0405ac5ba95a2160e" dmcf-pid="XKTNd8IiX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인공지능(AI) 챗봇 챗GPT가 그린 과학실험을 진행 중인 연구자의 모습. (사진=챗GPT)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9/01/newsis/20250901110329547kmcs.jpg" data-org-width="720" dmcf-mid="GRwMV7j4G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1/newsis/20250901110329547kmcs.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인공지능(AI) 챗봇 챗GPT가 그린 과학실험을 진행 중인 연구자의 모습. (사진=챗GPT) *재판매 및 DB 금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7a867b6486c4be3b5f1105f3679b01de4345642056b308cb52c6f42567276d27" dmcf-pid="Z9yjJ6Cn1W" dmcf-ptype="general">[서울=뉴시스] 심지혜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2026년도 기초연구사업 예산을 2조7400억원으로 편성했다. 이는 역대 최대 규모로 올해(2조3400억원)보다 17.2% 증가했다. 과제 수는 약 1만5800개로, 전년 대비 28.5% 확대했다. 이 중 신규 과제가 약 7000개로 올해보다 98.2% 늘었다.</p> <p contents-hash="77d3068ac45f2690216a9ded42baed6d7812fadadbcb776ed63ddbd5e1b2a3b7" dmcf-pid="52WAiPhLYy" dmcf-ptype="general">과기정통부는 1일 이같은 내용의 내년도 기초연구 예산안을 확정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11a826f351f0998ae21681877983c76220f8896bd0e35509b827a0b4d98ac117" dmcf-pid="1VYcnQlo5T" dmcf-ptype="general">과기정통부는 우선 2024년 폐지된 기본연구 사업을 복원한다. 생애기본연구 종료로 연구 불안정성이 커졌다는 우려의 목소리를 반영한 것이다. 이에 내년에는 1150억원 규모로 약 2000개의 기본연구 과제를 지원한다. </p> <p contents-hash="27a906bc2e91bc75895e51e14508bb611306988f8c79bfa4bddb409e46ff0897" dmcf-pid="tfGkLxSgZv" dmcf-ptype="general">해외에 진출한 리나라 박사후연구원들의 국내 복귀를 위해 세종과학펠로우십 내 복귀 트랙을 신설한다. 내년에는 약 260억원을 투자해 130여 명의 우수 인재를 지원한다. 이를 통해 펠로우십 지원의 ‘국내-국외-복귀’ 전 과정의 연계성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p> <p contents-hash="b20a6452c72fa4e67cd3c078684835b0a94dd113901934ee1a5c18e1b79fdfbc" dmcf-pid="F4HEoMva5S" dmcf-ptype="general">기존 ‘중견연구’ 사업은 내년부터 ‘핵심연구’로 명칭을 바꾼다. 연구자의 성장 단계별로 연구비와 기간을 차등화하고 창의연구·씨앗연구 등 복잡했던 사업 구조를 단순화해 연구자들이 유형에 맞는 지원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p> <p contents-hash="b501f2a5e51bedc8d42d20f110b06f633347c2075941e2076e881a4fa04aa458" dmcf-pid="38XDgRTNHl" dmcf-ptype="general">또 기초연구실(BRL) 신규 과제 수를 올해 111개에서 내년 132개로 확대하고, 국가연구소(NRL2.0) 사업도 신규 4개 연구소를 선정해 지속 추진한다. 아울러 대학 연구 인프라 첨단화와 기초과학-인공지능(AI) 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한 ‘AI·디지털 기반 대학 연구혁신’ 과제도 새로 신설한다. </p> <p contents-hash="cd8778a59d406a8ea168586e6818692073f7c7813070021ecf108b5088512b5a" dmcf-pid="0mQ0HlVZGh" dmcf-ptype="general">구혁채 과기정통부 1차관은 “내년도 기초연구 예산은 기초연구 생태계의 복원을 넘어 재도약을 위한 첫 출발점"이라며 "편성된 예산을 효과적으로 운영하여 젊은 연구자들이 걱정 없이 안정적으로 연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우수 연구자가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ac13d191d5e1f5f2d8da0ed481417b99d4daed7539820bcc996d5d1be68bc7e3" dmcf-pid="psxpXSf5XC" dmcf-ptype="general"><span>☞공감언론 뉴시스</span> siming@newsi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우주청 예산 1조원 시대 열었다···민간 산업 생태계 지원 확대 09-01 다음 로운→양준일·류우녕·잔나비·서동진, 플러스타 1위 09-0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