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FC, 강릉 가뭄 피해 복구 기부금 4000만원 전달 작성일 09-01 5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5/09/01/0008458593_001_20250901112112652.jpg" alt="" /><em class="img_desc">강원FC가 가뭄 피해를 입은 강릉 시민들을 돕기 위해 기부금을 전달했다. (강원 제공)</em></span><br><br>(서울=뉴스1) 임성일 스포츠전문기자 = 강원FC가 강릉 지역 가뭄 피해 복구를 위한 기부금 4000만원을 강릉시에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br><br>기부금은 지난달 31일 강릉하이원아레나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28라운드 포항스틸러스와 홈경기 때 전달됐으며 강릉 지역 주민들의 생활 안정과 복구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br> <br>강릉 지역은 장기간 이어진 가뭄으로 주민 생활 전반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농작물 피해가 잇따르며 지역 사회가 큰 타격을 입었고 급기야 정부는 지난달 30일 강릉에 재난 사태를 선포했다.<br><br>김병지 강원FC 대표이사는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강릉 지역 주민들에게 심심한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강원FC 구성원들의 뜻을 모았다. 가뭄이 하루빨리 해결되길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밝혔다. 관련자료 이전 서울-베이징, 6일부터 스포츠 친선교류대회 09-01 다음 마라톤, 공정한 경쟁 위해 ‘체급제’ 도입해야 09-0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