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현규, 분데스리가 슈투트가르트 가나…“이적료 1800만 유로·2030년까지 계약” 작성일 09-01 28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0/2025/09/01/0003657890_001_20250901112707795.jpg" alt="" /><em class="img_desc">오현규가 벨기에 주필러리그(1부) 헹크 유니폼을 입고 웃고 있다. 사진 출처 헹크 인스타그램</em></span>국가대표 공격수 오현규(24)가 벨기에 주필러리그(1부) 헹크를 떠나 독일 분데스리가 슈투트가르트 유니폼을 입을 것이란 현지 보도가 나왔다.<br><br>독일 스포츠 전문 매체 키커는 “오현규가 오늘 메디컬 테스트를 받는다”며 “이미 큰 틀에서 합의가 끝났다. 메디컬 테스트가 끝나고 최종 계약 협상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1일 보도했다.<br><br>키커는 “오현규는 전형적인 중앙 공격수로 큰 체구(187cm·87kg)와 탄탄한 체격, 강한 몸싸움이 특징”이라며 “기본 이적료는 1800만 유로(292억 원)로 책정돼 있다. 2030년 6월까지 계약할 전망”이라 전했다.<br><br>헹크의 사령탑 토르스텐 핑크 감독 역시 이날 쥘테 바레험과의 리그 경기가 끝나고 “우리는 이틀 만에 두 차례나 이적료 기록을 경신할 참이다. 이는 자랑스러운 일이며 준비는 돼 있다. 두 명이 떠나면 두 명이 들어올 수도 있다”고 말했다. 오현규는 이 경기에 결장했다.<br><br>오현규는 2024~2025시즌 헹크에서 주로 백업으로 뛰면서도 27경기에서 7골 2도움을 기록했다.<br><br>슈트트가르트는 ‘작은’ 정우영(26·우니온 베를린)이 지난 시즌까지 몸담았던 팀이다.<br> 관련자료 이전 1·2등 모두 미적중…스포츠토토 축구토토 승무패 55회차 적중결과 발표 09-01 다음 체육공단, 원거리 근무지 내부통제 강화를 위한 현장경영 추진 09-0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